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너는 너만의 느낌이있어
스킨스쿠버 하는것부터 이어서!
가이드아저씨 만나서 타총냐비치로 갔는데
나는 스킨스쿠버 따로 강사가 있고 그럴줄 알았는데
가이드아저씨가 하시더라고 ㅋㅋㅋㅋ
알고보니까 가이드아저씨 원래 직업이 스쿠버강사였나봐!
그래서 가이드일 하시면서 이것도 직접하고 하시는듯.....
따로 스킨스쿠버옷 안입고 내가 래쉬가드에 비치팬츠 입고있어서
그냥 여기 위에 산소통착용했어!
그래서 산소통 작용하고 수경 착용하고
숨쉬는 연습이랑 수경에 물차면 어떻게 물빼는지, 귀 막혔을때 등등
배워야할것들 배우고 물속으로!
이렇게!
그래서 포인트까지 이동하면 아저씨가 소세지 주셔ㅋㅋ
그럼 그 소세지 들고있으면 물고기들이 막 몰려와 ㅠ.ㅠ
근데 얘네 바보 같은게 ㅋㅋㅋㅋㅋ
그렇게 사람들이 와서 소세지를 주니까
소세지 주는척 엄지랑 검지를 비비면 와 ㅋㅋㅋㅋ
바보들.....귀여워.....
나 물고기 덕후여서 집에 물고기도 많이 키운단 말이야? ㅠㅠㅠ
(내 올해 버킷리스트가 아쿠아리움가기이고 내 꿈은 전세계 아쿠아리움 가보는거야....^0^)
내가 이렇게 맑은 바다를 가고 싶었던 이유가 물고기들을 보고싶어서였는데
스노클링할때도 물고기들 보긴 했지만
스킨스쿠버 할때 본 물고기들이 더더 크고 더 알록달록하고 예뻤어
첨에는 비싸서 좀 그랬는데 그래도 하고 나오니까
안했으면 진짜 후회했을것같고 엄청 좋은 경험이었어 진짜 ㅠ.ㅠ
또하고싶어....또할거야.......꼭......
시간은 30~40분 있던것 같아!
밑에사진들은 아저씨가 찍어주신거야 ㅋㅋㅋㅋ
30불내면 카메라로 사진이랑 동영상 찍어서 CD에 구워주심!
근데 우리 가이드아저씨 사진실력....후.......^^
(1편에서 원주민복장체험할때 나 접사로 찍으신거 봤지....?ㅎㅎㅎ)
아무튼 사진은 90장정도 찍어주시고 동영상은 2개 찍어주셨어
30불이면 크게 안비싸니까 그래도 남기는게 좋은것같아!
이렇게 스노클링을 하고 나와서
호텔로 가서 씻고 점심먹고 4시에 ATV하기로 해서 그때까지 자유시간이었어
아빠는 피곤해서 쉰다고 하시길래
그럼 나혼자 바다 보고 오겠다고 나섰어 ㅋㅋㅋ
해양스포츠 하려고 타총냐비치는 봤는데 타가비치는 못봤거든 ㅠ.ㅠ
어차피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라고 하니까
혼자갔다오겠다고 혼자서 출발!
그동안 호텔입구를 못찍어서..
호텔 앞에서 찍은 호텔사진!
호텔 정문 나와서 길 건너기전에 좌측!
진짜 티니안 내내 풍경이 이래
건물 진~~짜 없고, 사람도 없고~
참고로 티니안은 산도없어! 높아봤자 언덕이야 ㅋㅋㅋ
그래서 어딜 둘러봐도 막히는거없이 시야가 탁 트여있어서 좋았어
이건 호텔 정문앞에 길건너서 우측!
보면 도로에 차선 표시도 거의 없고.... 신호등도없다!
근데 보면알겠지만 이때 시간이 사람들이 한참 활동할 2~3시거든?
차랑 사람 아무것도 안보이지? ㅋㅋㅋㅋ
여기 진짜 조용한 섬이야 ㅠ.ㅠ
아무튼 사람도 별로 없고 차도 없고 최고 시속이 60키로일걸?
그래서 신호등 없어도 조심조심 잘다녀!
꺾는길도 거의 없고 쭉~ 도로가 펼쳐져 있어
오! 타가비치가 보인다!
첫댓글 우왁 나도 저거 줄잡고가는거했는데!! 나는 다른 나라에서!! 이뿌다ㅜㅜ♥
나듀 1탄부터 정주행 했다능 ㅠㅠㅠ 와 쩔어 이런 여행지 가서 진짜 하루종일 수영하고 낮잠자고 먹고 자고 하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
사진도 그래도 잘나온거 같당 ㅎㅎㅎ 이뻐 ㅠㅠㅠ
보라카이인줄아라쏘 이뿌다 ㅠㅠ.
헐배닥
와대박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읭?댓글이어디로갔지?분명등록눌렀는데ㅠㅠ????????
저런섬이있다는것도여시덕에처음알았엌ㅋㅋㅋ저나라사람들은 영어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