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24년 7월 12일 금요일의 기도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간밤에도 아버지의 품속에서 저희를 잠자게 하시고 피곤한 몸과 헝클어진 마음을 풀어주시고 믿음 안에서 새아침을 맞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그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예수님! 오늘도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찾고 주님을 발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가 주님 안에 거할 때 나를 삼키려는 홍수같은 진노와 재앙은 온데간데 없고 보이는 것은 오직 주님의 그윽하신 사랑 뿐입니다. 쏟아지는 장마비와 따가운 땡볕 중에도 주께서 때로는 우산으로 때로는 양산으로내 영혼을 덮어주시니 나는 오늘도 안전합니다!   나의 마음에 주님이 사라질 때 나의 마음에는 거짓과 허무과 권태가 고여납니다. 나의 감정이 주님 없이 움직일 때 나의 말과 행동은 헛돌고 무의미할 뿐입니다.    나의 주님, 오늘도 나를 지배하소서. 나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이는 내 육신의 눈으로는 주님을 볼 수 없고 다만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주님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 속의 모든 어리석음을 보게 하시고 주님 안에 있는 무한한 선을 사모하게 하소서. 그 아름다우신 주님의 선함과 의로움이 오늘도 내게 흘러넘치게 하소서.   오늘도 세상의 모든 자랑과 그 모든 것보다 빛나고 영광스러운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제도 나를 지키시고 채우신 주님! 오늘도 나를 보호하고 채워주소서. 어제도 나를 깨우치신 주님! 오늘도 나를 깨우치고 가르쳐주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나의 부족한 판단이 아니라 주님의 판단으로 살게 하시고 나의 편협한 경험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오늘도 모든 걸음 걸음마다 주님의 지혜와 경륜 속에서 더 아름답고 복된 행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주님, 모든 해야할 일들마다, 일정마다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모든 경영하는 것이 순탄하게 하시고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모든 일이 잘되게 하소서.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 세월의 무상함에 굴복하지 않게 하시고, 점점 늙어가는 서러움에 소중한 하루를 빼앗기지 않도록 영생의 기쁨으로 마음을 채워 주소서. 저희의 모든 병들, 숨겨진 병들까지도 만병의 의사되시는 주님께서 어루만져 치료하여 주소서. 저희 좋지 못한 생각, 부정적인 마음,  아직도 못고친 나쁜 습관도 고쳐주소서! 오늘도 무슨 일이든지 거뜬히 할 수 있는 체력을 주소서.  오늘도 세상 곳곳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이들을 돌봐주시고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노숙자들을 돌보아 주소서. 비로 인해서 큰 피해를 당한 이들을 기억하사 돌보아 주소서. 북한에서는 남한 드라마 등을 봤다는 죄목으로 중학생 30여명을 처형했다고 합니다.세상에 이럴 수가 있습니까, 주님! 저 무도한 북한의 수령과 지배자들에게 하늘의 심판이 임하게 하소서!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복음의 물결이 북한을 지배하여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땅으로 소생하게 하소서!  주님의 핏값으로 세우신 교회를 기억하여 주소서!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저희들 그 정신으로 살려고 모였으니 세상적인 욕심에 사로잡혀 세속에 물들어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즐거워하고 자랑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이번 주일예배를 사모하는 영혼마다 그 갈급한 마음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채워주셔서 세상에 대한 탐욕과 원망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누리게 하소서.  이 시간 여기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는기도자들의 모든 기도를 들어 주소서.자녀들의 학업과 직장과 결혼과 가정을 오늘도 복되게 하소서. 군대간 자녀, 해외에 나가있는 교우들을 지켜 주소서. 오늘도 안전한 걸음과 운행으로 평온한 하루를 살게 하소서.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시편 8:1-4)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모든 일상을 아름다운 순간으로 마음에 포착하여 사진으로 남겨놓는 사진사입니다!오래된 사진 속에서 그 찰나의 행복이 아련히 느껴지고 사진으로 남겨진에 그 한 순간에 마음이 뭉클해지는 것처럼 나는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은혜임을 사진처럼 간직하는 사람입니다!  무심하게 빨리 지나가버릴 이 순간을 비가 오든, 구름이 끼었든, 불볕더위든,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모든 순간이 은혜임을 포착하고 누리고 감동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장면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주의 손가락으로 나를 위해 만드신 세상의 모든 장면을 누리게 하소서!모든 스치는 순간이 영원에 잇대어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오늘도 앉고 일어서고 걷고 보고 듣고 차 한 잔하는 순간까지항상 감사하며 살아있음을 축복하며더 사랑하고 더 기뻐하며 주님의 영광으로 하늘을 덮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매일 매일 모든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게 하시는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