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를 망하게 한, 3김 중의 하나인 김종필이 세삼 뭔가 대단한 인물로 언급되더라구요.
그런데, 김종필도 김영삼이나 김대중처럼 2세들이 정치를 하려고 나섰다면 그도 다른 2김들과 같이 추한 모습을 보였을 겁니다.
김영삼, 김대중은 그 자식들이 참 추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 국민들을 실망시켰지요.
김종필의 큰아들이, 미국에 유학가서 과테말라출신 매스티조여자랑 결혼을 했습니다.
김종필의 아들은 한국 정치계에 환멸을 느끼고, 스스로 거세를 한 것과 마찬가지였지요.
그는 박정희와 김종필의 관계를 보면서 혈연이라도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선 피눈물도 없다는 것을 알고 정치에 환멸을 느낀거죠.
김종필은 자기 자식도 정치를 하기를 뭔했다고 합니다. 그가 아들에게 외국여자랑 결혼하면 정치할 생각은 말아라고 윽박질렀지만,
그러나 아들은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고 하고 과테말라 여자랑 결혼을 했습니다.
이러던 나라가 외국인 정치인 만들기에 나서는 판이니, 김종필 아들은 시류를 예상한걸 까요?
이제 그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도 될 환경이 만들어지네요.
첫댓글 예전에 보니까 김종필은 아들이 짱께집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들 처럼 아들 스캔들 걱정은 안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김종필은 분명 과대평가된 인물입니다.. 누구보다 아들이 더 잘 알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김종필 딸이야기는 더 우스워요.. 무슨 드라마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