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의 일이었다.
한국 스래쉬의 시조라고 할수 있는 안흥찬씨가 이끄는 크래쉬 공연을 갔다.
오프닝 밴드가 나왔는데. 이름이 광주에서 왔다고 하는 AXXXX였다. 이밴드는 공연을 하면서
헤드뱅을 않하거나 연주에 맞춰 몸을 흔들지 않으면 또 관중들의 호응이 없으면 손가락질하면서 막 관객을 보면서 눈을 부라리면서 성질을 내고 먹던 생수병을 관객들에게 뿌리고 팔뚝으로 엿을 날리는(손가락으로 하는거 ) 퍼포먼스(?)를 하였다.
이것을 예전 하이텔 시절에 있었던 케록동 대화방에서 이야기를 하니 강요메탈이라고 하였고 이런 강요메탈을 하는 밴드가 꽤 있다고 하였다.
(p.s) 혹시 쓰레기스트도 강요메탈 비슷한것을 하신적 있으신지 궁굼합니다.
첫댓글 왠지 모르게 익숙한 풍경이네요...ㅋㅋㅋ
ㅋㅋㅋㅋㅋ 정말 익숙하다 ㅋㅋㅋ
근데 뭐 강압적인건 뭐든지 좋지 않은거 같아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기분에 따라 다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