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걸터 앉은 태양이 남은 빛으로 노을을 만들기 시작한다.
노을은 조금씩 또 하루를 접을 준비를 하고 엷은 주홍빛으로 물들어 오던 서하늘은
짙은 붉은 색으로 변해가며 짙게 더 짙게 내 심장속을 파고들려 두드려댄다.
이 짧은 순간 나이가 무슨 상관 있으며 생각하랴.
가슴속 가끔씩 뚫고 나오려는 꽉 찬 감정이 느껴진다면,
이제 참지도 외면하지도 말고 같이 빠져 뒹굴러도, 달려도 보고........
가끔 나름대로의 쉼터로 만들어 놓은 카페를 찾아 모카 커피의 깊은 곳까지 빠져보기도 한다.
마음도 육체도 잠시 쉬게 해주자. 내가 무어냐고 생각할 필요 없다.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 볼 필요도 없다. 분명 여기는 내 삶의 한 곳,
시간이 지나 아침을 맞고 나는 따뜻한 coffee 한 잔으로 또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설택길-
첫댓글 멋진 작품에 쉬었다갑니다..
남다른 재주를 가지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어요 ~^^
감사 합니다. 행복한 밤,아름답게 꾸며가세요.
coffee 한 잔의 여유 /설택길
멋진 작품에 담아주신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서산에 걸터 앉은 태양이 남은 빛으로 노을을 만들기 시작한다.
노을은 조금씩 또 하루를 접을 준비를 하고 엷은 주홍빛으로 물들어 오던 서하늘은
짙은 붉은 색으로 변해가며 짙게 더 짙게 내 심장속을 파고들려 두드려댄다.
이 짧은 순간 나이가 무슨 상관 있으며 생각하랴.
가슴속 가끔씩 뚫고 나오려는 꽉 찬 감정이 느껴진다면,
이제 참지도 외면하지도 말고 같이 빠져 뒹굴러도, 달려도 보고........
가끔 나름대로의 쉼터로 만들어 놓은 카페를 찾아 모카 커피의 깊은 곳까지 빠져보기도 한다.
마음도 육체도 잠시 쉬게 해주자. 내가 무어냐고 생각할 필요 없다.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 볼 필요도 없다. 분명 여기는 내 삶의 한 곳,
시간이 지나 아침을 맞고 나는 따뜻한 coffee 한 잔으로 또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설택길-
글이 마음에 와 닿아서
이렇게 다시 읽어 봅니다.
늘...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모리츠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님의 마음 항상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설택길님 스케치의 취미도 멋지시군요
반갑습니다
자주 오시구요
차한잔의 쉼 함께해주세요
오늘도 멋진 날의 행복 담아내시구요~
네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련히 들려오는 가을의 소리, 가을의 향을 즐기시며
좋은 하루 꾸며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