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3000년에도 만났네요' 미래의 팬들과 만남을 가져
20세기와 21세기에 걸쳐 큰 인기를 모았던 가수 서태지가 900여년 만에 그들의 팬들과 다시 만났다.
작년 개발되어, 전 우주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타임머신을 이용하여 2004년 과거에서 온 것.
이번 이벤트는 타임머신 제작 업체인 (주)타임머신에서, '가장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조사한 결과 1위
로 서태지가 꼽혀 이루어지게 되었다. 서태지는 이번 조사에서 전설적인 전설적인 팝 그룹 '비틀즈'를 무
려 33%나 차이나는 54%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서태지는 3일 새벽 12시를 기해, 2004년 2월 7
일로 부터 왔으며, 서태지와 팬들과의 첫 만남은 3일 저녁 7시 20세기 추억의 장소인 '뚝섬'에서 이루어 졌
다. 간편한 우주복 차림으로 나타난 서태지는, 처음 미래로 왔을 때는, '70시간 동안 잘려고 맘 먹
고 있었다.'는 그의 말 처럼 도착 당시엔 잠옷 차림이었다고 한다. 이에 타임머신의 성격상, 미리 미래로
데리고 오는 것을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서 (주) 타임머신 측이 정중히 사과하자, '팬들이 보고 싶어 했다
면 이해한다.'라고 말해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태지는 또, '콘서트 때, 3000년에도 계속
함께하고 볼 것이냐고 물어 본 것을 팬들이 이렇게 오래 기억할 지 몰랐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한편, 그들의 선조들로부터 서태지의 약속과 바램을 전해 듣고 이번 이벤트를 성사시킨 20세기의 서태지
팬의 후손들은 '왜 우리집 가보로 서태지 CD'가 남겨졌는지, 알것 같다 며 감격을 표시했다. 특히 한
팬은 '영상 기록으로만 보던 서태지를 직접 보니, 왜 우리 35대 선조할머니께서 유언으로 '서태지의 약속
을 잊지마라'라고 말했는지 이해가 된다.'라며 '기회가 되면 20세기에 가서 살고 싶다. 그 시대 사람들은 정
말 행운아이다.'라고 부러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서태지는 미래의 팬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지만, 2004년도의 팬들에게 '믿어. 날' 이락 약속을
했다며 곧 과거로 돌아 갈 것을말해, 많은 팬들로 부터 또 한번 감동과 아쉬움을 쏟아내게 만들었다. 서태
지씨는 오는 10월 10일 팬들을 위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다시 과거로 돌아 갈 예정이다.
<우주 일보 , 외계인 기자>
닷컴 taijitm님이 올리신 건데..
좋아서..퍼왔다는.. ^ㅡ^;;
태/지/안/에/하/나/되/어/
첫댓글 하하하.. 미치겠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