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테랑 차인 뢰상우(雷向宇) 선생의 더우인(抖音)에 올라온 내용을 편집해서 올려드립니다. 즐감하세요.😄
청대 보이차 음차 방식에는 보이차에 화초(산초나무열매)와 생강을 같이 끓여 마시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내용은 청나라 때 원복이 쓴 <보이차기> 중에 보이차에 화초와 생강을 넣어 끓여 마셨다는 내용이다.
보이차에 화초와 생강을 넣고 끓여 마시는 이유는
보이차의 한량한 기운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다.
같은 이유로 운남의 소수민족이 차를 우려마시는 방법으로 하니족의 토과차(土锅茶)
태족의 죽통차
포랑족과 랍호족의 고차(烤茶) 등이 있다.
위에서 설명한 운남 소수민족의 음차방식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은 그들의 오래된 경험에서 나온 음차 방식인 것이다.
광저우, 홍콩, 마카오 차인들의 유행하던 음차 방식은 차를 오래 묵혀서 마시는 것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방공호에 차를 쌓아두고 물을 뿌려 제작하는 인공발효(습창발효)와 악퇴발효에 의해 만들어지는 숙차를 주로 마셔왔다.
위에 언급한 모든 음차 방식은 하나의 공통점을 갖는다. 그것은 보이생차의 한량한 기운을 누그려뜨려 좀 더 속이 편한 차를 마시기 위한 방식인 것이다.
뢰상우(赖向宇)
심보명객
독립평차인
베테랑 차인
중국노차문화추광대사
심천토축산차엽진출구유한공사 총경리
심천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첫댓글 녹차와 같은 제다법으로 만들어진 생차는 세월과 함께 한기가 흩어져서 갈색을 띄게 되면 마시기 좋지요.
산화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 발효법으로 만든 숙차는 한약재를 법제한 것과 같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네, 그렇군요. 옛날부터 한기가 강한 생차는 많이 마시기에는 부담이 있다는걸 인지했기 때문에 운남의 소수민족의 음다법과 광동, 홍콩지역의 인공발효차나 숙차를 많이 마시게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차기 한기 기운 등등~~
위장이 약한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좀 숙성되기를
기다렸다 마시는게 몸에는 이롭겠다 싶습니다
생김치도 맛있지만 김치를 숙성시켜 먹듯이
생차 생김치 도 좋지만 발효음식이 좀더 먹기에
마시기에 수월하다👍
잘 이해하고 배웠습니다🙏
네, 백화정님, 생차와 숙차의 비유를 생김치와 숙성김치에 비유해도 잘 이해가 되겠네요. 항상 인생 선배님들께 많은걸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