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어학연수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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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이 아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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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인 27살 여자친구를 보내준답니다..떠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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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렸더니..사랑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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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하는데 아는데 너무 힘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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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잊을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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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사람 미니홈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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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도 죽은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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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슬퍼할 이유도 행복해할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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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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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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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혼란스럽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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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야 제가 빨리 잊을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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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보면안되요 싸이는; ㅠㅠ 너무 힘들어는 하지 마세요 근데 너무 덤덤해지려고도 하지 마세요 사랑했다가 그냥 헤어지는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것처럼 어쩌면 너무 당연한거거든요 애써 쉽게 잊은척 살다가 앙금남기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힘들어하다보니까 어느순간 웃으면서 얘기하게 되더라구요 에효 어쨌거나 힘내세요!!
헤어짐을 통보받은 이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사이트라 하면 아무래도 싸이가 아니가 싶네요. 인터넷 창 뜨자마자 향하는 곳이 싸이니까요. 제 주변에서도 참 많이 봤습니다. 헤어진 사람이 메인화면에 쓴 글이나, 또는 배경에 등록해 놓은 음악의 제목이나 가사를 보고 나를 아직 기억하고 나를 아직 사랑하는 건 아닌가 그래서 그런 뉘앙스의 글이나 노래를 메인에 해놓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많이 하죠.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은 아마 전 여자친구가 다시 방문할것을 알고 혹은 남들에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더 힘들다는 것을 일부러 메인에 써놓는거 같애요. 꼭 상대를 못잊어서가 아닌 이별의 그 상황에 자신이 빠져있다는 자체를 즐
긴다고나 할까 표현이 좀 그렇지만.. 사랑은 오해라고 합니다. 저도 이별을 겪어봤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다는 말 정말 화가 치밀더군요. 그런말보다 더 실질적인 위로가 받고 싶었고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무도 몰라주는거 같은 기분도 들었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말은 단지 하루,이틀 흘러가길 기다리는것이 아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겪는 과정때문인거 같애요. 처음엔 그립고 허전하고 왜나를 떠났는지 내가 못나서 그런거 같다가 밉기도 하고 다시 붙잡아볼까 많은 생각도 하고 행동도 하죠. 그러면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거죠. 하지만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님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님의 가치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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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사랑은 '유화'랑 같아서, 그 위에 다른 물감으로 덮어서 지워야 된답디다.
무언가에 열중하십쇼. 그것이 최고입니다. 사랑을 사랑으로 잊으러 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습니다. 사랑을 잊기 위해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그저 잠시 기억상실을 위한 약을 복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올~
무엇보다 보면안되요 싸이는; ㅠㅠ 너무 힘들어는 하지 마세요 근데 너무 덤덤해지려고도 하지 마세요 사랑했다가 그냥 헤어지는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것처럼 어쩌면 너무 당연한거거든요 애써 쉽게 잊은척 살다가 앙금남기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힘들어하다보니까 어느순간 웃으면서 얘기하게 되더라구요 에효 어쨌거나 힘내세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당~생각나면, 생각하고....이러면서 천천히 잊어가는거죠~..... 오히려 잊으려 하면 더 생각나요-..-
눈에서 멀어지고 연락을 하지 않으면 시간이 약인 것 같아요. 전 1년 정도 걸렸는데~ 지금은 홀가분해요~!! ㅋ
그냥 지내다보면 잊혀지던데요..
밥 많이 드세요.
바쁘게 사세요. 미친듯이 일에 매진;; ㅠㅠ 힘내세요
헤어짐을 통보받은 이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사이트라 하면 아무래도 싸이가 아니가 싶네요. 인터넷 창 뜨자마자 향하는 곳이 싸이니까요. 제 주변에서도 참 많이 봤습니다. 헤어진 사람이 메인화면에 쓴 글이나, 또는 배경에 등록해 놓은 음악의 제목이나 가사를 보고 나를 아직 기억하고 나를 아직 사랑하는 건 아닌가 그래서 그런 뉘앙스의 글이나 노래를 메인에 해놓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많이 하죠.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은 아마 전 여자친구가 다시 방문할것을 알고 혹은 남들에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더 힘들다는 것을 일부러 메인에 써놓는거 같애요. 꼭 상대를 못잊어서가 아닌 이별의 그 상황에 자신이 빠져있다는 자체를 즐
긴다고나 할까 표현이 좀 그렇지만.. 사랑은 오해라고 합니다. 저도 이별을 겪어봤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다는 말 정말 화가 치밀더군요. 그런말보다 더 실질적인 위로가 받고 싶었고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무도 몰라주는거 같은 기분도 들었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말은 단지 하루,이틀 흘러가길 기다리는것이 아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겪는 과정때문인거 같애요. 처음엔 그립고 허전하고 왜나를 떠났는지 내가 못나서 그런거 같다가 밉기도 하고 다시 붙잡아볼까 많은 생각도 하고 행동도 하죠. 그러면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거죠. 하지만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님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님의 가치를 알아
봐주고 사랑해줄 누군가가 꼭 있을것이며 님의 가치도 모르고 떠나버린 분 더 생각하지 마세요. 마음의 상처 두시지 마시고 꼭 행복해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