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무가 달짝지근해서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사과를 이용한 드레싱을 만들어 무와 부추에 넣고 섞어
불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었어요.
무부추샐러드 & 불고기
<재료>
*불고기용 쇠고기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2큰술, 간장 1/2큰술, 씨겨자 1/2큰술, 포도씨유 1작은술
*샐러드 재료 : 무 120g, 부추 70g, 홍고추 1/2개, 사과 1개, 설탕 2큰술, 식초 1/2큰술, 소금 1작은술, 포도씨유 2큰술, 레몬즙 1큰술
<만들기>
1. 껍질 벗겨 잘게 썬 사과, 설탕, 식초, 소금, 포도씨유, 레몬즙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 뒤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합니다.
사과의 당도가 높다면 설탕의 양을 좀 줄여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설탕을 1큰술만 넣었어요.
2. 무, 홍고추는 약 4~5cm 길이로 채 치고, 부추도 같은 길이로 썰어 놓습니다.
특히 무는 달짝지근 가장 맛있을 때 출하되는 무를 준비해야 합니다.
3. 불고기감 쇠고기에 다진 마늘, 설탕, 간장, 씨겨자, 포도씨유를 넣고 재운 뒤,
팬에서 익혀줍니다.
그리고 익은 고기가 크다면 한입 크기로 썰어 주세요. 전 가위로 싹둑싹둑...
4. 채 썰어 놓은 채소에 적당량의 사과드레싱을 넣고 버무립니다.
미리 버무리면 물이 생기므로 먹기 직전에 버무리고
남은 드레싱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사용하세요...
접시에 고기와 샐러드를 곁들여 함께 먹으면 완성입니다.
퍽퍽한 고기와 무샐러드를 함께 먹으니까
퍽퍽한지 모르겠어요. 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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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사랑님 저도 만들어 보았는데 정말 상큼한게 고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이젠 꼭 이렇게 만들어 먹으려구요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