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고속도로 개통

[율촌 정창원]

부산울산고속도로(釜山蔚山高速道路, 고속국도 제65호선의 일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부터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잇게 될 고속도로이다. 향후 울산-포항간 고속국도와 연결될 것이다. 차후 동해고속도로가 연장 개통되면 동해고속도로의 일부로 편입된다. 한편 이 도로는 원래 국비로 진행되던 사업이나 부족한 정부 재원으로 인한 공사 지연을 막기 위해 민자로 전환하여 실시되고 있다. 주체는 부산울산고속도로(주)로, 한국도로공사가 51%, 국민연금관리공단이 4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향후 완공되면 기존 통행시간을 절반가량 단축시켜 부산부터 울산과의 교통이 상당히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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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역사

• 1996년 10월 ~ 1997년 9월 타당성 조사
• 1997년 12월 ~ 2000년 12월 실시설계
• 2001년 11월 공사착공 (단, 9공구는 2001년 9월 착공)
• 2004년 11월 16일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고시
• 2006년 5월 12일 부산-울산 민자전환사업 실시협약 체결
• 2006년 8월 3일 민자사업 공사계약 및 착수
• 2008년 12월 29일 개통 (예정)

[편집] 구성

차로수

• 기장요금소 ~ 울산분기점 : 왕복 6차로
• 기장요금소 ~ 해운대 종점 : 왕복 4차로

총 연장

• 47.2km

제한속도

• 전 구간 최고 100km/h, 최저 50km/h

[편집] 나들목·분기점

여기서 숫자는 진출입교차점(IC 및 JC) 번호이고 TG는 요금소(tollgate), SA는 휴게소(service area)를 뜻한다.

• 1 해운대
• 2 기장
• 3 일광
• 4 장안
• SA 장안 휴게소(양방향)
• 5 온양
• 6 청량
• 7 문수
• 8 울산 분기점(16호선 울산고속도로)

- 기장 나들목은 요금소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 울산에서 내려올 경우 기장 요금소에서 요금을 정산한 뒤 해운대 나들목까지 추가 요금 지불 없이 갈 수 있다. - 울산 분기점이 범서 부근에 설치됨에 따라, 통행료 누수를 막기 위해 기전 반송에 위치하던 요금소가 무거로 이전하였다.

[편집] 통행료 논란

당초 국비로 진행되던 사업이 민자로 전환되면서, 부산울산고속도로(주)측은 2004년 기준으로 통행료를 3000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개통일이 다가오면서 통행료를 3600원으로 책정했다가 시민들의 반발로 인해 3500원으로 책정되었다. 하지만 이는 기존 부산-울산간 경부선을 이용했을시 보다 300원이 더 비싼 가격이다. 이로 인해 울산지역 시민단체는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편집] 통과하는 지역

• 해운대구 - 송정 - 기장(이상 부산광역시) - 온산 - 문수 - 범서(이상 울산광역시)

[고암]

동해안에 가보니 거진 속초 양양까지 국도가 양호하고 양양= 강릉=삼척간의 고속도로가 완성되었고 포항에서 삼척간은 작업중인데 해운대 울산 고속도로가 완성 되었으니 장차 동해안 통행이 좋아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