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내내 날씨만 졸더니만~까페 가입 십 삼사월 만에 첨으로
친구들 만나려니 날씨가 시샘을 했나,,
오후부터 비는 내리고 먼 길 운전하고 오는 이들 걱정도 되고
어린아이 소풍가는 날 기다려지는 그런 심정이기도 하고
드뎌 오후 다섯시 오십분 저나벨이 울리고 빛고을이 한테
지금 출발하려고 하네,,
기다릴 테니 빨리오라 하고 가을의 전설이에게 저나 했더니
거의 도착이라하고
길 모르는 광주팀 오면 함께 가겠노라 하고 미안 하지만
예약한 식당에서 잠깐 기다리라하고 친구들 기다리다
저나 했더니 광양 톨게이트라고 그럼 우회전해서 직진으로
곧장 오라는데 나의 친구들은 아마도 직진은 어려운건지
첫 신호등에서 좌회전은 왜 하냐고요(참고로 작년 여수갈때
자전거로 오는 민트도 그랬음))
우여곡절 끝에 기어이 날 달음박질 꺼정 시켜서 만나 식당으로 가니
가을의 전설이 오랜 시간 기다려 미안하기도 하고
서로들 반가운 인사 나누고 광양을 대표하는 숯불고기에
이모님표 열무김치에 소,맥에 58개띠멍을 외치며 밤은 깊어가고 ㅎㅎ
가을이는 어머님 생신이라 가족동반 식사하기로 했다면서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고 여수 친구들 도착과 함께
술잔 핑핑 돌아가고 더 없는 수다에 웃음소리 난무하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종생이 다른 모임에서 사~알짝 도망 나왔다며
환한 웃음으로 친구들과 인사 나누고 58개띠 멍멍을 외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드디어 올것이 오고 말았다,,
우리는 식당에서 쫓겨난 것이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다떨다가 ㅎㅎㅎㅎㅎ
이차 한잔 더하고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고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다,,식사중 서울 친구들 즐거운 시간 되라고
저나 준 친구들 고마웠고~너 들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모인 친구들^^빛고을,서산,통통배,돌핀,가을의 전설,
크고바른아히,스마일,김 종생,미서니,
빗길 마다 않고 찾아온 친구들아 고맙고 즐거운 시간 보냈다,,
전남,광주,번개후기~
광양 미서니 ^^~~~~친구들아 소홀함은 없었는지????
첫댓글 글도 잼있고, 상상만해도, 즐거웠으리...전남, 광주 힘!!!
생초랑 너네집에 함 갈께 ~기다려~
꺽쇠야 노루말을 믿냐 ????????
노루 거짓말 하는거 몬 봤는디...
`미서니가 욕밨네~칠월십육알 산악말톤에서 신나게 놀아보자`~~~~
노루야 알이 아이고 일인데,너도 한방 먹었지롱 메롱~~~
광양에서 노루보겠구나...기다려진다~
비서나 애 마니 써부러따. 핑창서 보자구나
야 이 쥑일넘의 방자할배야! 미서니가 비서니가 무냐?ㅋㅋ
ㅎㅎㅎ손가락에 곰팽이가~~??그럴나이도 됐지~
미아야 열받지 마라 ㅎㅎ
ㅋㅋ 무강이 너는 또" 미아" 가 무냐? 오 字가 남발 하는걸 보면 인쟈 울 칭구덜도 큰 일 들 이다
ㅋㅋㅋ
내 존경 스러운 광주.전남 따블멍 들아! 이 비아만 빼묵구 늬그덜 낯난 음식들이 목구멍에 넘어가던? 참석못해 미얀허구 용서를 구한다. 애~~고 목구멍이 뭣이구 사는게 뭔지 배 아파 죽갔다.光州 요눔의 멍들은 한잔씩 거나하게 걸치구 내 단잠에 빠져 있는데 내 핸펀에서 반가운 멍멍이소리가 울려 받아 보니 난리 부르스를 치더라!올 만에 하나됨을 느낀 깊은 友情들 에 감사 드린다. 글구 평창 모임엔 광주.전남을 代表 해 나 혼자 댕겨 오마 그리 알아라
비아야.. 한번 불러봤다.평창가기전에 한번 만나자. 서산이 어데 간다더라.. 메기 두마리만 줄거지...안주면 말고.,..연락해라. 너네 회사 전화로.
