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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발견] 3부.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감정 기술 적용법 9~11장
9장. 가정에서의 감정
우리는 제각각 다른 감정 프로그램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자극받고 활성화되고 흥분되고 놀라는 지점이 저마다 다르다.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학업 능력, 장래의 성공적인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든 것이 감정관리에 달려 있다. 이런 점에서 아이들의 성공 여부는 부모의 양육 행동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척도이다. 어른이 되고 가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감정 경험을 쌓아가고 좋든 나쁘든 이렇게 형성된 감정적 패턴을 복제하며 성장한다. 그리고 우리가 출발한 가정을 감정적 토대로 하여 새로운 가정을 만들면서 순환이 반복된다.
(부모가 감정을 능숙하게 다루면 아이들로 자연스레 따라 배운다) 1915년 미국 심리학 회장 왓슨은 지나친 사랑과 위안이 아이들에게 해로우며 자주 안아 주면 버릇이 나빠진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오늘날 기준으로는 아이들은 사랑과 보살핌을 체감할 때 가장 잘 자라난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적응을 돕기는커녕 아이들이 방종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라고 이해한다. 그런 부모들은 감성 능력이야말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기술이라는 점을 놓치고 있다. 부모의 감정이 자녀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감정에 대한 믿음 감정을 중시하는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잘 인지하면 코치처럼 행동할 수 있다고 봄. 아이들이 분노나 슬픔을 표현할 때 훈육으로 위협하지 않고 그 대신 강렬한 감정을 건강하게 발전한다는 증거로 여김. 반대로 자신을 감정을 숨기고 감정은 중요하지 않다는 암묵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부모들도 있다.
감정 어휘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면 미묘한 차이를 표현할수 있다. 그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그 감정을 이해하지도 못한다. 이 차이가 감정 생활의 풍요와 빈곤을 가른다. 아이는 당신이 쓰는 어휘를 물려받을 것이다. 한 연구에서 정교한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어머니의 아이가 감정 조절에 더 능숙하다는 사실을 발견함.
협력적 조절 가장 기본적인 수준의 협력적 조절은 양육자가 따뜻함, 반응성, 민감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계기를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고 또 다른 전략은 메타 인지적 자극. 아이들이 다른 감정 조절 전략을 만들어 내거나 대안을 선택하도록 이끌어 주는 활동.(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볼까? 아까 한 일 대신 어떤 일을 할수 있었을까?)
(아이의 감정을 외면하기 위해 핸드폰으로 도망치지 말라) 부모들은 순간의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전자 기기에 관심을 돌림으로써 아이의 감정을 회피하곤 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식사나 대화 중에 전자 기기를 사용하면 자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느낀다. 유아 또한 어머니가 핸드폰을 사용할 때 고통을 더 많이 표현한다. 미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채팅과 SNS, 인터넷 서핑에 하루 평균 여섯시간을 사용함.
(우리가 어렸을 때 어떤 가정에서 자라났는지 생각해 보자) 어린 시절의 집안 분위기를 한마디로 요약할 경우 약 70%가 부정적, 20%는 긍정적, 10%는 중립적.(내 형에게 이 질문을 하니 재떨이, 옷걸이, 허리띠라고 답함) 현재의 당신에게 영향을 미친 어린 시절의 결정적 순간을 찾아보라. 현재의 감정 생활에 미친 과거의 영향을 인정했다면 현재를 마주할 준비가 된것이다.
