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직후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원큐는 가드 김시온을 품었고, 반대급부로 2023~24 1라운드 지명권(2순위)과 2025~26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BNK에 내줬다. 2025~26시즌 지명권의 경우, 하나원큐의 지명 순서가 BNK보다 앞설 경우 순서를 맞교환한다.
지난 2013~14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DB생명 위너스에 지명된 김시온은 9시즌째 코트를 누비고 있는 베테랑이다. 2019~20시즌부터는 BNK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에는 30경기 동안 평균 21분 29초 출전하며 4.9득점 2.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BNK의 핵심식스맨으로서 지난시즌 BNK 준우승의 숨은 주역이었던 김시온 선수가 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아마 하나원큐는 오늘 오전 드래프트 추첨식에서 1순위가 나왔으면 트레이드를 하지 않았을 거 같은데
여자농구는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에 오기 때문에 즉시전력감이 없습니다. 3년~5년 정도 담금질 후 전력으로 기용됩니다. 하나원큐에는 드래프트 상위지명 선수가 많이 포진되어 있으나 확실한 즉시전력감은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유망한 선수가 2년 연속 2순위로 뽑은 박소희, 박진영 2명인데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2순위, 3순위면 즉시전력으로 생각되는 남자농구와는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첫댓글 여농은 잘 안보긴했는데 2순위도 많이 별로인가요? 남농으로치면 그래도 로터리인데.. 지명권을 두장이나 주다니;; 완전 메인 멤버랑 바꾼것도 아니고... 하나는 가뜩이나 약체로 아는데 리빌딩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자농구는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에 오기 때문에 즉시전력감이 없습니다. 3년~5년 정도 담금질 후 전력으로 기용됩니다. 하나원큐에는 드래프트 상위지명 선수가 많이 포진되어 있으나 확실한 즉시전력감은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유망한 선수가 2년 연속 2순위로 뽑은 박소희, 박진영 2명인데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2순위, 3순위면 즉시전력으로 생각되는 남자농구와는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남자농구도 이번에 픽스왑 한번 뜨면 좋겠네요 ㅎ
고교 때 라이벌이었던 신지현과 김시온이 같은 팀에..
썸은 시즌 운영이 더 빡빡할거 같네요. 컵대회 보니까 젊은 선수들이 전혀 성장한 모습이 없었고, 주전 의존도가 높은 팀이라…
하나원큐는 필요한 자원 영입이긴한데 이팀은 안풀려도 너무 안풀리고 엇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많은 느낌
김시온 선수 이번 시즌이후 2차 fa입니다. 하나은행에서 트레이드 전 계약연장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신지현-김애나 선수 장점이 있지만 두 선수만 믿고 한시즌을 운영하기엔 여러가지 불안요소가 많으니 김시온선수 영입은 이해갑니다만 결과로 보여줘야한다고 생각되네요.
하나원큐는 픽을 여배 페퍼 처럼 너무 자주 거래 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