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4,500원으로 15% 상향 조정
-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동사의 주가가 당사의 기존 목표주가에 도달했고, 2Q17 실적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를 반영하여 2017년 EPS를 종전 대비 13% 상향 조정했기 때문
2016년 기업 분할 이후 시가총액 88% 상승. 바이앤홀드 전략 지속 추천
- 당사는 2015년 5월부터 원익IPS 커버리지를 시작했고 원익IPS/원익홀딩스 기업 분할 이후 바이앤홀드 의견을 꾸준하게 제시함. 양사 분할 이후 원익IPS 시총은 88% 상승함. 동사에 대해 바이앤홀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천함. 고객사의 평택, 시안지역 시설투자 감안 시 2019년까지 실적 성장 가시성이 뚜렷하기 때문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당사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 상회 전망
-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950억원, 478억원으로 종전 추정치 (1,800억원, 378억원) 대비 상향 조정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42%,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평택 생산라인 1층 전체 면적에 (사무공간 제외) 3D-NAND 메모리 반도체 시설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원익IPS의 증착장비가 빠르게 입고되고 있으며 비메모리 반도체 (시스템LSI) 생산라인용 증착장비가 2~3분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시스템LSI 분야의 경우 원익IPS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어 2018년에도 증착장비 매출 기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2018년 국내 장비사 매출인식이 인도기준으로 바뀌어도 영향 없을 것
- 2018년부터 국내 장비사의 매출인식이 인도기준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기존 장비사가 회계적 영향에 대해 대비하고 있음. 원익IPS는 원래부터 인도기준으로 매출인식이 이루어지고 있어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