비아야 미안 담엔 너끼워줄게~~
광양숯불고기가 꿀맛 같아서 비아가 생각나드라 소탈한 비아랑 함께 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미서나 담엔 비아 낑가주라
하느님이 심술을 부렸어도 재미난 시간을 보냈구나?
장마번개였구나.
좋은 시간들 가졌구나, 미친척하고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ㅎㅎ.
담엔 한번오렴,시간되면 16일 광양산악 말톤에 오든지 매실막걸리 한잔하게~~
무강이 온다면 쌍수로 환영했을텐데...^0^
어제 만나서 반가웠다.날씨 때문에 고생도 했고... 두 가지가 빠졌네... 스마일에 한 말있지. 첫째:둘째:셋째.도또 9월 김제 지평선 대회 참가와 또**있지.나도 모르겠다..... 어제 만나 친구들 반가웠다.
난 어째 너희들이 쫒겨났다는데도 재미있고 좋은줄모르겠다. 58개띠멍하다가 쫒겨나는 멍들은 멋진 멍들이야...ㅋㅋㅋ나도 한번 해볼까..5 8 개 띠 멍 힘!! 근데 왜 이리 좋은지...ㅎㅎㅎㅎ다시한번더 5 8 개 띠 멍힘!!
ㅍㅍㅍㅎㅎ애꼬 썩을 눔들 검나 재미나게 놀팡 졌구만,,,너들이 모 간나 쌔끼들 마냥 놀았구난야,ㅎㅎㅎ 애고 브러브다,,,미서이 느 말이야 너드 거의 허뿔나게 좋아 하는구나,ㅋㅋㅋ핑창에서 볼 수가 있구나,,ㅋㅋㅎㅎ^^
미안하다 평창은 가기가 어렵네,,
미서나 ! 오랫만이다..재미있는 글 잘봤다..호호하하 웃음소리가 이곳 강릉도 들린다..건강하게 여름 잘나기를~~
강릉도 가고잡다...
광주 전남멍들 요란 뻑젹스런소리 서울까정 메아리쳐울리더구나 하하호호 즐건시간 추억에 한페이지가 되겠구 담엔 걍 가볼까나~~~
장미가 온다면 서로 마중나갈텐데...
무지 젬나게 놀았는가벼 부럽다. 나두 조만간 갱기도 번개한번 치부까? 어쩌까?
이쁜 미서니(비아가 하도 이쁘다 해서 궁금했었는디 진짜 이쁘드라) 고맙고 수고 많았다. 광주에서 찾아온 빛고을 통통배 서산 돌핀도 무척 반가웠고..선약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 못 보고 온 여수친구들 미안하다.술잔을 높이들고 5 8 개 띠 멍 을 외칠땐 가슴이 뭉클하더라 마라톤하는 동갑내기 친구들이 이렇게 좋은걸 또한번 느꼈다.자리를 마련해준 미서니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7,17 광양에서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길 바란다. 한잔하면서...
7/17일은 먼날여?~~~
가을의 전설아 7월17일이 아니고 16일이야 확인 해보렴~~~
맞아 7월16일이...산악완주후 친구들이랑 동동주 한잔하자
역시 닉네임다운 넌 중후하고,멋있는 남자였다...모자는 꼭써라...방가웠다.또보자...
워메...미선아 인사가 늦었다..덕분에 잘 먹고,놀고,흔들고 왔다. 여수 멍들아! 안방 개주인한테 목아지 비틀렸냐! 이리 조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