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염유성과 함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이경도는 대학에서 더 머무는 걸 택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학년까지 다닐 것으로 여겨졌던 이경도가 마음을 바꿨다. 1년 일찍 프로에 가는 걸 택했다.
석승호 단국대 감독은 21일 전화통화에서 “오늘(21일)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고 이경도의 드래프트 참가 사실을 알렸다.
2021년 대학농구리그 1차 대회에서 4경기 평균 15.3점 5.8리바운드 8.5어시스트 2.5스틸을 기록했던 이경도는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는 평균 11.0점 5.0리바운드 7.4어시스트 2.3스틸을,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는 평균 11.9점 4.6리바운드 6.7어시스트 3.1스틸을 기록했다. 포인트가드로 팀을 이끌면서 그 누구보다 스틸에서 탁월한 능력을 뽐냈다.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는 3점슛 정확도가 떨어졌지만, 점차 나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경도는 올해 열린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에서 우승을 이끈 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우리와 연습경기에서 가드들이 막지 못해 휘젓고 다녔다”며 이경도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대학 4학년 중에서 문정현과 박무빈(이상 고려대), 유기상(연세대)이 확실한 빅3로 꼽힌다. 로터리픽(1~4순위) 중 비어 있는 한 자리는 일찍 프로 진출을 선택한 이강현(중앙대)과 신주영(고려대), 이경도의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상의 식스맨저도 박종하 항상 잘 하는 것만 봤는데 어쨋든 가드인데도 스스로 공격전개가 전혀 안 된다는 점, 약한 수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수에서 끊임없는 움직임을 가져가야하는 현대농구에서 타이트한 움직임을 못 가져갑니다. 다만 캐치앤슛터로만 활용할 팀 구성이 된다면 나름 괜찮은 선수이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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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는 잘하는 거만 본 거 같은데 평가가 안좋은 이유가 있을까요?
전 솔직히 조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
@환상의 식스맨 저도 박종하 항상 잘 하는 것만 봤는데 어쨋든 가드인데도 스스로 공격전개가 전혀 안 된다는 점, 약한 수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수에서 끊임없는 움직임을 가져가야하는 현대농구에서 타이트한 움직임을 못 가져갑니다. 다만 캐치앤슛터로만 활용할 팀 구성이 된다면 나름 괜찮은 선수이지 않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