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디자인을 한 줄로 말한다면, 전략과 권위의 사용이다.
전략은 가장 중요하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아우라의 사용이기 때문이다.
DC 그 자체다.
알리기
기다렸다가 반응하기
초대를 기다리기
달주기 기다리기
열에 일곱은 기다렸다 반응하기
열에 둘은 초대를 기다리기
열에 하나는 알리기
백에 하나 정도는 달주기 기다리기
생일을 모른다 해도 소거법으로 하나씩 경험으로 찾을 수 있다.
열에 일곱은 몸이 반응할 정도는 되어야 하고, 그 반응을 관찰해내야 한다.
몸이 어떤 것에도 무덤덤하다면 노예로 살아가는 수뿐이다.
어떤 질문에도 머리를 굴린다면, 역시 울적한 노예가 될 뿐이다.
생각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상식인데, 몸을 따르려니 웃기긴 한데,
천골 반응을 경험해 버리면 그냥 손들게 된다.
외부에서 시작되어, 내가 반응해야 한다.
천골 반응은 "나의 힘을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에,
긍정어의 질문이 어울린다.
먹을래? 갈래? 할래? 해볼래?
안 먹을 거지? 안 갈 거지? 안 할 거지?
천골은 안 먹는 데 힘을 쓰는 방법을 모른다.
안 가는 데 힘을 쓰는 방법을 모른다.
안 하는 데 힘을 쓰는 방법을 모른다.
안 할 거라서 아하! 면 뭘 어떻게 힘을 사용해야 해??
할 거라서 으으! 면 힘을 써? 말아???
단순하고 깔끔한 질문이 필요하다.
첫댓글 엉덩이가 들썩들썩한다.. 는 우리말의 상투적 표현이 천골반응의 하나 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긍정 질문으로, 가능태를 둔 긍정질문으로 그 반응을 기다린다.. 한번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머리 높이를 찾아서 30분 정도 호흡을 하시고, 옆사람에게 질문을 부탁하세요.
카피 마실래?
녹차 마실래?
아이스크림 먹을래?
실험해보셔요!! ^^ 몸의 무게감을 관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