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 : 2023.9.26.화 10시~12시
모인 곳 : 대구지회 사무실
모인 이 : 곽명희, 윤조온, 임정숙, 장현정, 전주미, 박창희, 임영미 7명
*공지사항(운위록 참조)
-10/28(토) 회원의 날 권정생 문학기행
-회보글 1차 마감 10/31
*9월 달모임 평가
-이혼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는 시선을 볼수 있었다( 따로 따로 행복하게)
-성교육책은 있는 그대로 볼수 있었다.
-독서부장님 진행하느라 수고하셨다.
-'토론' 보다 '토의' '이야기나누기' 로 용의를 바꾸어야한다.
-두권 중 한권에만 집중되어 아쉬웠다.
*앞풀이
<우리반 또맨> 중 ‘아파트 일기’ ‘너도 말해’ ‘나야 나’
*책이야기 <안녕, 밥꽃> <시화호의 기적> 발제-장현정
<안녕, 밥꽃>장영란/내일을 여는 책
-사진이 커서 좋은데, 초점이 흐린 게 걸렸다.
-책 속 풍경이 편안하다.
-벼꽃은 두 시간 만에 피고 지기 때문에 보기가 귀하다. “벼 꽃 한 송이가 쌀 한 톨”
-사물을 보는 시선이 좋다.
-작가 소개글이 좋다.
-,비빔밥 꽃 피었다> 와 같이 읽어도 좋았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가 생각났다. 농사 짓고 사는 게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이현숙씨의 나물, 비빔밥이 생각났다.
--p.84 오이 그림에서 p.85 노각 그림으로 넘어가서 헷갈렸다.
-앞으로는 종묘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국가경쟁력이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종자 영구 보존 시설(봉화)
-종묘회사에서 씨앗을 못 받게 만들어 놓았다. 매년 씨앗을 사서 그에 맞는 농약을 사게 한다.
-토종 종자는 개인이 소량으로 할 수 밖에 없다.
-스스로 열배를 맺는 나무를 키우고 싶다.
-<열매 하나> 처럼 하나의 품종만 키우면 위험하다.
-농약하지 않은 배추가 질기게 느껴진다. 우리 입맛이 보드라워졌다.
<시화호의 기적>김정희/사계절
-시화호는 사람의 이기심이 만든 결과물이다.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저지르는 환경파괴이다. 재개발, 재건축으로 골목이 없어지는 것도 그렇다.
-갯벌을 메꾸면 땅기반이 무너지지 않을까?
-본업을 못하고 보금자리를 떠나게 되는 주민들의 문제가 크다.
-갯벌에 살던 생명체, 주민들의 건강, 환경이 다 파괴된 게 안타깝다.
-창년 우포늪은 개발에 휘둘렸지만 주민들이 살린 경우이다.
-갯벌을 못쓰는 땅, 버려진 땅으로 본다는 게 문제이다.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원작) 늪의 생태, 환경을 잘 보여준다.
-시화호 수질이 많이 개선되어서, 늦었지만 다행스러웠다.
-돈이 더 드니까 처음부터 환경을 고려하지 않았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갯벌 체험이 좋았다.
-그림도 좋았다.
-시화호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책을 통해 그 후의 과정을 알 수 있다.
-간척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일어난 부정적인 영향도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목록 일정 변경
11/7 박창희 발제, 임정숙 발제
11/14 윤조온 발제, 김수진 발제
*다음 모임
10/10 <나는 본다> <크게 작게 소곤소곤> <타다, 아폴로 11호> 발제-이수경 , 기록-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