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파먹어 보아요~~ 비오는 날 부추전

[버터쿠키]

 어린이날과 이어지는 연휴에 비가 계속 왔었지요.

비오던 저녁에 따님의 요청으로 전을 부쳐보았습니다.
냉장고를 뒤적거려 봅니다. 감사하게도 오이김치를 담고 남은 부추와
엄마가 주신 애호박과 당근, 양파가 있네요.
거기다가 새우가루를 더하여 부쳐봅니다.
언제나 기름과 함께한 음식들은 맛나요~~^^
새우가루 덕분인지 익숙한 새우깡맛도 나는것 같았어요.

비가 내리고 나니 오늘은 하늘이 무척이나 맑아진 하루였습니다.

변화된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사랑해요~~]

비오는 날에 직접 만들어먹는 부추전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죠~~

[버터쿠키]

비오는 날에 부치는 전이 이상하게 더 맛난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린이]

새우가루를 넣으면 정말 더 맛있겠네요ㅎㅎ

[버터쿠키]

네~ 처음으로 시도해 봤는데 해물향이 좋더라구요.

[딸기우유]

와~~ 야식으로 넘 먹고싶어요 ㅎㅎㅎ

[버터쿠키]

ㅎ ㅎ 야식이 많이 당기는 시간이지만...건강생각하면서 조금 참기로 해요~~

[복마니]

우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밤에 보니까 배고파지네요ㅠㅠ

[버터쿠키]

밤시간에는 왜 이리도 식욕이 더 왕성해질까요^^;;

[해와달과별]

새우가루 정말 최고입니다.~ 감칠맛이 나죠^^

[버터쿠키]

맞아요. 그동안 사용을 안했었는데 이제는 곳곳에 넣어서 사용해보려구요

[해맑음]

어린이날 연휴동안 비가 왔었는데..비오는 날엔 전이 최고죠.
부추전 정말 맛나겠어요.

[맑음입니다]

저도 비오는날 부침개 해먹었어요~~
오징어가 집에 있어서 김치넣고 김치전먹었습니당^^

[딸기슈]

비오는 날 전이라니..! 탁월한 메뉴 선택이셨네요~ㅎㅎ 맛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