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주부를 위한 살림 지혜
생선 비늘 벗기는 나만의 노하우 콜라나 맥주 뚜껑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생선은 비늘 벗기기가 까다로운데 병뚜껑을 이용하면 잘 벗겨진답니다.벗겨낼 때 옆으로 튀지도 않고, 아가미 밑의 어려운 곳까지 잘 벗겨져요. 생강껍질도 같은 식으로 하면 껍질만 쏙 잘 벗겨져요.
그을음 없이 양초 끄려면 냉장고에 보관 예쁜 불빛의 양초는 분위기 잡는데 그만이죠. 하지만 불이 타는 도중이나 다 사용하고 꺼질 때 나는 초의 매케한 그을음은 싫어요. 그을음을 안내고 양초를 끌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초를 사용하기 전 일단 냉장고에 몇 시간 넣어두세요. 그런 다음 사용하면 그을음도 적어지고 오래 타는 장점도 있답니다.
조명기구 깨끗이 닦아내기 집에서 조명기구 청소할때 까다롭죠? 특히 갓이 있는 조명기구는 더 힘들어요. 간단히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전등의 플러그를 빼고 열을 식힌 뒤 물에 적신 휴지를 갓위에 올려놓으세요. 주방용 세제를 섞은 물을 분무기에 넣어 휴지 위에 뿌린 뒤 15분 정도지나면 떼어내세요. 마지막으로 마른걸레로 한 번 닦아주면 깨끗해진답니다.
그릇에 붙은 스티커 쉽게 떼기 새 그릇을 사면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떼기가 힘들잖아요. 그럴 땐 스티커가 붙어있는 부위를 물로 적신 뒤 드라이어 바람을 가해보세요. 쉽게 떼어낼 수 있답니다. 또 그릇 두 개가 겹쳐져 빠지지 않는 경우에는 그릇을 통째로 물에 담갔다가 냉동실에 넣어 얼리세요. 밑의 그릇과 위의 그릇 사이에 담긴 물이 얼면서 팽창해 그릇이 분리 된답니다.
<알뜰 주부를 위한 살림 지혜>
방안의 담배 냄새 없애는 아이디어 양초꽂이 실내에서는 되도록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게 좋지만 손님이 와서 어쩔 수 없는 경우, 촛불을 켜두면 냄새가 금세 사라져요. 이때 예쁜 양초를 만들어 탁자나 식탁 위에 올려두면 장식 효과도 낼 수 있어요. 예쁜 유리컵에 모래나 물을 담아 양초꽂이로 이용하면 보기 좋을 뿐 아니라 촛농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전자레인지 냄새는 귤껍질로 잡으세요 요즘 한창 귤이 제철이죠. 먹고 남은 귤껍질은 그대로 버리지 말고, 전자레인지 청소할 때 쓰세요. 각종 음식 냄새를 귤껍질이 흡수해 주는 효과가 있어요. 귤껍질을 모아서 전자레인지 대에 올리고 1?2분간 돌리면 돼요. 너무 오래 돌리면 귤껍질이 타 냄새가 더 진동할 수 있으니 주의. 향긋한 과일향도 나서 일석이조랍니다.
살 빠지는 사우나 옷 만들기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집에만 있으니 살이 찌는 것 같아요. TV 프로그램을 보고 응용한 나만의 실내 운동 방법. 세탁소에서 주는 비닐 커버를 이용해서 운동을 하는 거예요. 목, 팔 이 들어갈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서 비닐 옷을 만들어 입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조금만 해도 땀이 비오듯 흐르면서 운동이 된답니다. 칼로리 소모에 효과만점이랍니다.
욕실 거울에 서린 김은 비누로 제거하세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매번 욕실 거울에 김이 하얗게 서리죠. 샤워할 때도 불편하고, 그대로 두면 물방울 얼룩이 생겨 거울이 지저분해져요. 이럴 때 비누를 이용하면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어요. 거울 전체에 물비누칠을 한 뒤 마른 걸레로 닦아주세요.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샤워를 해도 거울이 선명함을 유지해요.
