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IKA
- 한국공연 표 10분만에 매진된게 좋았는지 본인 입으로 자꾸 말함
- 해피엔딩에서 알아서 코러스 넣어주고 손모양 이벤트 해줬더니
떡실신 하고 일본가서는 손모양 자기들이 유도함
- 하도 떼창을 잘하니까 조련 들어간 미카,
토이보이할때 우우우우우우우~ 허밍하고 손내밀어 봤더니 바로 따라해주는
팬들보고 함박웃음 작렬
- 위아골든할때 금가루 뿌려주는 이벤트 했더니 대놓고 좋아라 웃음
힌트 얻었는지 다른나라 공연에서 자기네들이 금박을 내려줬다는 후기
- 결국 Relax, take it easy 리앵콜을 해주면서
처음부터 다시 할까요? 요런식의 멘트를 날림
(월드투어중 리앵콜은 처음이라고 ㅋㅋ)
- 얼마나 좋았으면 공연후 트위터에 한국 공연 사진 올림
(공연얘기랑 공연사진 올라온건 한국이 유일)
- 한국 공연후 "공연의 반은 우리 몫이고 반은 관객들의 몫이예요.
그런데 여기계신 분들은 그렇지 않은것 같네요" 하며 예민하게 구는 멘트가 늠
(일본도 이소리 들음 ㅋㅋ )
- 공연얘기에 빠지지 않는 한국..
프랑스 인터뷰에서 프랑스외에 크게 성공한 공연에 벨기에,한국 이라고 대답
- 한국에서 공연했는데 30명이 앰블런스에 실려가고
공연은 광란의 분위기에 압도적으로 끝내줬다고 말함.
(뽑혀나간 사람들 바로 앰블런스에 실려간줄 아는 허풍 미카 ㅋㅋ )
- 오는 6월 12일 더 큰 올림픽 홀에서 두번째 내한공연이 있는 미카
한국팬들에게 자꾸 부담줌
-Happy Ending 코러스 부분에서 팬들이 손을 꾸물떡거리는 이벤트를 해줌
팬들이 하자 자기도 하려고 하나 마이크때문에 어정쩡한 미카
그리고 다음 날 일본공연에서 이동작을 유도해요.
2. Beyonce
관계자 - "비욘세는 정말 한국팬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공연 마지막곡 'Irreplaceable'을 부르고 무대에서 내려와 긴 드레스를 입고 아이처럼 껑충껑충 뛰며 만족해했다"
비욘세 - "한국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잊지 못할 것이다. 나와 어쩜 그렇게 잘 맞는지 모르겠다"
3. Muse
뮤즈 내한공연 후 우리나라 관객들을 "세상에서 가장 미친듯이 열정적이다" 라고 표현.
메튜는 "See you soon!" 이라는 말을 남기고 실제 4개월만에 다시 방한
4. Metallica
"충격적인 장면이었어요. 한국관객들이 우리 노래를 빼놓지 않고 모두 따라하는 모습을 봤을 때
진정한 메탈리카 팬은 여기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죠."
"우리가 Master of puppets를 연주했을 때 관객들이 기타솔로부분을 연주했다. 등골이 오싹할 만큼 전율이 흘렀다."
5. Nuno Bettencourt
"잊지못 할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여러분에게 한번도 연주한적이 없었어요.
이제 우린 그게 실수인걸 알았어요. 그리고 그 실수 다시는 안할겁니다. 빠른 시일내에 봐요."
6. Oasis
공연후 10분만에 트위터에 올라온 리암멘트 : 한국! 그냥 너네들이
존나게 끝내줬다고 말해주고 싶어. 너네 나라를 사랑해. 나랑 비슷한 사람들.. 리브 포에버
노엘 : 한국인들은 정말로 딱딱 맞춰서 박수치는 방법을 아주 잘 알고있다
대단한 광경이었다
리암 : 내가 살아있는한 계속 여기에 올거야
노엘 "한국인들은 매우 선한 사람들 같다. 그러나 공연장에서의 반응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유럽 어느 도시를 가도 이런 반응은 나오기 힘들다."
리암 "아마도 지금까지 했던 최고의 공연중에 하나였을거다!"
