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네오에이블과 지체장애인의 편의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시훈 기자 | 승인 2023.12.28 19:27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는 26일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네오에이블(대표 백승엽)과 원활한 업무수행과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네오에이블은 메디컬 ICT 기술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소셜벤처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에이블은 지체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한 기술개발 기여 및 발전에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적합성 확인 업무대행기관이다.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이동권 확보, 각종 행사 개최로 지체장애인들의 화합과 권익 향상을 이루려 하고 있으며, 체육 활성화를 통한 재활 및 자립 의지 고취를 위해 매년 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들의 기능 향상 및 직업 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체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오에이블 백승엽 대표는 “장애인 근로자의 독립적인 근무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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