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피부과 추천 건조한 입술, 촉촉한 입술로 만들기

부산 피부과 추천 건조한 입술, 촉촉한 입술로 만들기
아무거나 먹고 항상 밖으로 내놓고 다닌다고 해서 입술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지금 당장 거울을 보라. 입술은 불그스름한 점막으로 되어 있다. 거울을 보고 아랫입술을 삐죽 내밀어 보자. 분명 바깥으로 노출된 입술과 하나로 연결되었건만 입술 안쪽은 주름도 없이 촉촉하기 그지없다. 입술이 항상 이러면 얼마나 좋겠냐만 그럴 수 없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니 언제나 입술에 최적인 상태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건조한 입술엔 립밤추천 부산 피부과
립밤은 컬로도 뭐도 중요한 게 아니다. 다름 아닌 보습과 자외선 차단이 관건이다. 입술에는 멜라닌 색소가 없어서 검게 타지 않지만 계속 노출되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다시 말해 입술이 늙는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자외선 차단이 안되는 립밤은 아무리 보습이 뛰어나도 아쉽다. 매트한 립스틱을 바르고 나갈 때는 립밤을 챙겨라. 각질이 도저히 해결 안 될 때 립밤을 바르고 립스틱을 바르는데 그러면 간혹 뭉치고 밀려서 립스틱의 발색이 예쁘지 않다. 각질이 좀 있더라도 립스틱 먼저 바른 후에 립밤은 입술 가운데 각질 심한 곳에만 조금 덧발라준다. 스틱이나 손가락으로 마구 문지를 바에는 팁을 이용해 살짝 톡톡 두드리듯 바라는것이 좋지만 잘만 쓴다면 손가락만한 도구가 없다.

립밤 바르게 바르기 추천 부산 피부과
매트한 립스틱은 평소 짜서 쓰는 튜브형태의 립밤을 많이 써왔다. 그러나 립케어에 곤란함을 느끼면서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스틱타입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다. 깨끗하게 씻은 손끝의 손톱을 이용해 스팁타입의 립밤을 긁어낸다. 손톱 사이에 끼지 않도록 손톱을 뒤집어 긁어낸 다음 입술로 가져가 얹는다. 그다음 손가락 끝을 이용해 지긋이 눌러가며 펴바른다. 손끝의 미열때문인지 확실히 더 꼼꼼히 발라지는 것을 느낄 수있다. 튜브형태의 제품도 반드시 손끝을 이용해 눌러가며 흡수시키듯 바른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생각하는 기본관리다. 메이크업을 하던지 하지않던지 늘 이렇게 입술의 보습을 유지해야한다. 메이크업 전에만 서둘러 입술을 케어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입술 각질- 립밤으로 케어하다
평소에 잘 챙겨 바르지 않다가 립스틱을 바를 때 입술 각질로 고생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정말 수시로 챙겨 바르면서, 각질을 뜯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탈락되도록 해야한다. 그만큼 평소 충분한 보습이 중요한데, 비싼 립밤이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다. 나는 1만원 넘는 립밤에는 더 이상 손이 가지 않는다. 절대로 촉촉하지도, 자외선을 더 잘 차단하지도 않는다. 1만원 이하의 립밤을 여러개 구입해서 집안 곳곳 여기저기 두고 쓰는 것이 입술을 지키는 진짜 비결이다. 사무실, 방안, 차안, 가방 곳곳마다 챙겨 두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립밤이다.

부산 피부과 추천 촉촉한 입술 만드는 비법
평소에 위와 같이 매우 잘 관리하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그러지 못해 립스틱을 바를 때마다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들이 있다. 게다가 매트한 립스틱까지 유행해 버리는 날에는 남들 바르고 다니는 것을 구경만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기초케어를 마친 후 메이크업 단계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입술에 립밤을 듬뿍 발라준다. 립 메이크업을 할때까지 계속 얹어두는 것인데 이때 중요한 것은 사용하는 립밤의 형태다. 평소 늘 쓰던 립밤을 써도 되지만 메이크업 전 갑자기 심하게 각질이 올라오고 벗겨져 달랑거리는 상황에서는 일반적인 립밤이 통하지 않는다. 물론 절대로 그 각질을 뜯어내서도 안된다.

각질이 있는 입술은 어떤 립스틱도 스며들지 않는다.
아무리 고가의 립스틱을 쓴다 한들 제품 본면의 컬러를 표현하기 힘들어진다. 이때 티슈를 입술로 여러번 물어 여분의 립밤은 닦아내고 윤기만 남긴다. 잠잠했던 각질이 다시 일어나기 때문에 절대 문지러서는 안된다. 그 다음 립스틱을 바르는데, 브러쉬를 이용하든 각질의 방향을 살펴서 결대로 발라주어야 감쪽같이 바를수 있다. 마구 문지르면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간다는것만 기억하면 된다. 여기까지만 확실히 이해하고 익숙해져도 더 이상 입술 각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유행할때 샀다가 재미없어서 안쓰는 틴트가 있다면 립스틱을 바를 때 활용해보자. 짙은 컬러의 립스틱이야 그것만으로도 입술에 가득 색을 채워 입힐 수 있지만, 누드 컬러를 바른다거나 선을 살리지 않은 핑크톤의 립글로스를 바를 때는 입술선이 걱정이다. 선은 잡혀 있지만 색이 없어 입술이 전체적으로 빈약해 보이는 경우에는 입술색 반영구를 하듯 틴트를 먼저 깔아 맨입술처럼 만들어놓는다. 그리고 그 위에 바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