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황당하고 아타까운 경험을 하였네요...
전 대리 한지 2개월이 않된 빙아리...
11:30분 쯤 안산 중앙역에서 평촌에 착지하고 범계역으로 이동 중 호계사거리 우리은행골목 코리아숯불바베큐 → 수지
20k 전 오늘 일을 일찍 끝내고 들어가야 하는 관계로 어째든 수원쪽 복귀 콜 노리고 있었었으며 마음이 좀 성급했지요...
그러다 수지쪽 콜을 잡았는데..일단은 호계사거리라 거리가 제법 되어 버릴까 하다가 에라 걍 타자 하고 전화 했더니 상황실 전번만 덩그러니...
상황실 실장 曰 "위치 확인 해 주어 즉시 이동하였는데.."
도착하니(택시비:3,000원) 가게 주인 曰 어느 대리? 저 : ** 대리
가게 아줌 曰: 짜증 이빠~~~이 내면서 "아니 연락 준다고 해 놓구 전화도 안하구 기사만 먼저 오면 어떻해 ?"
그리고 바로 입구에서 자리 파하고 일어날려구 하는 여손 2명...
상황은 이러했습니다.........
여손 20k에 수지 비싸다고 다른 대리 불려 달라구 해서 가게 주인(가게 주인은 바쁜데 손이 자꾸 전화 해 달라구 하니 자기도 짜쯩~~~~) 콜 취소도 하지 않고 다른 대리 회사 전화 해서 17k 쑈부 치고 17k 오기를 기다리고 ..... 20k도 약간 문제가 있는 오더를 쇼부 받아 17k 올리는 상황실... 더욱 황당한 건 20k도 가야 하는지 헷갈리는 지역을 17k에 황금시간에 택시타고 졸라 쫓아오는 기사 이렇게 해서... 보름 달 아래 멋진 삼각편대를 형성하여 비행(非行?)하며 밤하늘을 가르는 황당 씨츄에션........ㅆㅂ ... 여기서 수원도 20k 인데 어떻게 수지가 17k 참나 어이 상실....운행하는 기사님에게 한마디 ㅉㅉㅉ
저와 손..그리고 가게 주인과 약간의 실강이~~~
그래 저 바로 포기하고 제발 담 부터는 취소부터 하시고 다른 콜 부르세요..
가게 주인 曰 아니 맨날 **대리만 불러 주는데 상황실에 아가씨는 왜 전화 해 준다구 하구 전화도 안하구 정말 짜증이네...
저 기분이 상해 집으로 바로 갈까 하면서 버스 정류장에 기다리고 있는데...범계금강벤쳐 뒤 퓨전포차 → 신갈 25k 콜 잡아 다시
택시로 출발 원위치 하여 운행하니 손 덤으로 5k 더 주신다 참으로 고마운 손..
운행하면서 범계사거리 신호 대기 중이라 그기 업소가 단골인거 같아 아까 상황실로 전화하여 여직원에게
나는 괜찮은데 그기 ***바베큐 주인 아줌마 손 때문에 아마도 짜증난 거 같은데 전화 해서 잘 이야기 하라 하니 여직원 曰 (
아주 짜증내면서~~~) 퉁명스럽게 지금 바쁜데 그런건 나중에 전화 하세요..
저 뒷통수에 돌 맞아 ~~~~~~멍~~~~~ 내가 왜 휴대폰 요금 날리면서 전화 했는지 참나 .........오지랍 넓은 스스로를 차책하고
바로 전화 끊었는데 이거야 원 직원들의 마인드가 이러니 전화 해 달라구 해도 전화도 하지 않고 오더만 올리고 나몰라라.....
참으로 씁씁하고 웃기는 황당 시츄에이션이네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첫댓글 범계에서 호계사거리 잡을때부터 꼬였네요 넘 멀어요 조급함이 화 를 부른거같네요 글구 그런 상황실에 웬?배려? 경험 하나 하셨네요 ㅎㅎ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범계에서 호계4거리가 멀다구요? 거의 기본요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