(부모가 감정을 조절할 줄 알아야 아이도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부모들의 극단적인 반응이 아이들의 뇌 구조를 실제로 바꿀 수도 있다. 우리는 외부에서 뭔가가 우리의 ‘방아쇠’를 당기기라도 한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방아쇠는 외부가 아닌 우리때 내면에 있다. 자신의 행동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감정 조절하기의 첫 단계이자 위력이 가장 센 것은 바로 메타 모먼트이다. 정말 피하고 싶은 방식으로 몸이 반응하려 할 때 잠시 멈춰 숨을 한번 고르는 것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감정 조절이 시작된다.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자아’를 상상하라) 메타 모먼트 동안 최고의 자아라면 어떻게 반응할까?라고 물으면 적어도 이 중요한 시점에 어떻게 행동하고 싶은지 알게 될 것이다.(나는 ( )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다) 가정에서도 평판이 있다. 가정에서의 평판을 얻는 방식은 밖에서와 똑같다. 모든 평가는 당신의 행동에서 비롯한다.(말이 아니라)
(아이들은 끊임없이 부모를 관찰한다) 아이들은 당신의 말보다 많은 의미를 전달하는 분위기를 감지한다. 즉 그들은 당신의 어조, 미세한 표정, 모든 동작과 스킨십, 보디랭귀지를 읽고 단서를 파악한다. 감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또 다른 방법은 조절해야 할 때를 미리 떠올리는 것.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문을 열고 집에 들어서기 전, 그 어떤 혹독한 시험에 들어도 가족을 위해 냉정함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주의 장치remminder’를 찾아 보자.(문손잡이, 금문교, 자유의여신상 등등)
(가정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기를 바라는지 ‘헌장’을 만들라) 헌장은 당신의 모든 가족 구성원이 어떻게 느끼기를 바라는지 상세히 기록한 문서 또는 협약서이다. 가족 모두가 최선의 가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로에게 했던 약속 목록일수도 있다. 헌장은 세가지 질문에 답을 찾으며 만든다. 가족으로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은가? 이런 감정을 최대한 자주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헌장에 따르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헌장에는 이러한 문구가 포함된다. “우리는 헌장의 약속이 깨졌다고 느끼는 사람을 심판하지 않고 그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준다” 헌장은 부모의 요구를 수용한다는 점에서 부모에게도 유익하다. 감정적 욕구를 글로 쓰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해 이를 실천하게 된다. 감정에 압도되었을 때 주위를 환기하는 데에도 유용하다.(아버지에게 혼난 6살 동생을 위한 10살 형의 메모 “세번 깊게 숨을 쉬어, 아빠는 그냥 기분이 나쁜 거야. 조금 쉬고 내일이 되면 더 나아질거야)
(누군가가 나를 심리적으로 공격할 때 감성 지능이라는 방어 도구가 필요하다) 가족들의 감성 지능을 향샹하는 과정 1.단계-성공을 위해 스스로 준비하기. 가족헌장을 만들라. 2.단계-탐색하기. 자신의 주장을 펴는 대신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3단계-전략 세우기. 포옹이나 곁에 머무르기 같은 단기전략과 전문 상담가를 찾은 장기전략 4단계-후속 조치하기. 감정 조절은 평생의 과제. 아이들에게는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피부색이 다른 아이 놀림에 대한 엄마의 반응. 흥분해서 놀린 아이 찾음 vs 메타 모먼트를 갖고 딸아이에게 건강한 반응)
10장. 학교에서의 감정 (유치원에서 대학교까지)
교직은 매우 보람있지만 동시에 극도로 힘든 직업. 미국 교사의 40%가 5년 이내에 교직을 떠나며 일부 지역에서는 그 비율이 연 30%에 달함.
(아이들의 감성 능력을 키우려면 학교와 교사가 바뀌어야 한다) 미국 전역의 고등학생 2만 2000명에게 “매일 학교에서 어떤 기분을 느끼는가?”라고 질문한 결과 응답의 77%가 부정적. 가장 많은 대답 상위 세가지는 피곤하다 스트레스 받는다 지루하다. 전체 학생중 LGBTQ 학생들의 불안과 우울 수준이 가장 높음.
교사들은 괴롭힘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나는지 파악하지 못하며 학생 간 분쟁에 개입하지 않으려 한다. 학교는 괴롭힘과 정상적인 갈등을 혼동하거나 도발적인 행동에 과잉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유치원 아이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년에 대한 간섭이 특히 가혹함. 미국 어린이 다섯명 가운데 하나는 우울이나 불안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17세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방치부터 학대에 이르는 다양한 원인의 트라우마를 갖고 있음. 19개 주에서 여전히 교실 체벌이 허용되고 있으며 흑인 학생들에게 정학과 퇴학 기준이 불공평하게 적용되는 사례가 계속 증가함.
