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1942년 봄까지 미국으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미국은 더이상 천조국이 되질 못할거 같네요...
아직 더 진행을 해봐야 정확한걸 알수있겠지만, 미국의 맨파워가 정말 안습이더군요.
보병2+포병2 로 구성된 50개사단 그리고 해병4+공병1 로 구성된 10개사단 뽑으니
맨파워 오링이군요.
아니 저 병력들도 병력수가 한참이나 모자릅니다.
제일 나중에 뽑은 해병사단들 같은 경우엔 1개여단이3000인데 반정도 차다가
맨파워 0이 되서 그상태로 싸워야 하더군요.
쯥..그래도 어찌 어찌 일본의 섬들은 반쪽짜리 해병들로 정리를 하긴 했네요.
하긴..섬에 있는 일본 병력이라곤 대부분 1개여단으로 구성된 수비군이니..
어쩌다 한개섬에 3개여단으로 구성된 수비군이 보이긴했지만
역시나 반쪽짜리 해병사단으로 시간이 좀더 걸리긴 해도 정리가 되긴하더군요.
맨파워 보충이 안되고 있는 상태라서 유럽쪽에 파견할 병력은 뽑을 생각도 못하고있네요.
그나마 미리 미리 뽑아둔 항모들로 해상권 장악을 초반에 해서 쉽긴했는데.
현재 항모전대랑 기타 함대들 모두가 걸래짝이 되버렸습니다.
허허.. 해전한번 하면 죄다 걸래짝이 되니 이건 모..
진행하면서 전투 이벤트 본거라곤 딱하나 있네요.
독일로 조금 해봤을땐 이것 저것 전투 이벤트 많던데 미국은 생각보다 없네요.
이오지마 같은 섬들 점령해도 아무것도 안나오니...
왜 제목은 샘퍼파이라 해놓구..-_-^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0411F4C11F96ED5)
'ㅁ' 유일하게 본 전투 이벤트 입니다. 공고함 침몰시키니 뜨더군요.
이벤트 효과..아무런 쓰잘대기 없는 -2 디센트 주는군요. -_-
![](https://t1.daumcdn.net/cfile/cafe/185D051B4C11FA1A80)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D051B4C11FA1B81)
지금까지 일본에게 격침당한 미국 함정들입니다.
유일하게 항모 Ranger 함만이 매인함정들중에 격침 당했네요.
나머지들은 모두 경순 구축 잠수정 이네요.
하지만 지금 항구에 있는 항모랑 전함등등 모두 걸래들이 되있는 상태죠. =_=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D051B4C11FA1B82)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D051B4C11FA1B83)
이번엔 제가 잡은 일본 함정들 입니다.
일본의 항모들의 생존력이 바퀴벌래급 입니다. -_-
얼마나 잘들 도망가는지..허허..
그나마 공고함이랑 두척의 순양함들이 잡혔네요.
흠 일단 1942년 봄까지 해봤는데 맨파워 고갈로 몬가를 할수 있을거 같진 안내요.
얼렁 다음 패치때 미국의 맨파워가 수정되 주었음 하는데..
이벤트로 맨파워좀 마니 줬음 하는군요.
아 그리고 1942년인데도 중국은 살아있습니다.
1941년쯤 되야 겨우 북경지역까지 밀고 내려가더니 다시 전선 유지가 되더군요.
일본Ai가 이상하게 된건지 중국Ai가 좀 짱인건지..
첫댓글 HOI3SF에서 미국은... 뭐, 여전하긴 하지만, 전략 목표가 적어서 좀 심심한 감이 있죠. 그리고... 미국은 완전 소수정예로 가야합니다. 이것저것 뽑을 엄두가 안나지만 IC랑 기술력이 높아서 하다보면 여전히 미국은 미국입니다요... 그리고 일본은 정말 너프 심한거 같습니다.
일본은 만주에 사단을 잔뜩 수송하더니만, 보급이 안되서 org 다 깎아먹고 중국이랑 눈싸움 하더군요. 그나저나 제가 천조국을 한다면 맨파워 아까워서 알보병은 안뽑습니다. 천조 육군의 위엄은 올기갑에 있다고 믿습니다.
확장에선 알보병이랑 포병 미리뽑아놔도 큰 문제가 될거 같진 않습니다. 기술 개발되면 기갑병력으로 업글 시켜주면 되니까요. -_-; 다만 탱크들은 따로 뽑아 줘야 겠네요
미국이 맨파워가 쪼들리는 나라던가;
다운그레이드라뇨... 헐... SF는 엄청난 발전입니다. 클베하다 오베로 넘어왔다니까요.
어, 제것에선 미국 IC가 1200까지 뛰던데요?
오리지널이 "이건 뭐냐" 수준이엿는데... sf는 "날 가져요" 수준으로 변한 느낌입니다.
정말 클베하다 오베로 넘어왓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