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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1.앤티크 가구와 어울리는 벨벳 방석 코디네이터 박래경의 밀크 강아지 집으로 앤티크 가구와 어울리는 벨벳 소재의 방석을 두었다. 이 방석은 몇 년 전 크리스마스 때 촬영용으로 가져왔던 강아지 소품이었는데 여느 강아지처럼 폭신한 곳을 좋아하던 밀크가 방석에 앉아서 내려오지 않는 바람에 차지한(?) 것. 시판되는 일반 강아지 집과는 달리 컬러가 차분하고, 지붕 없는 납작한 방석이라서 소파 앞, 거실 코너, 침대 발치 등 집 안 어느 곳에 둬도 거한 느낌이 없다. 특히 앤티크 가구 등 고급스러운 소품들과 잘 어울려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마다 탐내는 소품. 문의 리본상자(02·541-8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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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 인테리어에 맞춰 만든 모던한 방석 디자이너 조서영의 고미 조서영 씨가 처녀 시절부터 기르던 몰티즈, 이름은 한자로 高美다. 고미가 있는 공간은 화이트에 레드 포인트를 준 모던한 이 집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강아지 공이나 물통 컬러까지 레드 컬러로 맞춰 통일감을 주었다. 강아지 방석은 디자인을 전공한 주인이 직접 만든 것. 정사각형 크기로 스펀지 두 장을 잘라 각각 도트 프린트 패브릭으로 커버링을 했다. 폭신한 것을 좋아하는 고미를 위해 두 개의 방석을 겹쳐놓고, 공간이 허전해 보이지 않도록 뒤쪽에 앙증맞은 미니 쿠션 두 개를 놓아 마치 사람들이 앉는 미니 소파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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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큰솔을 지붕 삼은 아늑한 강아지 집 디자이너 이자영의 무밍 홍대앞 소품가게 킨교의 운영자이자 디자이너인 이자영 씨네. 아시안 앤티크풍으로 꾸민 집 분위기와 강아지가 있는 공간, 심지어 강아지의 생김새, 컬러까지 잘 어우러진다.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은 중형견으로 성장 폭이 커서 애초에 성견 때를 고려해 집을 큼직하게 마련해야 한다. 시중의 애견용품점에서 파는 강아지 집은 원색이라서 집 안 분위기와 어울리기 힘들 뿐 아니라 강아지 성장에 따라 집을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도 있는데, 콘솔 아래 방석 하나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 것. 거실에 놓인 아시안 앤티크 콘솔 아래 컬러를 맞춰 만든 쿠션을 놓았다. 그녀가 직접 만든 쿠션으로 불룩할 정도로 솜을 빵빵하게 넣고 캔버스 천으로 커버링한 후 브라운, 카키 톤의 패브릭이나 담요를 덧씌워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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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다란 백곰 인형으로 집을 대신 한다 ‘안나의 바자’를 운영하는 한영아의 폴&비앙카 패션 벼룩시장인 ‘안나의 바자’를 운영하는 한영아 씨는 슈나우저 폴을 기르다가 화이트 테리어인 비앙카를 분양 받았다. 핑크를 메인 컬러로 하는 로맨틱한 침실과 하얀 곰, 핑크색 방석이 잘 어울린다. 처음에는 두 마리를 위해 텐트형의 집 2개를 구입했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고, 두 마리 모두 집에 있던 커다란 인형을 놀이터 삼아 놀았다. 또 잠을 잘 때는 사람 있는 공간에서 자려고 해서 아예 침대 발치에 라탄 박스를 마련, 그 위에 폴라플리스 소재의 둥근 방석을 올려주었다. 강아지 옆에 놓인 작은 인형은 강아지들의 미니미로 마치 주문 제작한 것처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인형 역시 귀여운 분위기를 내는 소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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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