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쇼, 삼성-LG 3DTV 풀 라인업 선보일 예정(3월3일~6일, 킨텍스)

[김용배]

오는 3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디지털케이블TV쇼' 전시에서 삼성, LG가 나와 3DTV 최신 모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전시장 초입에 3D특별관으로 만들어질 예정이구요. 삼성은 지난 1월 CES 행사에서 전시했던 TV품목들 그대로 나온다고 합니다.
LG도 비슷할 것 같고요.
이외에도 케이블 콘텐츠, 방송통신 기술/서비스 등 전시회가 크게 열리니 많이 오셔서 관람해주세요~
아래 내용은 정리가 완벽히 되지는 않았지만, 특별관 전시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디지털케이블TV쇼 행사안내 홈페이지
http://www.kctashow.com/

3D 특별관

LG전자, 삼성전자 3DTV 풀 라인업 선보여

LG전자

3D 프로젝터, 3D 사진 체험까지

LG전자는 3D특별관을 통해 다양한 3D디스플레이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1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웅장한 입체감을 만끽할 수 있는 3D 프로젝터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의 3DTV를 전시하며, 특히 3D 사진 코너를 통해 사용자가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3D를 선보일 예정이다.

3D 특별관에 전시될 LG 3D디스플레이는 시청자가 눈의 피로감이나 어지러움 없이 장시간 최적의 3D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입체감 수준을 최적으로 조정하는 기술이 집약되어 있으며, TV 테두리의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인 보더리스 디자인을 적용하여 TV 안의 3D 영상과 TV 밖의 실제 배경 사이의 경계를 최소화해 입체감을 극대화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SG 방식의 (Shutter Glasses) 3DTV 의 경우 3DTV 외에 TV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해 셔터 안경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만으로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PG 방식의 (Polarizer Glasses) 3DTV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광 안경을 이용해 공공장소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특별관의 또 다른 재미는 3D 사진 코너다. LG전자 3D TV는 세계 최초로 3D 사진 표준 규격인 MPO 파일을 지원하여, 컴퓨터의 도움 없이 TV 자체적으로 3D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손쉽게 Play 할 수 있으며 전시회 현장에서 관람객 누구나 3D 사진을 찍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2010년에 다양한 방식의 3D TV를 42, 47, 55, 60, 72인치로 시장에 출시하고 다양한 3D 방송 신호를 처리할 수 있는 변환 칩 개발을 완료해 제품에 적용한 데 이어, 양안에 보여질 두 화면이 겹치는 부분의 휘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 최적의 3D 영상을 구현하는 자동 보정 기술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

3D큐브 국내 첫 전시

"LED TV에 이어 3D TV도 삼성전자가 주도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디지털케이블TV쇼를 통해 기능, 디자인, 크기별 더욱 강화된 2010년 LED TV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3D LED TV를 필두로 업계 처음으로 3DTV(LED TV, LCD TV, PDP TV)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3D LED TV=삼성" 공식을 확립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의 3D TV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최고의 화질로 가장 편하고 생동감 넘치는 3D 영상을 구현하는 3D LED TV를 국내 관람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삼성전자의 3D LED TV를 통해 소비자들은 영화관에서 보던 3D 영화의 체험을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3D LED TV의 생생한 3D 영상을 관람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면에 55인치 3D LED TV 9대(가로 3대*세로 3대)로 4면을 구성한 '3D 큐브'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9인치부터 65인치까지 8개 시리즈의 다양한 올해 LED TV 신제품을 소개하고, '5년 연속 세계 TV 1위'를 위한 LCD TV, PDD TV 신제품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삼성전자의 LED TV, LCD TV, PDP TV는 슬림하고 우아한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입체적인 자연미와 깊이 있는 색의 표현을 더했고, 기존보다 더욱 얇아진 베젤(테두리)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절묘한 조화가 어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