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소선재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조앤리의 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이름이 얼마 전 바뀌었답니다.
예전에 모 국회의원이 성추행으로 문제가 됐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 '한나라당 관계자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을 붙인 적이 있답니다.
뭐 주인아줌마 맘이긴 하지만 좀 오바다 싶었던 기억이.
음식은 일단 짜지 않아서 좋았구요.
위의 민들레 정식은 가장 싼 정식입니다. 15,000원.
울릉도식 보쌈 (영상내 명칭은 다 맘대로 붙인 이름입니다ㅋㅋ)
전에 근채쌈,죽,샐러드 등이 또 있는데 동영상에는 빠졌습니다.
인터넷에 평이 괜찮아서 가봤는데 대체로 만족입니다.
첫댓글 동영상으로 맛집을 보니까 새롭네요. 좀 더 밝았으면 좋을뻔한... 동영상 편집 기능을 빨리 배우든가 해야겠다눈...청동 정한 위치를 좀 알려주세요.
위치는요~ 금융연수원 바로건너편입니다.^^
저는양이 너무 적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