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에 관한 짧은 글을 읽었습니다. 짠맛을 통해 다른 맛을 더 잘 느끼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단맛을 더 내고 싶을 때 설탕이 아니라 소금을 소량 넣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적은 양의 소금이 간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소금의 역할을 생각하니 우리가 하는 사소한 말이라도 형제자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말을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는 말씀에, 말로 형제자매를 칭찬하고 형제자매의 허물까지 감싸주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제 짧은 소견을 내세워 형제자매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하는 입술로 하늘 가족에게 오히려 상처를 주었던 것이지요.
이제는 시온 식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형제자매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말만 하렵니다. 적당한 양의 소금이 제 기능을 다할 때 음식의 맛이 더욱 깊어지는 것처럼, 은혜로운 말로 하늘 가족의 마음이 하나로 모일 때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열어주실 복음의 길은 분명 탄탄대로가 될 거라 믿습니다.
https://elohist.watv.org/elohist/nowContent/6119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소금 #한구절 #성경
첫댓글 저도 더욱 은혜로운말, 선한 말로 식구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제가 되겠습니다~
소금의 역할을 잘 해야 하는데 그리하지 못하여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제 부터라도 더 열심히 소금의 역할을 잘 하기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더욱 소금의 역할을 잘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적당한 소금이 감칠맛을 내는 것 처럼 늘 조심하며 사랑하는 말, 은혜로운 말로 아버지 어머니 안에서 연합하고 사랑하기에 힘쓰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형제자매를 섬겨주는 자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