빛깔 고운 천연 원단을 파는 사이트예요! 감, 쪽, 홍화, 소목 등으로 아름다운 색을 낸 염색 원단을 파는 평택의 `천연염색마을`을 소개할게요. 천연 소재로 색을 낸 빛깔 고운 원단으로 옷도 만들고 가방, 커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체험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염색하는 것을 배울 수도 있답니다. 사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일정을 예약해야 해요. 정말 예쁜 것들이 많으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www.ndtown.co.kr 문의 031-681-8732.
겨울철 자동차 세차하는 요령 눈이 오면 도어 틈새에 물기가 스며들어 차 문을 열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땐 마른 걸레나 진공 청소기로 세심하게 차를 닦으세요. 문틈이나 열쇠구멍, 창틈, 고무 패킹 부분을 주의해서 닦으면 OK. 실내 습기 제거를 위해 히터를 10?20분 정도 틀어놓으면 겨울철에도 차 안이 보송보송하답니다.
화초 월동 준비하려면? 선인장은 10일에 한번 정도 물을 줘야 좋아요, 깨끗한 물로 아침 시간에 줘야 얼지 않고, 물의 양은 흙 표면이 약간 젖을 정도. 수선화나 장미는 볏짚이나 가마니로 덮어두고 벌어진 가지는 한데 모아 묶어주세요. 실내에 화초를 둘 때는 난방기구와 떨어진 곳에 두고 햇볕이 충분히 들어오는 창가에 두어야 화초가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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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물렸을 때 효과 만점! 녹차 모기약 모기에 물리면 가려워서 참을 수가 없죠. 긁다보면 피가 나고, 약을 뿌리면 따끔해서 아파요. 녹차를 이용해 모기약을 만들어 발라보세요. 가려움도 금세 가시고, 부기도 잘 가라앉아 효과가 그만이랍니다. 따뜻한 녹차를 모기에 물린 곳에 발라주거나 녹차 티백을 올려놓으세요. 녹차가루나 녹찻잎을 물에 적셔 올려놓아도 좋아요.
도금 액세서리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에? 도금 액세서리는 오래 쓰다 보면 벗겨지는 단점이 있어요. 제품을 살 때 넣어주는 작은 비닐봉지를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다가 그 비닐에 넣어 보관하면 잘 벗겨지지 않아요. 공기와 접촉이 적을수록 도금이 더 오래가기 때문이에요. 은제품이 변질됐을 땐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은 후 깨끗한 물에 잘 헹궈 드라이어로 말리면 깨끗해져요.
튜브 공기 뺄 때 빨대를 이용하면 OK! 바캉스 때 물놀이하고 나서 튜브의 공기를 빼야 하잖아요. 마지막까지 완전히 공기를 빼내려면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끝에 조금 남은 공기는 빨대를 이용해 빼면 금방 해결돼요. 공기 주입구에 빨대를 살짝 밀어 넣은 뒤 튜브를 누르면 공기가 쉽게 빠진답니다. 다 빼낸 뒤 차곡차곡 접어서 가방에 쏙 넣으면 끝! 짐 덜어주는 방법이에요.
곰팡이 피기 쉬운 여름철, 세탁기 청소하는 법 빨래가 많은 여름철에 의외로 세탁기 속에 곰팡이가 더 많이 생긴다는 거 아세요? 그래서 여름철일수록 세탁기 청소를 더 꼼꼼히 해야 하는데, 제가 아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할게요.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돼요. 식초를 세탁물에 반 컵 정도 타서 한번 돌려주면 세균과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이랍니다. 빨래가 보송보송해지는 효과도 있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
손에 작은 가시가 박혔을 때 부추를 이용 손에 가시가 박히면 빼내기가 곤란하죠. 보통 손톱깎이로 빼내는데, 살까지 뜯어 낼 염려가 있어 위험해요. 손에 작은 가시가 박혔을 땐 얼음을 가시 박힌 곳에 문질러 손가락을 문질러 우선 살갗의 신경을 마비시키세요. 그런 뒤 소독한 바늘로 빼거나 부추를 짓이긴 후 갈라서 가시가 박힌 곳에 붙였다 떼어내면 가시가 쉽게 빠진답니다.
