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은하수와 백합
 
 
 
카페 게시글
신앙 시 및 신앙 글 스크랩 [왕상 2:13~46]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소서
은하수 추천 0 조회 172 23.10.08 15: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10.08 15:57

    첫댓글 "아도니야.. 아비아달.. 요압.. 시므이.. "아도니야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알면서도 왕이 되려고 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다윗 왕의 시중을 들었던 수넴 여자 아비삭을 자신의 아내로 청한 것 같다. 고대 시대에는 왕의 여인들은 다음 왕이 된 사람만이 취할 수가 있었다. 그런데 아도니야가 그에 대해 알면서도 아비삭을 원했다. 만일 그가 아비삭과 혼인을 했다면..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은 다시 나뉘고, 아도니야를 왕으로 세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그의 주변에 모여들지 않았을까...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 세상의 정욕을 따라 살아 가는 사람은 절대로 자신이 왕이 되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 아니.. 모든 죄인은 다 상황과 환경만 , 조건만 주어지면 어떻게든 스스로를 높이고 싶어 한다. 왕이신 하나님께서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왕이 되고 싶어 하는 거다. 그래서 솔로몬은 아도니야의 그런 마음을 알고 반역의 댓가를 치루게 했던 것 같다. 아비아달과 요압... 둘 다 아도니야의 편에 섰던 사람이다. 그리고 둘 다 다윗 왕이 사울에게 쫒겨 다니던 십수년 간 계속 다윗과 함께 고난을 당했다

  • 작성자 23.10.08 15:55

    "는 이유로 살고 한 사람은 "태평의 시기에 피를 흘린 댓가"로 죽임을 당한다고 기록하신다. 아비아달과 요압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아비아달은 아도니야의 편에 섰지만 "하나님 편에서 살아갔던 사람이었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도니야의 편에 서는 판단을 하고 결정을 했지만 그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갔던, 마음의 중심을 드린 사람이었떤 것 같다. 그러나 요압은 똑같은 세월을 다윗 왕과 함께 거칠고 험악한 시간들을 보냈지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신의 혈기와 탐심에 따라 이스라엘의 장수를 죽이는 자였던 거다. 그에게 있어서 이스라엘의 왕은 다윗이 아니었던 거다.. 언제든 자신은 다윗을 거스려도 되는 사람.. 이스라엘의 왕을 세우는 분은 하나님이 아니시고, 지신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 그렇게 생각이 된다.

    요압은 칼로 다윗과 함께 싸우고 다윗과 함께 했지만.. 아비아달은 다윗을 따르는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이끌어 가는 믿음의 통로가 되어 살아 갔던 사람인 거다. 둘이 똑같은 죄를 지었지만... 솔로몬의 편이 아닌 아도니야의 편에 섰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 둘 그 둘의 마음의

  • 작성자 23.10.08 16:02

    중심은 달랐던 것 같다.. 그래서 결론이 다를 수 밖에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똑같이 아도니야의 편에 섰지만.. 그 둘의 생과 사를 가르는 것은 마음의 중심에 무엇을 두느냐. 무엇을 따라 살아가느냐.. 하는 문제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시므이는 삼년의 시간이 지났으니. 솔로몬도 자신을 잊었을 거라고, 자신에게 한 말은 바쁜 업무 속에서.. 시간의 흐름에 묻혀..이 정도쯤이야 잊혀졌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예루살렘을 떠났던 것 같다. 왕에게 한 그 약속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게 하고 경고하여 이른" 말인 거다.

    행위로 주님을 따르려고 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면.. 하나님께 한 약속도 깨끗히 잊는다. 아니.. "이 정도 쯤이야.. 지금까지 난 잘 지켰쟎아?? 하나님 앞에 그만큼 순종했쟎아?? 하나님께 한 약속도 이 정도 지켰으면 된 것 아닌가??" 할 수 있다. 율법은 죄인들에게 자신이 정말 소망 없는 죄인이구나.. 나는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는 죄인이구나.. 하는 것을 드러내고 각인 시키는 일을 한다. 죄인이라고 하는 존재는.. 행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