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효진아❤️
금요일 수고했어요~~~!!> <💗
드디어 주말이네요! ^^*♥
효진아 맨날 밥 잘 먹어요? 생선가 특히 맛이 없다던데... 매일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PX에도 많이 갈 수 있을까요?> <
요즘 나는 음식의 영양성분이나 식품첨가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있었는데 보존료라든지 착색료라든지 몸에 나쁜 것도 있잖아요💦 염분양이나 단백질양도 신경 써서 표시를 보게 되고 하루 물을 2리터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옛날에는 야채를 먹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야채가 부족하다 야채를 먹고 싶다'라고 몸이 야채를 요구하고 있고🥦ㅎㅎ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웰빙이 될까요?ㅎㅎ 오늘 먹은 것이 10년 후의 자신을 만든다고 듣고 학생 때 도넛집이나 라면집에서 아르바하며 매일 주식으로 도넛과 라면을 먹은 것을 지금 후회하고 있다🍩🍜😅 지금까지 먹고 싶은걸 먹자라고 마음대로 먹고 있던 나지만 매일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라고 고민하기 시작했고.. 영양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몸에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음식의 조합이라든가 먹는 순서라든가도 관계가 있기도 하고 완벽한 식사? 는 어렵겠구나라고 생각해요 영양관리사 자격에도 관심이 좀 생기기도 해요🧐💭 효진이가 오늘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는 만큼 걱정도 되고 건강하길 바라는데 그때 자신의 건강도 잘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온엔오프와 퓨즈 건강하자고 약속했으니 건강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게 된 것일지도 몰라요.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고 건강도 체력도 단번에 되찾지는 못하고 꾸준히 쌓아가는 노력이니까 열심히 해 보려고 요즘 생각해요. 내 아버지가 심부전이라서 수술을 할 예정이는데 아버지는 비만 체형에 고혈압이에요.(일이 바빠서 잠도 불규칙했던 것 같고 고생시킨 것에 대해 미안하기도 해요 많이 먹는 것도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이었나? 라던가.. 건축가는 성수기 철야가 어쩔 수 없고 아버지도 긍지를 가지고 하고 싶어서 하고 있는 일이고 원래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당장 생명이 위험한 건 아니니까 최근에는 아버지도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재검토하고 있고 그런 것도 있어서 나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래 산다는 것은 좋은 것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치매나 고독함도 있지만 만약 내가 오래산다면?라는 것을 생각할 때 그 미래에 효진이가 있어준다면 오래 사는 것도 너무 좋다고 느껴요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온앤오프로, 할머니가 될 때까지 같이 있자고 효진이가 해주는 그 말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응,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하자♥️ 그것을 위해 나 '건강'을 열심히 해볼게요😄💪
이번 주 평일에도 고생 많았어요...♥
맛있는 거 많이 먹을 수 있고 충분이 쉴 수 있고 연습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주말 되길 바래요♥
내일도 효진이의 건강 안전 행운을 빌고
원기옥을 보낼게요💗
사랑해요❤️
#효진아_잘지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