차멀미에 효과 좋은 민간 요법 바캉스다, 아이들 방학이다 해서 장시간 차를 탈 일이 많은 달이에요. 차멀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고통스런 달이기도 하죠. 차멀미를 예방하는 민간 요법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식사는 차를 타기 1시간 전에 하고, 옷은 헐렁하게 입는 게 좋아요. 차 타기 1시간 전에 매실 음료나 엑기스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집에서 귤껍질과 생강을 2:1 비율로 섞어 달인 후 마셔도 멀미에 효과가 좋답니다.
흰 속옷과 양말 빨 때 달걀껍질 이용하세요 여름철이라 땀에 젖은 흰 속옷이나 양말을 빨 일이 많아요. 세탁기에 넣으면 때가 잘 안 져 손빨래를 하는 게 보통인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죠.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알려드릴게요. 달걀을 사용하고 남은 껍질을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빨래 삶을 때 가제 수건에 싸서 넣으면 OK! 표백 효과가 있어 빨래가 새하얗게 된답니다. 가제를 잘 묶어줘야 달걀이 빠져 나오지 않아요.
<알뜰 주부를 위한 살림 지혜> 화초에 영양 주는 요구르트 스프레이 집에서 화분 키울 때 진딧물이 생기면 속상하죠. 이럴 땐 우유나 요구르트를 이용 해보세요. 스프레이통에 넣고 화분에 물 뿌리듯이 뿌려 주면 돼요. 우유나 요구르트가 벌레 몸에 묻어마르면서 죽는 원리죠. 관리를 해도 화초에 자주 생기는 진딧물 때문에 고생했는데, 지금은 무럭무럭 잘 자라 볼 때마다 행복하답니다.
장마철 자동차 유리 깨끗하게 닦으려면 장마철에 자동차 유리에 맺힌 물방울 얼룩이 남으면 시야가 잘 보이지 않아 불편 하죠. 이럴 때는 담배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된답니다. 담배를 유리창에 대고 살살 문질러주세요.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유리창에 물방울 생기는 현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가구나 벽 낙서 지우는 데는 모기약이 최고 세 살짜리 딸아이가 온 집 안을 다니며 낙서를 해대는 통에 장판이며 가구가 성할 날이 없답니다. 걸레로 닦거나 세제를 묻혀 지워봐도 자국이 남아 지저분했는데, 모기약을 이용했더니 말끔히 지워지더라구요. 지우고 싶은 부분에 모기약을 뿌리고 마른 헝겊으로 부드럽게 문 지르면 낙서가 쉽고 깨끗하게 지워져요.
손에 묻은 기름때는 설탕으로 빼세요 설거지하고 난 후나 음식 만들 때, 손에 기름이 묻는 경우가 있어요. 비누로 씻어도 기름때가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설탕을 이용해보세요. 설탕 한 스푼 정도를 손에 뿌리고 비누칠하듯이 몇번 비벼주면 순식간에 기름때가 빠져요. 간혹 주방용 세제로 기름때를 닦는 경우도 있는 데, 피부에 손상이 심하니 주의하세요.
창문에 종이 붙일 때는 비누를 이용 유리창에 종이를 붙일 때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하는데, 떼어낼 때 자국이 남아 지우기가 힘들죠. 비누를 이용하면 스카치테이프 없이 종이를 붙일 수 있어요. 비누 모서리에 물을 적셔종이 붙일 자리에 몇 차례 문질러 주세요. 그런 후 유리창에 종이를 붙이면 OK. 잘 붙고 잘 떨어져 정말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에요.
모자 세탁할 때는 샴푸를 이용 모자 빨 때는 샴푸로 세탁 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미지 근한 물에 샴푸를 적당량 풀어서 거품을 낸 후 모자를 담가 놓으세요. 15분 정도 지난 뒤 꺼내서 손으로 싹싹 비벼 빨면 모자에 낀 때가 잘 빠진 답니다. 모자에 묻은 오염물질이 머리카락때와 두피기름이라 샴푸로 세탁하는 게 좋아요.
냉장고 악취는 동전이 해결사 구리에 탈취 성분이 있다는 거 아세요? 저도 어디선가 듣고 10원짜리 동전 5~6 개를 냉장고 안에 넣어 둬 봤어요. 하루 정도 지나고 나니까 신기하게도 반찬 냄새가 싹 없어지더라구요. 돈들 일 필요 없고, 안 그래도 좁은 냉장고 속 자리도 차지하지 않아 일석이조더군요.
