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은 제 동생한테 일어난 일입니다.
김포에있는 화장터에가서 보내주고 왔습니다.
동생이 daum쪽에 올린글을 퍼왔습니다.
제 맘이 너무 힘들어서...
저와 전직장에 같이 다니던 여자가 집에 왔습니다.. 잘있다가 일적인 문자 내용을 보고 갑자기 돌변해서 절 때리더라고요
제가 남자인지라 그냥 맞고만 있었는데..
제가 가라고 말했죠 그때가 새벽 12시 30분쯤 됐어요..
저는 빨래를 널고있었는데 갑자기 안방문을 잠그는거에요..
안에서 쿠당탕 소리가 나서 문을 따려고 했는데 못따서 계속 이야기를 했죠 진정하도록..
그러더니 한 10분~20분정도 후에 문을 열더라고요
간다길래 현관문앞에서 잠시 10분~20분정도 이야기를 했죠..
안방에 가서 강아지 이름을 불렀는데 대답이 없는거에요..
이상하다 싶었죠.. 근데 닫혀져 있던 창문 한쪽이 열려있는거에요 ...
봤더니 방충망이 뜯겨져 있는거에요 ...
저의 집은 3층이거든요...
밖에 나가보니 강아지가 떨고있는거에요 옆에 변까지 있고...
전 강아지를 무조건 끌어안고 뛰었습니다..
제발 죽지 말라고 .. 30분정도 택시를 타고 돌다가 병원에 도착해서 주사를 맞고 뭐든 할수있는건 다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지만..
3시간여 동안 저의 품에서 생을 마감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앓는소리 하나도 안내고 나보고 울지 말라는듯 자기가 울어주고...
꼬리까지 쳐주는거에요.. 지켜 주지 못한 아빠를 미워하지도 않고 말이죠..
제가 정말 딸처럼 키운 아가인데.. 4년째 되어가는 시츄였습니다..
지금 화장을 하고 왔습니다.. 경찰에 신고접수도 해서 담당 경찰서에서 출두 명령 할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그여자 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너는 사람이 해서는 안될짓을 했다고... 절대 용서 안할 거라고..
그랬더니 절대 그럴일 없을거라고 그러더군요..
제 아가는 무서움이 많아서 침대도 못올라 옵니다.. 덩치는 6키로가 넘는데..
그리고 계단을 내려가지도 못하고요..
방충망 찢어진 위치가 웃기더군요.. 반이 찢어져있고 윗부분이 튿어져 있었는데
그여자가 하는 말이 강아지가 쫄고있길래 창문위에다가 올려놨는데 강아지가 뛰어내렸다보다 이러는겁니다..
전 이여자 용서할생각 없고 모든법적인 절차를 통해 처벌 받기를 원합니다.
아시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강아지 죽었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이러 더군요..
어디 다친게 아니고 죽었냐고.. 지가 자백을 하더라고요..
다칠줄 알았는데 정말 죽었냐고.. 저한테 얼마나 소중한 아기인지 알면서도 이런짓을 한여자를 정말 전 용서를 할수가 없습니다.
지금 아기랑 있던 방에서 너무 슬프고 억울해서...
글적었습니다...
이일이 생긴 날짜는 4월 23일 새벽 1시경입니다.
화장은 어제 했고요..
첫댓글 어머 이건 또 무슨 일이래요 ㅠㅜㅜㅜ 통화 녹취하고 문자 남겨놓고 증거를 많이 확보하시고 병원에 진단서도 남기시고 .... 범죄동기가 무엇인 지 왜 개인적인 문자내용에 갑자기 흥분을 해서 강아지에게 분풀이를 한건 지 소장을 잘 쓰셔야 할 것같아요. 아이고 이쁜 아가인데..명복을 빕니다.
한번도 짖는걸 들어보지 못한 이쁜 아가입니다. 동생집에 놀러가때 반갑게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선합니다.
자기 아빠만 좋아하는 이쁜이... 딸바보 동생....흑흑
뭐 이런 어이없는 일이.. 욕이 안나올 수가 없네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아가가 쫄고(그여자표현)있어서 창문위에 올려놨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 됩니까..보통 그런 상황이면 안아주거나 주인한테 얘기해주는게 맞지 않나요... 미친거에요.. 이거... 동생분은 또 왜 때린겁니까..도저히 이해안돼네...별 도움은 못드려 죄송하지만.. 끝까지 가주세요..아가가 하늘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아니 이건 또 뭔소리?? 도데체 세상이 왜 이런거죠??? 뭐 그딴 미친년이 다있어??? 어떡해.. 내가 쫒아가서 그x 죽여 버리고 싶네.... 요즘은 욕만 하고 사는거 같습니다. 아-증말........ 미치겠네!!
왜이런일이 자꾸만..
대체 왜 감정들을 앞세워 아무잘못없는 아가들에게 화풀이를 하는거랍니까... 물건이라 생각하는건가요!!!!
존중받아야할 귀중한 생명체입니다.. 왜 어째서 불쌍한 아가들에게 못된짓거리들을 하는거랍니까..왜!!! 왜!!!!
