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회담 후 당원들에 문자메시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 실천”
이게 오늘 뜬 어디 인터넷 기사 제목이다. 한동훈은 이번의 경우 뿐만 아니라 그동안 줄기차게
'국민 눈높이...'운운하였다.
이 말이 함의하고 있는 바를 생각건대
한동훈 이 자는 자신의 생각은 한껏 고상하나 국민의 눈높이는 보잘 것 없다. 높은 안목을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저열한 국민 눈 높이에 맞게 행동해야 지지율도 올라가고 나중에 대선에서도 희망이 있을 것이다, 대충 이런 뜻이 아닐까.
만일 내 생각이 맞다면 나는 말하고 싶다,
"에라 이 놈아. 나도 저열한 국민 중의 하나이지만, 너 보다는 덜 저열하다.
그리고 너는 꼭 우리와 같은 호모 사피엔스가 아닌 것 같다.
말 하는 것이 마치 AI 가 하는 것 같다. 인간미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래도 이재명은 욕도 할 줄 아는, 피도 눈물도 있는 우리와 같은 호모사피엔스 인 것 같다.
내 친구 한 사람도 그랬다.
"윤대통령은 2024년 서울에 나타난 괴물 같다면, 한동훈은 만들어 놓은 AI 같다."고.
한에 대해서는 나도 기히 그렇게 생각해 왔다.
찌르면 붉은 피가 아닌, 곤충의 몸에서 나오는 갈색 액체 같은 게 나올 것만 같다.
외계인 같은 이 인물. 오 신이시여, 나의 판단이 잘못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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