헤어드라이어와 스타킹만 있으면 옷장 냄새 싹! 장마철에 옷장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간단히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오래 신어 낡은스타킹속에나 프탈렌 등의 방충제를 대여섯 개 넣으세요. 그런 후 헤어드라이어 바람 나오는 구멍에 스타킹을 대고 고무줄로 묶어 연결하세요. 옷장 안 옷걸이에 드라이어를 걸고10여분 정도 바람이 옷장 문으로 나오게 끔하면 돼요.
<알뜰 주부를 위한 살림 지혜>
레몬즙 낼 때 뜨거운 물에 데치세요 ~ 생선요리나 샐러드 등 각종 요리에 넣으면 상큼한 맛을 내는 레몬즙. 손가락 힘만으로 짜면 즙을 다 내지 못하고 버리게 돼요. 끓는 물에 레몬을 살짝 데친 후 슬라이스해 레몬즙을 내보세요. 힘들이지 않고도 레몬즙을 충분히 짜낼 수 있어요. 데치지 않고 뜨거운 물에 담가놓았다 사용해도 돼요.
늘어진 테이프는 냉동실에 잠깐? 아이가 듣는 동요 테이프나 영어 테이프는 반복해서 듣다보면 늘어지기 쉬워요. 간단한 방법으로 테이프를 원상복구시키는 방법! 주방에서 쓰는 비닐봉지에 테이프를 넣고 입바람을 불어 넣은 후 공기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꼭 묶어요. 이걸 냉동실에 2시간 정도 넣어두었다가 꺼내보세요. 테이프 안에 들어 있는 필름이 온도에 따라 수축하고 팽창해 원상태로 돌아와요.
욕실 샤워커튼 손쉽게 세탁하려면? 욕실에 걸어두는 샤워커튼은 물때가 많이 껴 세탁하기가 힘들어요. 확실히 빼는 방법이 있어 알려드릴게요. 대형 마트에서 파는 락스와 세제가 혼합된 용액을 사용했더니 효과가 좋았어요. 물에 세제 적당량을 희석시켜 샤워커튼을 담가두었다 30분 뒤에 헹궈주면 물때와 곰팡이가 말끔하게 없어져요.
비닐봉투 이용해 화초에 물 주면 편리! 비닐봉투에 물을 담고 새지 않게 입구를 꽁꽁 묶으세요. 아주 가는 바늘로 비닐봉지에 작은 구멍을 하나만 뚫으세요. 비닐이 터지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그리고 화초가 담긴 화분 위에 봉지 그대로 올려놓으면 돼요. 집을 오래 비울수록 구멍을 작게 뚫으면 된답니다.
행주 정말? 간단하게 삶는 방법 행주는 자주 삶아야 위생적으로 쓸 수 있죠. 정말 간단하게 삶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행주와 수세미를 먼저 한 번 깨끗이 빨아 지퍼백에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40초 정도 돌려주면 돼요.살균은 물론 소독까지 완벽해요.
견과류 껍질은 뜨거운 소금물에 데치면 간단! 호두는 소금물에 3~4분간 푹 끓인 뒤 껍질을 벗겨내면 쉽게 떨어져요. 속껍질은 식초를 한 방울 넣은 물에 데친 뒤 이쑤시개 등으로 살살 벗겨내면 알맹이만 쏙 남아요. 밤은 뜨거운 물에 넣고 15분 정도 끓인 다음 찬물에 담갔다 꺼내면 아주 잘 까져요.
야채는 숯과 함께 보관해야 신선함이 오래가요 야채는 냉장고 속에 오래 두면 썩게 돼요. 쓰다 남은 것은 랩에 싸두어도 금세 마르거나 시들해지죠. 이때 숯을 이용하면 효과적이에요. 끓는 물에 숯을 데쳐 소독한 다음 햇볕에 말렸다가 야채와 함께 통에 담아 보관해보세요. 잘라놓은 야채도 썩지 않고 오래가요. 시들해진 야채를 설탕과 식초 섞은 물에 10?15분간 담가두었다 꺼내도 OK.
