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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KCC 연고지이전 이슈 잡담 (feat. 2674일)
밍구뱅 추천 0 조회 2,758 23.08.17 14:2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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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7 14:35

    첫댓글 일단 이번시즌은 시즌일정 발표가 났기 때문에 이번시즌은 전주에서 경기를 소화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무너진 신뢰관계를 회복하는 게 첫째라고 생각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1시즌을 치른다는 긴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은 충분히 신뢰를 회복할 만한 기간이죠. 물론 더욱 악화일로로 갈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일찍 기사가 터졌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연고지 이전이 쉽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주시가 KCC를 정말 최우선이라는 스탠스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어 신축체육관이 지연될 경우의 대안을 최대한 KCC의 의견을 듣고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형식 말이지요.

    이번시즌이 전주시와 팬들에겐 정말 중요할 듯 싶습니다.

  • 작성자 23.08.17 14:39

    사견이지만, 시즌일정 발표가 난후에는 연고를 옮길수없고 무조건 남아야한다는 KBL 내부규정이 있지 않으면 옮기는것이 좀더 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제일 중요한건 전주시에 입장이 아닌 KCC에 연고이전의 대한 의지가 얼마나 되겠냐겠죠.

  • 23.08.17 14:45

    @밍구뱅 시즌일정이 발표됐다 = 체육관 대관이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시즌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르는게 확정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이미 대관이 된 상황에서는 경기를 치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시즌은 전주가 확정이라는 소리였습니다.

  • 작성자 23.08.17 15:27

    @환상의 식스맨 아 하긴 대관문제는 금전적인게 걸려있어서, 그렇겠네요. 그래도 이상하게 옮길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KCC는 늘 제가 생각했던 범위를 벗어나는 결정을 빠르게 하는팀이라..

  • 23.08.17 14:37

    그간 기다려준 kcc가 보살인듯하네요.
    좋은 조건으로 제안하는 지자체로 가야죠.

  • 작성자 23.08.17 14:41

    명분이 부족했던 그당시와는 다르게, KCC구단쪽에 명분이 좀더 실리는건 사실같습니다.
    어떻게 됬던 빠른 결론이 나는 방향이 KCC팬들에게는 좋을것같네요.

  • 23.08.17 15:04

    그냥 깔끔하게 옮기는 게 구단 운영 입장에서만 보면 좋아보이는데 지역 팬들만 안스럽게 되었네요 ㅠㅠ

  • 작성자 23.08.17 15:37

    앞으로 전주시와 KCC 양쪽에 치열한 언플들이 있지않을까싶네요.....
    KCC입장에서는 나가더라도 예쁘게 나가야지 기존팬층을 유지할수있고, 전주입장에서는 본인들의 무능으로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라는 이미지를 얻고싶지않을테니요.

  • 23.08.17 15:40

    그러게요. 팬들만 안쓰럽네요.

  • 23.08.17 15:37

    떠야죠 이제. 신뢰가 전혀 남지 않았을겁니다.
    KCC가 본래 전주에서 창단한 구단도 아니고 수원으로의 이전도 고려했던 구단이니 미련없이 떴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08.17 16:05

    어떻게됬던 최대한 빠른결론이 나는편이 좋아보입니다.

  • 23.08.17 15:56

    저 KCC가 구장 독점하면 안된다고 하던 송영진 시의원은 음주운전 경력에 베드민턴 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잡음이 있던 인물이라고 하더군요...

    저딴 시의원 보다 KCC 구단이 지역 공헌 하는게 많을텐데

  • 작성자 23.08.17 16:05

    실내스포츠에서 베드민턴은 농구에 경쟁자죠.
    표때문에 정치인들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는 종목이기도하고요.
    저사람의 말한 의도의 실체는 베드민턴 지역시민이나 동호회를 위해 쓰여져야한다라는 내용이었을것같네요. 실제 경력이나 활동내역도 배드민턴이랑 굉장히 밀접하고요.

  • 23.08.17 16:08

    @밍구뱅 지역공헌이라는 순수한 목적이면 잏되겠지만 올해초엔 전주 베드민턴 팀 선임 과정에서 지인이 올라온다는 하마평이 나오기도 하면서 문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https://m.nocutnews.co.kr/news/5978179

    2017년에 이미 시 차원에서 건립 약속을 제시했음에도 이후 계속 초를 친 인물이라 언급을 안 할 수가 없내요... 다분히 표를 의식한 발언들이어서

  • 23.08.17 17:11

    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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