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 우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사자가 양을 불러 자기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느냐고 물었다.
착한 양은 '네'라 대답하였다.
그러자 사자는 '이 바보 같은 놈!' 하고는 양을 잡아 먹었다.
사자는 늑대를 불러서 물었다.
앞에서 양을 보았던 늑대는
'아뇨.'라 대답하였다.
사자는 '이 아첨꾸러기 같은 놈!' 하고는 늑대도 잡아 먹었다.
마지막으로 사자는
여우를 불러 물어 보았다.
여우는 양도 보고 늑대도 보았다.
바보 같지 않으면서 아첨꾸러기 같지 않으려면 어떻게 말을 하나 걱정을 하던 여우는
사자의 물음에 이렇게 재치 있게 대답하였다.
“제가 감기에 걸려 전혀 코가 말을 듣지 않아 냄새를 맡을 수 없습니다.”
사자는 이쪽도 저쪽도 모두 듣기 싫은 말이나,
새로운 대답을 한 여우의 말도 일리가 있으며 듣기 싫은 말도 아니라 보내주고 말았다.
살다보면 말하기 곤란할 때가 있다. 양쪽에다 좋지 않은 답을 요구하면서, '이거냐, 저거냐?' 물어 볼 때가 그렇다. 그렇다고 꼭 대답을 할 필요는 없다.
대답을 해서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에는 '네, 아니요.' 보다 여우와 같이 재치 있게 하는 것이 상책이다.
옛날 어떤 나라에 사람들을 웃기며 살아가는 광대가 있었다.
그는 늘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행동으로 왕과 신하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그런데 하루는 공놀이를 하다가 실수로 왕이 아끼는 도자기를 깨뜨려 버렸다.
왕은 그의 경솔한 행동에 너무나 화가 났다.
왕은 자기도 모르게 광대를 사형에 처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잠시 후 왕은 마음에 진정을 찾은 뒤에 자기의 명령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왕은 이미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명령을 다시 돌이키는 것은 왕의 권위에 어긋나는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
왕은 곰곰이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를 사형에 처하기는 하지만, 그에게 마지막으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줌으로서 그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기로 하였다.
광대가 왕 앞에 불려왔다.
왕은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내가 어릴 때부터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너의 마지막 소원 한 가지 들어 주겠다.
그러니 네가 죽을 방법을 스스로 선택해서 내게 말하도록 하라.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해가 서산에 질 때까지 잘 생각하여서
네가 죽을 방법을 나에게 말하도록 하라!”
광대는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생각에 잠겼다.
어느덧 시간이 한참 지나 해가 서산에 자취를 감추었다.
광대는 다시금 왕의 앞에 불려왔고
왕은 그에게 물었다.
“자, 이제 죽을 각오가 되었지?
죽을 방법을 말해 보아라.”
광대는 재치 있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폐하,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폐하의 은혜로 제가 죽을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하였습니다.
말해보아라.
저는, 늙어서 죽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만일 광대가 왕 앞에서
제게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불평이나 원망을 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는 왕의 노여움을 사서 정말로 죽음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위기를 만났을 때
여우와 광대 같은 재치로 돌파할 필요가 있지않을까요.(미상)
힘찬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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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 속담 이렇게
변해가고 있다네요ㅎㅎ🎯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이다.
♦️윗물이 맑아야 세수
하기 좋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베어 자빠뜨린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운 좋으면 산다.
♦️작은 고추가 맵고 수입
고추는 더 맵다.
♦️버스 지나간 뒤 손
흔들면 애들이 웃는다.
♦️예술은 지겹고 인생은
아쉽다.
♦️고생 끝에 골병든다.
♦️아는 길은 그냥 가라.
♦️서당개 삼 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가다가 중지하면 일행
한테 욕 먹는다.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까?
♦️옷은 새 옷이 좋고,
님도 새 님이 좋다.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라.
♦️영감님 주머닛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돈은 사돈네
돈이다.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 데리고
산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
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가는 말이 고우면 호구
취급 당한다.
♦️잘 생긴 놈은 얼굴 값
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한다.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늙은 새다.
♦️개천에서 용 난 놈은
반드시 숫놈이다.
♦️내일로 미뤄도 될 일을
굳이 오늘 하겠다고 악쓰지
마라.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더럽다.
♦️성공은 1%의 재능에
99%의 돈과 빽으로 얻어
진다.
♦️요즘 이렇다고 하네요.
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거운 행복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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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오분전 (開飯五分前)의 의미
▶우리는 가끔‘개판오분전’이란 말을 사용하거나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개판오분전’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로는 개(犬)들의 집단과 관련된 말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개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질서 없이 소란스럽다'는 이 말은 그 어원이 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의 일시적인 무질서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말의 語源에는 다음과 같은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많은 피난민들이 낙동강이남 지역인 부산으로 모여들었을 때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지금의 부산 국제 시장 근처가 피난민들의 집결소가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 그곳에는 피난민을 위한 무료 급식소를 열어 무료로 급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급식소에서 밥솥뚜껑을 열기 5분 전에“개판오분전(開飯五分前)!”이라고 외쳐대며
‘배식 개시 5분 전’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배식순서를 먼저 차지하려고 하다 보니
일시적인 소란과 무질서가 일어났고 이를 일컬어 "개판오분전(開飯五分前)!”이라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행사를 시작하기 5분 전의 소란과 무질서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예전에는 교통수단의 '좌석예약제'가 잘 안 되어 있었기 때문에, 승차 때면 먼저 타기 위해 '개찰5분전'의 무질서로 무척이나 소란스러웠고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줄서기가 잘 안 되어 간혹 '개판오분전'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무질서를 비난하는 비속어로 사용하는 그 말의 어원에는 이러한 쓰라림을 담고 있었습니다.