보온병에서 나는 악취에는 식초가 최고! 날이 추워져 보온병을 꺼냈는데 퀘퀘한 냄새가 올라와 불쾌했어요. 식초를 이용해 병을 닦아줬더니 냄새가 감쪽같이 없어지더군요.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 1큰술을 떨어뜨려보세요. 몇 번 흔든 다음 하룻밤 정도 두었다가 헹궈서 사용하면 돼요. 눅눅한 냄새가 말끔히 사라지니 꼭 이용해보세요.
<알뜰 주부를 위한 살림 지혜> 부식하기 쉬운은 액세서리는 소금물에 여름에는 은 액세서리가 시원해 보이죠. 하지만 부식이나 변색이 돼서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때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요. 은목걸이, 은귀고리, 은수저 등 하얗게 부식되거나 변색된 은제품은 소금물을 이용해보세요. 끓는 소금 물에 은제품을 넣어 충분히 소독한 뒤 꺼내면 어느새 새 것처럼 반짝반짝 깨끗해진 답니다.
누렇게 변한 흰옷은 홍차로 염색 오래 입거나 땀이 배어색이 바랜 흰옷은 홍차 찌꺼기를 이용하면 OK! 누렇게 변한 흰옷을 산뜻한 베이지색으로 염색해준답니다. 홍차 찌꺼기를 물에 푼 후 티셔츠를 넣고 10분 정도 삶으면 돼요. 이때 유의할 점! 물의 양을 충분히 하고 중간에 잘저 어주어야 염색이 고르게 잘 돼요. 표백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예쁘게 되니 꼭 이용해 보세요.
구석구석 청소에는 나무젓가락이 최고! 냉장고 도어 패킹이나 창틀, 베란다 하수구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면 간단하답니다. 나무 젓가락을 반으로 나눠 먼지 낀 틈새를 문질러주면 깨끗해 져요. 또 세제를 묻힌 헝겊을 젓가락 끝에 묶어 닦아 줘도 효과 만점이랍니다.
튀김하고 남은 기름 다시 쓰려면 양파 이용 튀김하고 남은 기름은 버리기도 아깝고 다시 쓰자니 음식 냄새가 나서 처치 곤란이죠. 음식 냄새가 밴 기름을 다시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양파를 작게 잘라 사용했던 기름에 넣어 두면 양파가 음식 냄새를 잡아줘요.
목걸이와 팔찌가 엉켰을 때 해결법 가느다란 체인으로 되어 있는 목걸이나 팔찌는 한데 보관해두면 서로 뒤엉키기 쉬워요. 급하게 떼어내려다가 끊어지는 경우도 있죠. 이럴 때 안전하게 빨리 풀려 면 베이비 파우더를 이용해 보세요. 엉킨 부분에 베이비 파우더를 살살 뿌려준 후 하나씩 들어올리면 OK! 베이 비파우더가 없을 때는 메이크업 파우더도 좋아요.
얼음 금세 녹지 않게 하려면 꿀이용 집에 손님이 오면 양주를 낼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얼음이 쉽게 녹아 자꾸 바꿔줘야 하니 번거로워요. 이럴 때 얼음을 금세 녹지 않게 하는 방법! 미리 얼음통에 꿀 3~4수저를 골고루 바르고 냉동실에서 얼려두세요. 꿀이 언 통을 꺼내 얼음조각을 담아 내면 실온에서도 오랫동안 녹지 않아 좋아요.
잡초 제거에 효과적인 국수 삶은 물 화분에 난 잡초를 쉽게 제거하는 방법이에요. 국수 삶고 남은 물을 화분에 주면 OK! 약을 뿌리지 않아도 잡초를 쉽게 없앨 수 있어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화분은 물을 줄 수 없으므로 대신소금을 한주먹 정도 뿌려 주세요. 소금 성분 때문에 잡초가 말라죽게 되어 화초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통마늘은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면 싱싱 보통 마늘 보관할 때는 다 져서 냉동실에 얼려두잖아요. 다지지 않고 통째로 보관할 때는 껍질을 까서 씻지 말고 입구가 좁은 유리병에 담아두세요. 두 달 정도는 싱싱한 상태에서 마늘을 먹을 수 있답니다. 꺼내서 바로 사용하니 간편해요.
