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say
love 사랑하는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누드를 찍었다. 스스로 동의했고 사랑을
위해 택한 일이다.
say good-bye 이상민 씨가 결혼 전인 2003년
누드 사진을 찍을 것을 강요한 뒤 계약금 5억원과 이익금 3억원 등 모두 8억원을 가로챘다.
이상민
say love 사업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아내가 많은 위로가 됐다. 수차례 부도를 막아준 것은 물론. 평생 감사하며 살고
싶다.
say good-bye
서로를 사랑하기에 그 감정이 마르지 않은 지금 떨어져서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어쩌면 평생을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채림
say love 내게
사랑은 운명이며, 승환 오빠는 내게 운명 같은 존재다.
say good-bye
부부의 인연은 아니지만 서로 안부를 궁금해하며 그리워하며 살 거다.
이승환
say love 결혼한
뒤에 마음이 편해졌다.
say good-bye 더 이상 주변에서 그녀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성
say love 솔미가
사랑한다고 말해 입대 전의 착찹한 심정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었다. 기다려줄 것으로 믿는다. 사랑한다.
say good-bye 헤어짐의 이유는 나에게 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해 솔미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싶다.
박솔미
say love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say good-bye 지성은 나의 진정한 사랑이었다.
하지만 이제 연인이 아닌 동료로 남는 게 좋을 것 같다.
허영란
say love 민용
오빠와 오래오래 예쁘게 만나겠다.
say good-bye
요새 외롭다.
최민용
say love 더
이상 우리의 사랑을 숨기지 않겠다. 물론 결혼도 염두에 두고 있다.
say good-bye (그녀와)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하고 있다.
류승범
say love 사실
저 연애 기사에 나오는 거 무척 좋아해요. 그러면서 생각하죠. 아, 이제 공효진을 건드릴 남자는 아무도
없겠구나, 하고 말이죠. (웃음)
say good-bye 여전히 자주 만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예전처럼
연인 사이라고 표현하기는 힘들다. 좋은 친구, 혹은 절친한 연예계 동료로 이해해달라.
공효진
say love
제가 애교가 별로 없어서… 근데 승범 씨는 이런 모습이 좋대요. 괜히 이쁜 척하지 말래요.
say good-bye 우리는 영원한 친구 사이다.
이병헌
say love 처음에는
동생 같았는데 같이 연기하다 보니 이상형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say good-bye 좋은 선후배 연기자로 남기로 했다. (매니저)
송혜교
say love
제주도 여행을 다시 간다면 병헌 오빠와 가겠다.
say good-bye
사귀던 기간에 잘해주고 잘 챙겨줬는데 헤어지는 순간까지 걱정하고 배려해줘서 고맙다.
류시원
say love 순수한
마음으로 예쁘게 만나고 싶다.
say good-bye 남녀가 헤어질 때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겠나
서지영
say love 시원
오빠와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연기에 관한 조언도 많이 해주는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say good-bye
헤어졌지만 오빠는 여전히 내게 고마운 사람이다. 잘됐으면 좋겠다.
이천수
say love 힘들
때 도움이 되어주었던 여자친구에게 감사한다. 사랑해.
김지유
say love 나는
늘 네가 자랑스러워. 축구선수라는 것도, 내 남자친구라는 것도.
say good-bye 사랑은 시간을 잊게 하고
시간은 사랑을 잊게 한다. (미니홈피 中)
최진실
say love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달라.
say good-bye
2세들을 위해서 헤어지기로 했다.
조성민
say love 재활
훈련을 곁에서 돕던 진실 씨의 인간적인 순수함에 반했다.
say good-bye 최진실과 성격 차도 크고 인생관과 가치관이 달라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
리즈 위더스푼
say love 필립에게
많이 의지한다. 그는 나의 남편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다. 의지할 누군가가 있어 행복하다. 필립의 외조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다.
say good-bye
필립은 새 연인이 생긴 사실을 감추고 싶어 하지 않았다.
라이언 필립
say love 아내(리즈
위더스푼)의 러브신을 보는 것은 죽기보다 싫다.
say good-bye 내가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현재 비난받고 있는
어떤 일에 관해서도 죄를 지은 일이 없다.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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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김강숙
(쎄씨 2007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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