★ 그 옛날 배고팠던 기억들, 언 손에 그냥 눈 맞던 시절, 부러움과 자부심의 교복, 구호물자, 분유가루, 삐라, 눈싸움, 자치기, 토끼몰이, 이 모두가 6.25세대들의 추억입니다. 그래도 그 시절 추억이 아름다운 것은 진저리나는 전쟁과 그 후유증, 삭막한 폐허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정과 배려를 잊지 않고 버텨왔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개판오분전’이 갖는 의미를 새겨보며 국가가 위태로우면 고스란히 그 아픔은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뼈아픈 역사의 교훈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强者 存(강자 존)’이라고 했습니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自由라는 것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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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상속세
‘복지천국 스웨덴의 비밀
아스트라제네카는 스웨덴 기업이었다. 이케아도 원래 스웨덴에 있었다.
스웨덴은 종전 상속세가 70%나 되는 나라였다. 부의 대물림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 결과 우리가 잘 아는 아스트라는 회사를 물려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70%나 되는 상속세를 내기 위해, 회사의 주식을 팔았다.
그러나 한 번에 많은 주식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는 폭락했고, 아스트라는 모든 주식을 다 팔아도 상속세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아스트라는 영국으로 팔려갔고, 1999년 4월 스웨덴 아스트라AB (Astra AB)와 영국의 제네카 (Zeneca)가 합병해서 우리가 아는 ‘아스트라제네카’ 라는 회사가 영국에 만들어진다.
* (아스트라제네카 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공동으로 Oxford–AstraZeneca COVID‑19 백신을 개발했다).
이케아도 마찬가지다. 폭력적인 상속세를 피해, 본사를 스위스로 옮기며 스웨덴에서 탈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2020년 매출액은 29조 원, 이케아의 2019년 매출액은 36조 원).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 없는 기업에 모든 노력을 바칠 기업인은 절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스웨덴의 좌파 정치인들이 깨달았을 때는 스웨덴은 이미 탈기업으로 인한 경제위기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이런 문제점을 깨달은 스웨덴의 좌파 사회민주당은 그 원인을 분석했고, 2005년에 상속세 폐지를 결정했다.
그리고 10년 후 상속세 폐지의 결과를 분석해보니, 상속세로 얻는 세수보다 스웨덴으로 복귀하거나 창업한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 그리고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내는 소득세 등의 세수가 훨씬 많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상속세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위였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1973년 스웨덴을 떠나 덴마크에서 3년간 살다 스위스 로잔 인근에서 40년 가까이 살아온 87세의 가구업체 이케아'(IKEA)의 창업자 잉그바르 캄프라드가 그동안 살던 스위스를 떠나 2014년에 상속세가 폐지된 고국인 스웨덴으로 돌아갔다.
2021년 삼성家가 낸 국가에 낸 세금은 22조 원이다. 12조 원의 상속세에 기부형식으로 뜯긴 재산이 10조 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제대로 갈랐고, 전 세계 사람들은 한국의 자살적 행위에 놀라면서, 비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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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제에 항거한 명곡 '고래사냥'
'75년 가수 송창식(75세)씨가 발표한 여름노래로
소설가 최인호가 쓴 영화 '바보들의 행진'(하길종감독)의 수록곡.
이 노래는 최인호씨가 가사를 써줘서 송창식씨가 작곡해 부른 노래인데..
당시 독재군부에 항거해서
그 당시 금지곡이 되기두 했져.
이 노래를 들으면 예전 병태(윤문섭) & 영자(이영옥)의 모습이 떠오름다.
착하구 순진했던 울 또래 이영옥(67세) 씨두 그 후로 자취를 감췄으니.. 우리두 생각해보니 그리 순탄찮은 젊은 시절을 살아온 듯 하네여.
https://youtu.be/j8hRaEuuu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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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의 6대 거짓말 ;
1. 목사 :
네 이웃을 사랑하라.
2. 의사 :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3. 판사 :
법과 원칙에 따라 판결합니다.
4. 검사 :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수사합니다.
5. 기자 :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진실만을 보도합니다.
6. 정치인 :
국민을 위합니다.
# 누구를 믿어야
하나 ?
목사도 판사도 검사도 의사도 교수도 기자도 정치인도
믿을 수가 없다 !
정말 믿을 사람이 없는 세상이다..🤣
** 인터넷에 떠도는 풍자 유머이지만, 민심을 알 수 있는 서글픈 얘기이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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