<알뜰 주부를 위한 살림 지혜>
무공해 야채, 벌레 퇴치법 분무기에 식기세척용 세제나 요구르트를 넣고 잘 흔든 뒤 진딧물이 생긴 곳에 대고 충분히 뿌려주세요. 잠시 후 요구르트가 마르면서 수축돼 진딧물이 죽어요. 물 한 컵에 담배꽁초 두세 개를 넣어 두 시간 정도 우려낸 물을 분무기에 넣고 뿌려도 효과가 좋아요.
머그컵에 낀 커피 찌꺼기는 소금으로 해결 커피를 자주 타 마시는 컵은 커피 찌꺼기가 묻어 지저분할 때가 있어요. 이때는 소금을 이용해보세요, 컵에 소금을 넣고 물을 약간만 넣은 다음 부드러운 스펀지로 문질러주세요. 물은 소금에 약간 적셔질 정도면 돼요. 조금만 문질러도 얼룩이 깨끗이 지워져요.
살 속 파고드는 아픈 손톱, 식초 이용하면 OK! 손톱이나 발톱은 잘못 깎으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움직일 때마다 아파요. 이때 는 화장솜에 식초를 묻혀 손톱과 발톱 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세요. 식초 때문에 손톱과 발톱이 부드러워지고, 통증도 멈춰요. 잠시 후 손톱깎이로 깎아주면 아프지 않게 뾰족한 부분을 제거할 수 있어요.
꽃 예쁘게 말리려면 전자레인지에? 전자레인지를 잘 이용하면 정말 예쁘게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 수 있어요. 분무기로 꽃에 물을 살짝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정도 열을 가하면 보기 좋게 꽃이 말라 장식용으로 그만이에요. 꺼내서 예쁜 화병이나 액자 같은데 넣으면 반영구적으로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답니다.
음식 보기 좋게 자르는 법 김밥은 칼날에 식초를 살짝 바른 후 썰면 깔끔하게 잘 썰어져요. 부드러운 식빵은 칼을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불에 살짝 달궜다가 자르면 OK. 버터는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자르면 깨끗하게 잘라져요. 달걀말이는 요리한 뒤 열기를 잠시 식히고 나서 자르면 먹음직스럽게 자를 수 있어요.
옷에 묻은 기름때는 식초로 말끔히 제거 삼겹살 등을 먹고 나서 옷에 기름이 튀었을 때 간단히 없애는 방법. 일반 세제나 비누로 빨면 기름이 잘 안 지워지고 오히려 옷에 흡수된답니다. 이럴 땐 식초 1컵 정도에 주방용 세제를 약간 푼 물로 기름때를 제거하세요. 세탁솔이나 칫솔에 묻혀 문질러주면 금세 빠진답니다.
와이셔츠 깃 찌든 때는 샴푸가 최고! 와이셔츠 깃과 소매 부분에 때가 잘 안 벗겨질 때는 샴푸를 이용해보세요. 뜨거운 물에 때를 불렸다가 샴푸를 적당히 짜서 여러 번 비벼 빨면 때가 쉽게 빠져요. 샴푸에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그렇다고 하네요. 한번 활용해보세요.
카펫에 생긴 흠집은 접착제 약간으로 해결 카펫에 담뱃불 등이 떨어져 흠집이 생긴 경우, 접착제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답니다. 먼저 그을린 곳의 털을 쪽가위로 조심스럽게 잘라 내세요. 그 자리에 투명 접착제를 약간 발라 손질한 곳의 털이 빠지지 않도록 마무리해주세요. 눈에 띄지 않는 곳의 털을 약간 잘라 붙여두면 감쪽같이 흠집이 없어진답니다.
아기 물티슈 삶을 때 녹차 이용 아이를 키우다보면 물티슈를 많이 쓰게 되잖아요.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었을 거예요. 키친타월이나 가제 손수건을 통에 넣고 녹차를 넣어 진하게 끓인 후 물을 부어 놓으면 물티슈 비용의 반을 줄이고,아기 피부도 굉장히 보송보송해진답니다.
정전기 나는 모니터 닦을 때는 마른걸레로 TV브라운관,컴퓨터 모니터는 고압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꼭 마른걸레로 닦아야 안전해요. 부드러운 헝겊을 이용해 한쪽 방향으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전원을 켤 때 나는 정전기가 덜해져요. 전화기는 식초와 물을 1:4로 섞어 닦아주면 먼지도 덜 앉고 소독까지 된답니다.
