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로두카 : 투수전향 후 사이영상 수상
마이크 피아자 : 은퇴 후 기자회견에서 '골드글러브를 받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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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커: 팀내 심리 치료사에게 심리 치료를 받던 중, 말싸움을 하다가 심리 치료사를 폭행, 입건 됨.
릭 엔킬 : 시즌 중 구장 밖으로 던진 폭투(장외 폭투)로 인해 다시 마이너에서 재활 중.
제프 배그웰 : 고령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타격시에 의자를 갖다 놓고 타격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부정 타격인지 계속 검토.
채드 크루터 : 은퇴 후 소유하고 있던 세차장을 확장해서 ‘세차장 체인점’개설. 세차장 이름은 ‘BB(볼넷) 세차장’.
개리 세필드 : 다저스 구단에서 세필드 방망이가 자동으로 흔들리는 버블 인형(원래는 머리가 자동으로 흔들림) 제작.
짐 트레이시 : 경기 중, 심판에게 항의하다 눈물을 흘린 최초의 감독이 됨..
로이드 맥클랜든 : 심판 판정 항의로 홈플레이트를 뽑다가 손가락 골절로 시즌 아웃.
박찬호 : 20 연승을 올리다가 패해서 깎은 박찬호 고티 수염 진품 세트가 팬 경매에서 10 만달러에 팔림.
김병현 : 은퇴 후 메이져리그 사상 최다 세이브, 최소 피안타율로 명예의 전당 헌액.. 헌액식 소감에서 ‘사실은 선발 투수로 뛰고 싶었었다’ 며 눈물을 펑펑 쏟아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함.
최희섭 : 시카고 컵스 구장 사상 177 미터 최장거리 홈런 달성.. 컵스 구단은 기념으로 그 자리에 새미 소사가 티꺼운 얼굴을 한 동상 건립.
이상훈 : 머리 카락 길이 1 미터로, 미 메이져리그 선수 & 마이너 리그 선수 사상 최고 기록.
임창용 : 메이져리그 데뷔 후, 96 마일의 본인 최고 구속 기록함.
마크 맥과이어: 경기 중 배팅하다가 놓친 배트가 외야 펜스 앞 까지 날아 가는 진기명기 기록.
제프 쇼 : 개명.
이만수 : 한국인 최초의 메이져리그 감독 데뷔.
로저 클레멘스: 은퇴 후 시구를 하다가 타자 머리에 맞춰서 타자와 육탄전을 벌임.
노마 가르시아파라 : 댄스 가수 데뷔. 안무는 타격전 취했던 특이한 몸짓으로..
랜디 존슨 : 경기 중에 지나가는 여객기를 맞춰서 떨어뜨림. 충격으로 은퇴.
칼 립켄 2세: 은퇴 후, 철인 3 종경기 선수로 데뷔. 사망 전까지 꾸준히 출전. 연속 출전 기록 세움.
페드로 마르티네스: 전직 NASA 직원의 폭로로 선수 생활 동안의 모든 기록이 몰수됨.
숀 그린 : 홈런 친 후에 장갑 대신 팬티를 벗어주기 시작. 곧 은퇴.
노모 히데오 : 경기 중, 덕 아웃에서 메이져리그 데뷔 이후 최초로 소리 내서 웃음.
이라부 히데키: 기자 회견에서 사실은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밝힘. 기자 한명도 안 옴.
콜로라도 로키스 : 메이져리그 구장들 중에 가장 저지대로 구장 이전.
마이크 햄튼 : 콜로라도 구단주의 ‘타자 전향 후, 재 수정 계약’강요에 은퇴 발표. 재 수정 계약 조건은 연봉 200만 달러에 5년간 총 천만불.
클리프 플로이드 : 은퇴 후, 박 찬호의 인기를 의식해 자서전 발표. 제목은 ‘당신이 한 번 지어봐요’.
올란도 에르난데스 : 실제 나이 밝혀져 충격을 줌. 2002 년 현재 50살로..
리반 에르난데스 : 몸무게 200킬로 돌파.
마키스 그리솜 & 스즈키 이치로 : 인터리그 경기 중 서로를 보며 눈물 흘림. 이유는 밝혀지지 않음.
대런 드라이포트 : 39세가 되던 해 시즌 전에 ‘주목할 만한 기대주로 분류’.
카를로스 페레스 : 데이타 없음.
마이크 페터스 : 피츠버그 구단에서 페터스를 모델로 머리가 가장 심하게 흔들리는 버블 인형 제작.
톰 캔디오티 : 97년에 박찬호 팬들이 써 주었던 홈 페이지 방명록글을 아직도 읽으면서 과거를 회상함.
호세 리마 : 미국 정신 의학계 ‘호세 리마 병(病)’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