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 가보니 영종도서관 직원채용공고문이 있더군요.
담당 부서는 인천문화재단으로 되어 있구요.
공고문구에 " 인천문화재단 영종도서관은 전 직원을 모두 사서로 채용하여 전국 최초로 주민과 사서가 중심이 되는 공공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전범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
라고 되어있습니다.
참으로 웃기는 일입니다. 전직원을 사서로 채용하고 주민과 사서가 중심이 되는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전범을 만들어간다는데
이것을 인천문화재단은 되고 인천시는 안된다는 것입니까?
인천시의 도서관 민간위탁이 얼마나 허구인지 알수 있습니다. 인천문화재단이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전부 인천시 예산이라면서 그러면 뭐하로 인천문화재단에 맡깁니까?. 인천시가 직영하면 되지요.
붙임 : 인천시와 행정안전부의 도서관 민간위탁 억지주장에 대한 반박 자료
행안부답변의반박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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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천시의 의회에서 동의도 받지 않고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영종도서관을 민간위탁 하겠다니 인천시 의회를 뭘로 아는 건가요
보이 콧 해버립시다. 까짓거 지들이 버티면 얼마나 버티겠어요! 어차피 열람도 되질 않는 도서관!
도서관 민간위탁반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여 그나마 얻은것과 성과도 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의 요구와 절차를 무시한 영종도서관 민간위탁은 철회돼야 합니다. 도서관민간위탁 반대를 위해 일하시는 주민모임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