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뜨네요^^
탤런트 강성연, '두 얼굴의 미녀'되다.
강성연이 KBS 2TV의 새 미니시리즈 '그녀는 짱'(가제ㆍ극본 조희, 연출 김용규)에서 2중 생활을 하는 조직 폭력배 보스의 딸로 출연한다. 낮에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교양있는 여성이지만 밤에는 아버지의 조직 관리를 하며 거친면을 보이는 이중적인 모습이 강성연의 역할. 역할이 역할인 만큼 강성연에게 액션 연기는 필수. '밤 생활'에서 선보일 격투신과 액션 연기를 위해 강성연은 액션스쿨에서 무술과 오토바이 타기 등을 배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녀는 짱'에서는 강성연의 아버지이자 조직의 보스로 중견 배우 이대근이, 조직의 2인자로는 탤런트 정보석이 캐스팅돼 맛깔 연기를 선보인다. 강성연을 두고 애정 다툼을 벌일 대학 동료와 조직의 '넘버3'로는 안재욱, 류시원 등 꽃미남 스타들이 캐스팅 물망에 올라있다.
제작진은 "조직 폭력배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기 보다는 특수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짱'은 '상두야! 학교가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 이찬호 기자 hahohe@>
이거 일본드라마 "고쿠센"이랑 너무 소재가 같은데~!!
뻔하다 뻔해.......유치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