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시원한‘그늘쉼터’에서 쉬어 가세요!
- 서울시, 12개 한강공원에 그늘쉼터ㆍ음수대 정비 및 설치 완료
- 한강공원 그늘막 28동, 음수대 15개소, 계단 1개소 등 신규 설치
- 무더운 햇볕 아래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과 시원한 음용수 제공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뜨거운 여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그늘 아래서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12개 한강 공원에 그늘막을 신규 설치 및 정비하고, 음수대 1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시민들이 더운 날씨에 쾌적하게 쉴 곳이 없어 지치지 않도록 한강공원 전역에 설치되어 있던 기존 그늘막 389동을 깨끗하게 청소ㆍ정비하고, 28개 그늘막을 신규설치, 교체가 필요한 20동은 새 천막으로 갈아 깔끔하게 정비했다.
○ 그늘막은 고정식과 이동식, 두 종류가 있는데 광나루ㆍ망원ㆍ강서 3개 한강공원에는 이동식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휴식공간을 탄력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했다.
○ 이번에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서래 1교) 주변ㆍ인라인허브 등 5동을 비롯해 뚝섬 게이트볼 장, 광진구 올림픽대교 상류, 망원, 강서 등에 그늘막 28동을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한강공원에는 총 417동의 시원한 그늘쉼터가 마련되었다.
□ 또한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거닐다가 언제든지 시원하게 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15개소에 음수대를 설치했다.
○ 특히 광진교 하부에 새로 설치된 음수대에는 물을 마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음수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도 설치했다.
□ 그 밖에 뚝섬 한강공원 제2축구장에는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조 잔디 라인을 조성했다.
□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강공원의 음수대 추가 설치는 소요량 파악 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께서 한강공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개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