(감정 과학자이자 자상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감성 능력 교육) 아이들은 관심이 가는 대상을 배운다. 학습에 중요한 세가지 특성인 주의력 집중력 기억력은 모두 인지 능력이 아닌 감정에 의해 통제된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대화. 합기도 승급심사 탈락의 경험 공유. 알코올 의존증 엄마의 아이 대답. 제가 참여할 수 있어서 오늘 수업이 정말 좋았음. 선생님이 제게 저 자신에 대해 일깨워 주셨다는 걸 그냥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긍정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감정 교육 과정) SEL(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을 우선시하는 학교는 정확히 어떤 특징을 나타낼까? 아이와 어른이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며 긍정적인 목표를 설정 및 달성하고 타인에게 공감하여 이를 표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유지하며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리는 학교이다.(1994년 설립된 학술 사회 정서적 학습 협업CASEL이라는 단체가 내린 정의)
최고의 SEL은 단편적이 아닌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다 SEL은 위부터 아래까지 모두 수용해야 한다. SEL은 학교 생활 전반에 배어 있어야 한다.(스쿨버스에 무드미터. 버스에 탄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이 학교 생활을 시작하기에 적당한지 점검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SEL은 포괄적이어야 한다. 가정에서도 행해져야 한다. 최고의 SEL은 사후 대응이 아닌 능동적인 사전 대비이다 감성 능력이 교육 과정의 필수 과목이라는 사실을 모든 학생에게 밝혀야.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식은 SEL을 학교 교과 과정으로 편입하고 모든 학년 수준에 맞는 과정을 만들어 모든 아이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다 SEL은 문화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뉴욕시에서 학생과 그 가족이 사용하는 언어의 종류는 160개가 넘는다. 발달 단계도 중요함. 5살 아이는 슬픔과 자존심에 대해, 5학년 학생은 절망과 의기양양함에 대해, 중학생은 시기와 질투에 대해 배울수 있다.(성장 배경이 다른 두 아이의 다룸에 대해 감성지능점검표을 작성케 하고 중동과 스페인 문화를 비교해 발표하게 함) 최상의 SEL 접근 방식은 결과에 주목한다 SEL의 진행 상황과 영향력은 반드시 모니터링해야 한다.
(오늘날 대학생에게 필요한 경쟁력은 사회 정서적 능력이다)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8개국 19개 대학교 학생 1만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명 가운데 한명 이상이 우울증 불안장애 약물남용 등 적어도 한가지의 정신 건강 장애와 일치하는 증상을 보임. 고등 교육 기관에 SEL을 결합하는 것은 상당한 난제임. 맥킨지 설문 조사 결과 오늘날의 직업 가운데 30~40%에 향후 사회 정서적 역량이 요구될 것이라고 예측됨.
(감정이라는 지혜를 풀어주면 건강한 아이들을 길러 낼수 있다) SEL은 학생들이 감정에 함몰되지 않고 배움으로 나아가게 하는 일상의 구명조끼이다. 감성 능력을 기룰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무력감에서 회복으로, 불안에서 행동으로, 혼란에서 집중으로, 소외에서 연결로 나아갈 수 있다. 뉴욕시에서는 거의 모든 교육감을 대상으로 연수와 코칭을 진행했으며 현재 공립학교 1700곳 가운데 4분의 1에 RULER가 도입되었다.
11장. 직장에서의 감정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은 직장에서 보낸다. 함께 어울리겠다고 선택하지 않은, 습관과 가치관과 취향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지내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과 가깝게 지내야 하고 협력하고 협업할 방법을 찾아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불행해지는 데다 성공하지 못한 어른이 될 위험까지 무릅써야 한다. 그리고 학교와 달리 직장에는 졸업이 없기 때문에 장기간, 수십년 동안 거기에 머룰러야 한다.