제발,, 더이상 사람탈을 쓰고 구제받지못할 짓들은 하지맙시다... 연이어 정말,, 괴롭네요..
아가야,, 미안하다.. 좋은곳으로 가렴...
아,,,진짜,,,너무개념없는여자잖아여,,,이이쁜아가를,,,
그여자도똑같이떨어뜨리고싶은충동이....
무슨 그런 사람이 다 있대요.. 아가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생각만 해도 온 몸이 떨리네요.. 이런 일을 직접 겪으신 동생분은 얼마나 힘들지.. 자꾸 눈물이 나네요.. 아가의 순한 눈을 보니.. ㅠ.ㅠ)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벌 받아야 돼요.. 그 여자..!
ㅠㅜ 그런 정신머리 가진 사람이 멀쩡히 회사에 다니고 있다니 세상이 무서워요
무서운세상이예요.. 도대체 왜들 그럴까? 이쁜 시츄아가야...... 이젠 편하게 쉬길...
정신빠진여자 ㅠㅠㅠㅠ아 재수없어 정말 ㅠㅠㅠㅠㅠ
이쁜아가..우짜믄 좋아요
다음에서 보고 완전 열폭해서 이분 글에 열심히 댓글 달았는데 해레 가족 지인이셨군요
그 미친뇬은 왜 사람한테 열받은걸 가엾은개한테?
꼭 처벌 받았음 합니다
ㅠ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그여자 꼭 처벌받기를...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꼭 그여자 처벌 받게 하세요. 정말 인간 쓰레기 같은 여자네요. 강아지가 무슨 죄가 있다고..... ㅠㅜ
별의별일이 다일어나는군요 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이들한테 그런일이생겼다면 전 아마 미쳤을겁니다 힘내시구요 맘이 아프네요
아마도 동생분에게 가장 큰고통을 주려고
악의를 품고 그런 흉악한 짓을 했다고 봅니다.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아가야~~~~ 미안하구나..ㅠ
세상이 어찌되려고 정신병자들이 이렇게 많은지...
사건 진행상황 계속해서 알려주세요. 도움이 될수 있다면 카페에서도 도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 몇년전 이곳에서 아가를 입양하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잘크고있죠
동생은 몇년전 조울중치료를 한 사실이 있어요 그때 아가의 도움으로 이렇게 완치되었고 지금은 약물치료도 필요없어졌죠 행복한 나날속에 좀더 큰집으로 이사하고 아가와 동생은 행복했었습니다
이사한지 며칠후 이런일을 겪게 되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살인자 실명도 알고 연락처도 알고 있지만 뭐라 하기도 그러네요 ... 부평경찰서 입니다.. 사고장소는 부평역과 동수역 사이에서 일어났습니다..
동생한테 다른아가를 소개할까 하지만 아직은 아퍼하는 모습이 너무커서 말을 못하겠네요
옆에 사람이 잇엇음.. 사람도 죽엿겟네요;;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요...
세상에.. 헐.. 할말이 없게 만드는 사람이네요 ㅠㅠ
이런 미친x이 있나? 잡아서 모가지를 비틀어 버려도 시원찬겠네..아~정말 화난다...
아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여자도 똑같이 삼층서 밀어버리고싶다!!
세상에..그여자 신상털이당해서 평생 괴로워하며살다가 미쳐라..
헐~~~~~~~그런여자를 집에들이고 그런여자와함께한세월이잘못된거구
견주에잘못도있다고봅니다......그런여자를 새벽에 집안에들엿다는것 자체가....
못된년!!!! 천벌을 받을것이다...나쁜업을 쌓앗군요!!!
머리에병이들어있는 여자입니다..언젠가 본인도 그렇게 죽을겁니다
아이에 얼굴이 너무나 선해보이는군요~사랑을많이받고 살앗다는표정~~~
좋은곳으로 가길.....
그런여자인줄 몰랐겠지요.. 어디
살인범이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나요... 미친세상.. 점점 살기가 무서워지네요
미친거지.요...암... . 지 화난걸강아지한테 왜그럼 아 싸이코패스네 진짜벌받을거예요
똑같이 당해봐야한다. 사람같지도 않은게 사람행세를 하고 있네요.
평생 고통속에 시달리길 빕니다.
헤어지시길 ..... 속맘엔 괴물이 있나봅니다.......
가해자가 자긴 던지지 않았고 창가에 놔뒀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개가 스스로 떨어졌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오늘 과학수사팀이 왔었습니다. " 개가 비관 자살을 했다구요?? ㅎㅎㅎ 말도 안돼요."라며 웃더랍니다.
더더욱 웃긴건 철망으로 이루어진 방충망을 가운데 부분을 쭉~찟어놓고도 자기한짓이 아니랍니다.
전화통화 내용중 "그냥 다친거 아녔어? 죽은거야? "라며 말해놓고 어떻게 자기가 한짓이 아니라고 할까요?
그냥 잘못했다고 빌어라. 빌면 용서해 주마 라면서 두번이나 말했으나 자신은 절대로 안했다고 합니다.
이사람 용서해야 할까요?
동물사랑실천연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맘 아프겠지만 죽은사진을 보내달라고 합니
다. 서명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서명운동하면 회원님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