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집안일(요리) 24-1, 요리로 하고 싶은 일
강자경 아주머니는 올해도 댁에서 자주 요리하고 지인들과 음식 나눠 먹으며 지내고 싶다 하신다.
강자경 아주머니가 자주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요리하며 좋아하는 분들과 더 자주 어울렸으면 한다.
그런 바람으로 다른 동료들은 입주자분들의 요리를 어떻게 돕는지 찾아보고,
아주머니와 공부한 내용을 나누며 의논한다.
자료를 살펴보니 동료들이 참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를 지원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자료와 강자경 아주머니가 지금껏 해 오신 일들을 토대로 이야기 나누고, 정리한다.
강자경 아주머니가 요리로 하고 싶은 일
• 김정숙 원장님 점심 도시락 챙겨 드리기
• 지인들 초대하거나, 지인들 댁에 초대받아 함께 식사
(소장님, 신아름 선생님, 배향미 씨, 김정숙 원장님)
• 음식 나누기:
- 명절(이분순 권사님, 이웃)
- 생일(이분순 권사님, 배향미 씨, 최희자 선생님)
- 나들이(천영선 민화갤러리 회원, 배향미 씨와 물놀이, 5여전도회 나들이)
• 맛집에서 지인과 함께 식사 (황미경 권사님, 배향미 씨)
• 새로 만들고 싶은 요리
- 밀키트, 소시지 부침, 냉동밥 소분, 자장면
- 돼지고기 김치찜과 장조림 (이분순 권사님께 도와달라 부탁)
• 유튜브 요리 프로그램 검색, 동영상 시청하기
• 자주 반찬 만들어 먹고 싶다 (재료를 활용 · 보관하는 법 알아보기)
자료를 찾고 할 일을 나누어 정리하니 강자경 아주머니가 하고 싶은 일들, 할 만한 일들이 참 많다.
올해 아주머니 댁은 음식 냄새와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겠다.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신은혜
지인들 초대하는 것에 제 이름이 있어 참 기쁩니다. 초대해 주면 기쁜 마음으로 가겠습니다.
요리로 이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네요. 신아름
강자경 아주머니와 의논하기 전에 동료들의 사례를 살피며 준비했군요. 고맙습니다. 선생님께 유익했겠어요.
‘올해 아주머니 댁은 음식 냄새와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겠다.’ 기록 읽으며 저도 이런 마음을 품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