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나볼 수 없다고 해서 어떤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라는 분을 도현님께서 만나실 수 없는 이유는 그 분은 승천하신 이후로 하늘 높은 곳에 계신다는 고정관념 때문입니다.
어떤 아저씨가 저를 보고 그러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아, 저도 하나님 믿습니다. 불굡니다." 라고요.
당당하게 웃으면서.
그 말도 틀리지는 않았습니다.
하늘 아래 머리 둔 사람치고 하나님 계신 것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옥황상제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천하 만물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만나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죠.
다신론, 애니미즘의 견지에서 보자면 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라는 분이 계시다고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그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아본들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저 내가 도달할 수 없는 어떤 높이에, 혹은 그저 계시겠거니 하는 아득한 존재라만 인식이 된다면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도달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그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라고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만약 제가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난 31년간의 신앙생활은 불가능했습니다.
교회에 다닌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약도 많고 요구사항도 많고 이런 저런 걸림돌도 많습니다.
피곤한 몸을 끌고 새벽예배를 해야 하고 쉬고 싶은 일요일 하루를 온종일 교회에서 사람들과 함께 보내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고 혼자 방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본성을 거스려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제 취향으로는 오히려 불교 쪽이 맞습니다.
마음 열고 찾아보십시오.
찾으면 만나주겠다 하셨으니까요.
왜 자꾸 사람들이 예수님을 지금도 만난다고 말하는지 스스로 고정관념을 깨고 들어가 보십시오.
첫댓글우선 만남의 의미가 무엇인지요?...님께서 만남 예수라는 존재는 어떠한 존재인가요? 머리가 검고 길며 떡 수염에 얼굴은 갸름한 30대 남자 든가요?..도데체 만남의 정의가 무엇인가요? 윗글에서 처럼 '진리요 길이요 생명이다'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요? 그것은 '내가 가르친 진리의 길을 따라가라'라는 뜻이 아닌가요? 아님 님의 해석처럼 시시콜콜 나타나서 '지금 너가 가는길은 진리가 아니니 이렇게 해라.저렇게 해라...등등으로 소리의 울림을 통해 귀의 고막을 자극해서 귀에 전달하든가요?....만남의 정의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부터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31년 신앙생활보다 두배.곧 60년 신앙생활한 사람도 아직도 깨달지 못하고 어떠한 대상에 매달려서 매일 그 대상--사실상 이것이 가장 무서운 정신적 우상이라 해도 무방할것입니다--을 향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님도 그러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견해가 억지 일까요? 가장 무서운 우상이란 자신의 뇌리에 어떤 대상을 만들어 놓는것이죠... 그래서 그 대상을 향해 기도하고 울부짖고 찬송하고..... 대상은 소프트웨어적이든 하드웨어적이든 대상이 있다는 것 자체는 이미 우상숭배라는 사실을 깨달고 있는지요? 이것은 중요한 사실입니다..대상이 있다함은 전부 우상숭배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예수님을 전혀 만나본일이 없는 사람은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와같은 말을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안다는 글을올립니다. 가령 내가 도현님께 편지를 보냈다면 나를 전혀 만나보지 못하고 편지로만 나를 가늠해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정작 나를 만나야만 나를 바로아는데 말입니다. 분명히 제차 말하거니와 죄와 허물로 완전히 죽은 사망은 생명을 전혀 알지못함을 말씀드립니다. 나를 전혀 모르면서 내가 보낸 편지 내용가지고만 많은 말들을 하는것과 같다고 할수있죠.
첫댓글 우선 만남의 의미가 무엇인지요?...님께서 만남 예수라는 존재는 어떠한 존재인가요? 머리가 검고 길며 떡 수염에 얼굴은 갸름한 30대 남자 든가요?..도데체 만남의 정의가 무엇인가요? 윗글에서 처럼 '진리요 길이요 생명이다'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요? 그것은 '내가 가르친 진리의 길을 따라가라'라는 뜻이 아닌가요? 아님 님의 해석처럼 시시콜콜 나타나서 '지금 너가 가는길은 진리가 아니니 이렇게 해라.저렇게 해라...등등으로 소리의 울림을 통해 귀의 고막을 자극해서 귀에 전달하든가요?....만남의 정의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부터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31년 신앙생활보다 두배.곧 60년 신앙생활한 사람도 아직도 깨달지 못하고 어떠한 대상에 매달려서 매일 그 대상--사실상 이것이 가장 무서운 정신적 우상이라 해도 무방할것입니다--을 향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님도 그러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견해가 억지 일까요? 가장 무서운 우상이란 자신의 뇌리에 어떤 대상을 만들어 놓는것이죠... 그래서 그 대상을 향해 기도하고 울부짖고 찬송하고..... 대상은 소프트웨어적이든 하드웨어적이든 대상이 있다는 것 자체는 이미 우상숭배라는 사실을 깨달고 있는지요? 이것은 중요한 사실입니다..대상이 있다함은 전부 우상숭배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예수님을 전혀 만나본일이 없는 사람은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와같은 말을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안다는 글을올립니다. 가령 내가 도현님께 편지를 보냈다면 나를 전혀 만나보지 못하고 편지로만 나를 가늠해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정작 나를 만나야만 나를 바로아는데 말입니다. 분명히 제차 말하거니와 죄와 허물로 완전히 죽은 사망은 생명을 전혀 알지못함을 말씀드립니다. 나를 전혀 모르면서 내가 보낸 편지 내용가지고만 많은 말들을 하는것과 같다고 할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