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팀살리기] 태지매니아 이렇게 해봅시다~!

[이안 맥널티™]

[빅팀살리기] 태지매니아 이렇게 해봅시다~!

작성자 : Mina


조심스러운 작은 시작이었는데 .. 매냐여러분들 마음도 똑 같았었는지..
오늘 내내 여러 게시판들의 뜨거운 반응들을 보고 가슴이 참 뭉클했습니다.
태지와 우리 모두 .. 다 똑같은 마음이라는거 참 소중한 인연들 같습니다.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는 의견들을 모아 공지좀 정리해달라는 협박(?)성 글들이 많은 관계로
정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빠지거나 더 좋은 의견있으면 리플달아주세요.

역시.. 마음과 마음을 모으니 참 멋진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빅팀카페와는 아직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데요.. 토요일과 일요일 오프정팅에서 아마도,,
중요한 결정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가.. 그것을 보완해서 이번 주말 그리고 월요일까지 할 수 있는 일들을 한번 멋지게
해보도록 하죠..



1. 인터넷 조의카드 보내기

우체국가서 편지 쓰고 보내고 하는 것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이 많이 가는 반면,
인터넷 편지보내기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내용만 올리면 전보처럼 바로 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상: MBC와 SBS

시기: 2월14일- 2월16일 3일간

방법: http://www.epost.go.kr ->경조우편카드 메뉴선택 ->비회원으로 로그인가능->
카드고르기(근조카드는 1000과2000원짜리 있음) ->메세지넣기(100자까지) ->
당일배송은 1000원추가 ->주소입력->결재->끝

내용: ' 방송심의에 조의를 표합니다' '방송심의에 죽어가는 음악에 조의를 표합니다' 등의 제목으로
100자 이내로 의견을 표하면 됩니다.
예> 희망적인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빅팀에 대한 방송불가를 표명한 MBC의 방송심의에
유감을 표합니다. 시대착오적인 방송심의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대중가요를 두 번 죽이고
있습니다. 서태지의 [victim]에 대한 방송불가는 번복되어져야 마땅합니다.
예2>낙태반대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서태지의 [빅팀]에 대해 방송불가판정을 내린
방송심의에 유감을 표합니다.음악인에게는 표현의 자유를 시청자에게는 알 권리를
시대착오적인 심의규정엔 개혁을 요구합니다.

보낼곳: MBC:(우편번호: 150-72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 MBC경영센터 홍보심의국 시청자주권위원회 앞
SBS: (우편번호: 158-051)
서울시 양천구 목동 920번지 SBS 방송센터 기획본부 심의팀

>>우체국을 통해 편지로 보내고자 하는 분들은 토요일오전 늦어도 월요일오전까지 빠른우편으로 보냅시다.





2. 팩스보내기

전화보다는 팩스보내기가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물론 전화하실분은 하시구요.)
닷컴에서의 제안처럼 시간을 정해서 몰아서 해도 돼고 재심의날까지 간간히 진행 해도
효과가 좋을 듯 싶습니다. (다른 공무도 있을테니 팩스를 끄지는 못하겠죠..)


MBC 홍보 심의국 : 02-784-0880
SBS 기획본부 심의팀: 02-2001-6699

내용: 방송사 게시판에 올린 내용과 동일하게 올립시다. 제목은 좀 큼직막하게 써야겠죠?





3. 1인시위

1인시위는 집시법의 대상이 되지 않아서 집회신고를 하지 않고 바로 해도 법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1인시위를 책임질 만한 주체와 계획만 있다면 여러모로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일요일에 있다고 하는 빅팀오프라인 정팅에서 이 부분을 의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내일 하시겠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나온김에 1회성으로 끝날 것 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서 월요일부터 진행하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1인시위는 하루종일 할 필요는 없고 일정한 기간동안 정기적인 시간에 릴레이로 진행하면 됩니다.
하루중 일정한 시간 (눈에 많이 띄이는 점심시간이 좋겠죠 . 낮12시부터 3시까지라든가..)을
날마다 릴레이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인시위가 만약 확정이 되게되면 주장을 아트적으로 표현할 피켓이나 프래카드도 제작해야겠고,
미리 스폿기자들이나 방송사에도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1인시위가 기사화되면서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것들도 함께 보도자료에 홍보할 수도 있구요.

따라서, 이 1인시위는 신청자를 받아서 책임있게 진행할 수 있는 주체가 필요합니다.
빅팀카페나 태지수호대, 형님안에서같은 기동적있는 곳에서 확실히 책임을 지고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시작될 1인시위는 연대의 틀이 생겨나게 될 후에라도 타가수나 팬들 시민단체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당장엔 재심의통과가 주된 주장이겠지만 후에 방송심의제도 개혁등으로 계승하면 좋겠죠.)





4. 방송사 의견개진운동

오늘 하루 했던 것처럼.. 조금씩 시간을 내어 계속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태지처럼..조단조단 잘들 쓰셨더군요.
오늘 제안이 나온대로 SBS시청자위원회 게시판을 추가했습니다.

온라인의 힘을 보여줍시다.



★ 방송사 바로가기

>> MBC에 바란다
(http://www.imbc.com/board/imbcplaza.html)

>> SBS에 바란다
( http://nbbs.sbs.co.kr/bbs_ora/bbsmain/bbt_list.php3?code=tb_sbsneedd1)

>> SBS 시청자위원회
( http://www.sbs.co.kr/committee/sub_5.html)

[참고제목]

- MBC(SBS) 가 방송심의의 모범이 되어주십시오.
- 빅팀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전한 음악입니다.
- 시대착오적인 방송심의, 음악에 표현의 자유는 없나 ?
- 대중음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방송심의' 달라져야 합니다.
- 음악에 표현의 자유를 시청자에게는 볼 권리를..!
- 시청자들이 스스로 판단하게 합시다.
- 일부분'만 떼어 심의하는 '방송심의' 문제 있습니다!
- TV 낙태장면은 괜찮고 낙태고발 노래는 안된다?
- 궁색한 판정을 하는 방송심의. 음악에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대중가요, 방송심의로 인해 두 번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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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밖에서는 전쟁터가 따로 없어도
항상 조용조용 화기애애하던 서태영이였는데..ㅋㅋㅋㅋ
이번에도 여긴 조용하군요.

암튼 오늘 여기저기 모여서 회의했는데..대략 저런 내용이랍니다.
근조우편물 보내고 직딩매냐들은 팩스보내기로 대략 정리..
인터넷 우체국가서 한 10번시도끝에 결제했는데 또 에러났음.
아! 열받어..그냥 편지를 써야지..ㅜㅜ

생각있는 분들은 근조우편물을 보내 보아요
^_________^

[태지girl]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