구세주로 나타난 기업이 소노인터내셔널이었다. 지난 7월 21일 KBL로부터 창단을 최종 승인받았고, 이기완 단장과 황명호 사무국장, 김승기 감독과 주장 김강선(190cm, G)이 기자회견장에 참석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일원으로 미디어와 만났다.
이기완 단장은 당시 “가입금 납부는 전혀 문제없다. 일시불로 납부하겠다”며 재정에 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이원스포츠와 모든 게 대비됐기에, 팬들의 기쁨은 더 컸다.
이기완 단장의 자신감은 공수표가 아니었다. 소노 관계자는 3일 “가입금 15억 원을 일시 납부했다”고 이야기했다. KBL의 식구가 됐음을 완전히 증명했다.
한편, 소노는 지난 7월 31일 창단 첫 월급을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입금했다. 외국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구성을 종료했다. 그리고 고양체육관의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사무국도 고양체육관에서 업무를 볼 계획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체육관에 관련된 업무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몸을 만든 선수들은 연습 경기로 실전 감각을 쌓는다. 실전 경험을 쌓은 후 9월 11일부터 9일 동안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이를 위한 시설 보수도 함께 진행한다.
‘창단식’이라는 중요한 행사도 남아있다. 창단식이 끝나면, 2023~2024시즌. 가장 의미 있는 시즌일 수 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라는 이름으로 치르는 첫 시즌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งᐛ)ว (งᐖ )ว 깔끔하네요
납부 완료VS납부 자신
ㅋㅋㅋㅋㅋㅋㅋ
데이원보다 소노 보니 왤케 양반같죠?
소노는 인수 잘했네요
뭘하든 데이원과 비교되서 당연한것도 칭찬받고 조명받음
시원시원한 일처리 ㄷㄷ
이게 근데 당연한건데요 ㅋㅋㅋㅋㅋㅋ
제대로된 곳은 다르네요
모처럼 훈훈한 소식이..
일처리 하나는 빠릿빠릿 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