페인트칠하기 전 기름과 콜드크림 사용 봄맞이 집 새단장을 할 때 흔히 도전하는 페인트칠의 준비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페인트칠을 처음 해보면 서툴러서 여기저기 묻히게 되잖아요. 칠하기 전 기름이나 콜드크림을 바르고 작업하면 실수로 묻힌 것도 나중에 지우기가 훨씬 쉬워요.또 옷에 페인트가 묻었을 때는 휘발유로 닦아내지 말고 가루비누에 양파즙을 섞어서 비비면 잘 지워진답니다.
애완동물 냄새는 소다로 싹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다보면 배설물 때문에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 소다를 한지에 싸서 넣어두면 고약한 냄새를 막을 수 있답니다. 애완견의 배설물이 묻었을 때는 휴지나 걸레로 닦은 뒤 소다를 뿌리고, 잠시 후 따뜻한 물로 한 번 더 닦으면 말끔히 제거할 수있어요.
오래 쓴 도장 청소할 때 촛농 한 방울 도장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름이 새겨진 부분에 인주나 다른 찌꺼기가 끼잖아요. 그럴 때는 도장 글자 부분에 촛농을 떨어뜨려보세요. 잠시 후 촛농이 굳은 다음 떼어내면 찌꺼기가 촛농과 함께 말끔히 제거된답니다.
설거지 후 그릇에 뜨거운 물을 부으세요 설거지를 하면 대개 그릇을 엎어서 물기를 빼내잖아요. 하지만 이걸로 끝난 것이 아니랍니다. 엎어둔 그릇 위에 뜨거운 물을 뿌려주세요. 그릇들이 빨리 건조되어 금방 식기장에 넣을 수 있어요. 헹주로 식기를 닦아내면 위생상 좋지 않은데, 이방법을 이용하면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달걀 흰자와 노른자를 잘 믹스하려면 달걀찜이나 고명을 할 때 또는 달걀을 이용해 팩을 할때 흰자와 노른자를 잘 믹스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달걀을 깨서 가제나 면행주에 꼭 짜보세요. 흰자와 노른자가 분리되지 않고 한번에 잘 섞여요. 또 우유팩을 잘 말렸다가 그 안에 기름병을 넣어두고 쓰면 진득진득한 기름병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거실 마룻바닥 청소는 쌀뜨물이 최고 거실 마룻바닥 닦을 때 쌀뜨물을 이용하면 잘 닦여요. 쌀뜨물의 쌀겨가 더러움을 제거하고 광택 효과를 주어 왁스칠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답니다. 쌀을 씻을 때 쌀뜨물을 버리지 말고 플라스틱통에 따로 보관해두고 수시로 쓰면 편해요. 단,쌀뜨물 보관은 하루를 넘기지 마세요.
다 쓴 향수용기 냄새 없앨 때 알코올 이용 향수병은 디자인이 예뻐서 다 쓰고 나도 버리기가 아까워요. 병만 남은 것을 다시 사용할때 진한 향이 남아 쓰기가 곤란하다면 알코올을 이용해 보세요. 약국에서 소독용 알코올을 사다가 병에 넣고 흔들어주세요.10분 정도 두었다가 깨끗이 씻어내면 남아있던 향이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냄비 태웠을 때 오렌지 껍질 이용 깜빡하고 냄비를 까맣게 태웠을 때 다시 닦으려면 고생이죠. 이럴 땐 오렌지를 이용하세요. 냄비에 물을 붓고 오렌기 껍질을 넣어 팔팔 끓이세요. 그런 후 수세미로 냄비를 깨끗이 닦아주면 까맣게 그을린 흔적이 싹 없어져요. 같은 방법으로 사과 껍질을 이용해도 효과가 그만이랍니다. 냄비에서 윤기가 날 정도로 깨끗해져요.
묵은 쌀 냄새 없애는데 식초가 최고 오래 묵은 쌀로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서 맛이 없어요, 이럴 때는 쌀을 이틀 전에 미리 꺼내 식초 한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담가 놓으세요. 쌀이 어느정도 불면 건져 씻은 다음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빼면 돼요.다음날 미지근한 물로 한번 헹군 후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고 고슬고슬 맛있는 밥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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