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참 최강사라고 합니다.
수십년(?) 만에 다시 수십명의 오랜 친구들을 꺼냈습니다. 역시나 관절 마디마디 같이 늙었버렸군요.
일단 불나 봤자(?) 소방차도 출동 안 할 넓고넓은 바닷가에 아니 원주천 주차장에서 차근차근 건강점검 및 조치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선 오링세트도 주문함)
우선 탱크병 출신이라는 무쇠돌이 '라이온 R124 갑 ' 부터..
그냥 주변 눈치 안보고 우렁찬 로라캡으로 바꿔 다소 이른 계절의 코스모스 불꽃(혹은 M16 총구 불꽃) 부터 만나 봤습니다. 새파란 불꽃은 아직이군요. 바킹(이거 검색 키워드 용어가 뭔지 빠킹. 박킹, 빡킹, 패킹 등등 헷갈려서 원) 탓인지 누렇게 변한 수십년 전 석유 탓이지.. 뭐 하여간, 오래만에 만나는 로라 불꽃은 여전히 박력 있네요.
옛친구들, 가능하면 불꽃과 함께 하나 하나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안녕 하십니까 최강사님~^^
ㅎㅎㅎ
124 로라 타입은 첨 봅니다~^^
ㅎㅎㅎ
아쪼 기냥 사납네요~^^
ㅎㅎㅎ
쭈~욱 평안한 휴일 되십시요 최강사님~^^
ㅎㅎㅎ
저도 구입할때 묵직한(?) 게 섞여와서 원래 포함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뭐 어쨋든 그런대로 잘 맞고 우렁차니 색다르고 좋더라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저도 하이커에 로라캡올린 거 처음봅니다~
색다른 시도 아주 좋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사실 이상하지만 색다르고 좋더라구요
원주에 알바가는곳은 무실동인데 원주천변은 어디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아, 무실동에서 조금 더 시내로 들어오시면 치악산 금대리 쪽에서 남북방향으로 흐르는 작은 개울이 있는데 그게 원주천이고 산책길과 너른 무료 주차장이 함께 있습니다. 시내 볼일 볼때 주차시키고 일보거나 저녁에 버너로 고기 굽기 좋습니다. 단, 장마시기는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