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닥터포헤어 헤리티지샴푸 얼그레이 블리스 원형탈모도 한번 사용해봄

[WON SOJU]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예전에 원형탈모로 고생을 많이한적이 있어서 나는
샴푸에 굉장히 민감한편.

열도 많고 유분도 많아서 쿨링 샴푸를 쓰고 싶다가도
두피에 자극이 셀까봐 못쓰고 유목민처럼
샴푸에 정착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닥터포혜어 헤리티지샴푸를사용할 기회가 생겨서 한번 사용해보았다.

닥터포헤어 모델이 구교환이던데. 얼마전에 본
기생수가 떠오르네. 재밌게 봤는데.ㅎㅎ

내가 받은 제품은 얼그레이 블리스향인데 얼그레이 향이 난다고 한다.
나는 유분때문에 정수리 냄새가 좀 더 잘나는편인데
보통은 요상한 향이나 흔한 머스크향이 주여서 마음에
들지않거나 정수리냄새와 섞여서 굉장히 싫어했는데
얼그레이향이라니. 어머. 이건 혁명이다..

기대감과 함께 일주일정도 사용해봤다.
첫날은 너무 놀랐다
샴푸 텍스처도 폰득하고 나오자마자 얼그레이와
시트러스의 향이 화장실안에서 퍼지는데
부담스럽지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머리에 묻혀서 감았는데 거품도 금방나는데다가
거품이 빠르게 없어지거나 하지않아서 머리카락이나
두피에 꼼꼼히 클렌징되는 기분이였다.

행구고 나올때도 약간 시원한 느낌이 남아있고
드라이기로 머리말려도 바빳하지않고 부드럽게
말려져서 마음에 들었는데 제일 좋았던건 샴푸 특유의
향이 오래 남는거였다.
보통 마음에 들던 샴푸들은 향의 지속력이 짧아서
아쉬웠는데 닥터포헤어 헤리티지샴푸는 아침에
감아도 오후까지 향이 계속 은은하게남아있어 머리가
찰랑일때마다 얼그레이향이 느껴졌다.

얼그레이 이외에도 두가지가 더있었는데 다 쓰고나면
에이프릴 뮤게도 한번 사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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