(오늘날에는 특히 감성 능력이 업무 성과를 좌우한다) 많은 직업이 의사소통 능력을 요구하는 오늘날에는 특히 감성 능력이 행동 방식을 결정한다. 직장 역시 공동체이다. 개인적인 순간에 맺은 우정 때문에 일이 더 쉽고 즐거워질 수도 있고 반대로 아주 힘들어질 수도 있다. 얼굴이 마주칠 때의 분위기, 사무실에서의 자리 위치,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를 건네는 태도 등을 통해 상대가 나에게 품은 감정이 드러난다. 이에 따라 상대방에 대한 나의 감정이 결정된다.
‘감정 전염’-감정과 기분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그리고 팀 전체로 전달된다. (와튼 실험-무작위로 무드미터 사분면 배치. 실험자가 각 그룹에 배정되어 적절한 감정을 끌어냄. 참가자들은 직원과 보너스 역할을 하는 매니저 역할. 노란색과 초록색 분면 참가자들이 돈을 훨씬 균등하게 배분)
(과도한 업무 몰입과 번아웃 증후군은 언제나 함께 온다) 직장인 1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에서 느끼고 싶은 감정을 단어 세개로 표현. 1위 행복 2위와 3위는 흥분, 즐거움, 감사, 지지, 성취감, 존중, 격려, 유능함 그리고 소중한. 2018년 갤럽의 직장인 3만명 무작위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직장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며 이런 생산성 손실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4500억 달러.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연간 12만명 이상이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
(진짜 훌륭한 리더를 만드는 것은 감성 지능이다) 저자 사례-센터의 실무 책임자 채용. 그는 팀내에서 발생하는 업무 관련 불만으로부터 저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판단. 결국 동료들의 일에 대한 불만이 커졌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내게 알려주지 않음. 직원들은 그가 퇴사한 뒤 감정을 표현했지만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1년 넘게 걸림. 이 경험을 통해 내가 얻은 교훈은 나 자신의 감정을 더 자주, 더 많은 동료들에게 표현함으로써 더 약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먼저 그렇게 해야만 그들도 마음 놓고 내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사장이 당신의 감정을 무시한다면 돌아보지 말고 회사를 떠나라) 스티브잡스가 직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감성지능을 갖추고 있었다면 그가 죽은뒤 몇 년동안 애플이 혁신성과 창의성 부족에 시달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모든 채용에 관여하는 어떤 사장 왈 “아니 나는 훈련을 받지 않겠습니다. 그보다는 나에게 보고하는 사람들에게 감성 능력을 가르쳐서 더 좋은 직원이 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내가 뭘 바꿔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나는 성공했으니 그걸로 이미 충분하지 않습니까”
(최고의 직원은 감정의 힘을 인정하는 회사에 끌린다) 동료애 문화-다른 사람에 대한 애정, 연민, 배려, 다정함 같은 감정이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도 유익하다. 학교에서 감성 지능을 기르고 있는 학생들은 직장에 들어갈 때 자신을 지지한다는 느낌을 주는지를 고려해 미래의 고용주를 선택할 것이다.
맺음말 : 감정혁명을 이루자
만약 모든 사람이 감정 과학자가 되는 법을 배운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자기기만이 사라진다. 더 많은 사람이 진정한 자아, 최고의 자아를 찾을수 있다. 우울과 불안을 겪는 사람들의 비율이 획기적으로 감소한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의 대답 “세계 평화가 찾아올 거예요!”
우리는 감성 능력을 통해 더욱 포용적이고 온정적이며 혁신적인 세상을 만들 것이다. 과학은 감성 능력이 웰빙과 성공 사이에 빠져 있는 연결 고리라는 증거를 보여줄 것이다. 감성 능력 개발은 곧 삶의 방식이다. 사람들이 무엇을 느끼는지, 우리가 감정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