7. Keane
개콘 패션7080 음악의 장본인들이 내한공연하자
관객들이 떼워킹을 했당
킨 공연후 : 워킹 서클을 봤고 한국관객 멋지다.. 지금까지 했던것중
최고중의 하나다 요런식의 후기가 올라옴.
8. Travis
관객들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를 해주자
"이건 내가 본 것 중에서 가장 끝내주는 일이었어요! 우리,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정말 놀랍네요. 감사해요. 쇼가 끝나면,
케니(스탭)! 쇼가 끝나면 모두 모아서 내게 줘!
모두 집에 가져가고 싶네요. 왜냐면...
왜냐면 제 아들이 비행기를 접기 시작했거든요. 여러분이 이런걸 알면 정말 기뻐할 거에요!
아, 여러분이 이런 걸 알면 걔가 정말 기뻐할 거예요! "
앵콜로 셋리스트에 없던 곡을 2개나 불러서
안그래도 일본도 아닌 한국에서 더욱 빵빵하던 셋리스트 23개에서
25개가 됐답니다.
트래비스 사상 처음이에요. 25개를 부른건;
세번째 앵콜곡은 3집이후론 부른적없는 Happy
전세계팬들이 부러워했대요 ㅋㅋㅋ
프란의 자기 생애 탑5 공연에 든 한국
Fran ” 1. Joes Pub when my son gatecrashed the show. 2 Mexico City 3. South Korea last year 4. Summer Sonic in 2007 5. T in the Park in 1999 in the tent. But there are just so many amazing shows now it’s hard to pick… Glastonbury? umm Roskilde? so many…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amazing'
9. Christina Aguilera
"I remember one night i came out and sang 'beautiful',
and I was really crying while singing the song-I couldn't help myself.
and audience just went crazy. they thought i was really getting into it.
that was the first time i'd ever bawled on stage.
but it came at the right song, at least i wasn't crying during 'Dirrty'!"
"'Beautiful'을 불렀던 하룻밤을 기억해요. 그 노랠 부르면서 정말 울어버렸어요.
나오는 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죠. 그 때 관객들도 같이 미쳐버렸어요.
제가 완전 몰입했다고 생각했을거예요. 무대에서 소리내며 운건 그때가 처음이었죠.
다행히 그래도 적절한 노래였어요. 최소한 'Dirrty'를 부르며 운건 아니였으니까요."
- 마리끌레르 1월호 전체 인터뷰내용 -
(아시아 투어중 어느나라가 가장 인상깊었냐는 홍콩(?)에서의 기자회견중..)
모두다 입을 모아 Korea, Seoul. 우리는 전세계 공연을 다 돌아보았지만
그 같은 공연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었다.
OK Go - 한국 관객은 세상에서 가장 미친 사람들이다.
물론 좋은 의미에서 말이다.
"You are so fucking cooler THAN JAPAN!"이라고 하고갔다고일본은 워밍업이었다며 또 프란츠 퍼디난드의 내한 기자회견 때 당시 함께 내한했던 스트록스를 중간에 일본에서 만났는데그 때 스트록스曰 "한국 관객들은 정말 대단해! 너 보면 깜짝 놀랄 걸"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공연은 섹스보다도 짜릿했다.
비영어권 국가인 한국에서 떼창하는 거 보고 감동먹었다면서 서울 공연이 자신들이 꼽는 공연 베스트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했음
일본은 돈벌러가고
한국은 공연하러 간다는게 사실이였네염
첫댓글 오~ 떼워킹? 함 보고 싶네요. 있나 찾아봐야겠다~
찾으면 올려주세요~ 저도 보고싶어요. 떼워킹...ㅎㅎ
여기 들어가시면 관련 영상 볼 수 있어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no=277062
복사방지땜에 바로 안들어가지네;;;
스펠을 쓰세요..
jejeje님 저 방금 다보고왔는데요~ 림프비즈켓공연 파도타기하는거보고 완젼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ㅠㅠ
ㅋㅋ 저도 방금 영상 다보고 왔습니다. 파도타기 진짜 빵터짐 ㅋㅋ
덧글창으로 여셔서 복사하시면 되요~
사무실이라~ 보고시퍼도 못보네요~ ㅜㅜ 퇴근하자마자 바야겠어요~ ^^
아놔 방금 보고 왔심 크크크크크크 림프비즈켓 '쟤네 왜 이래?' 진짜 이런 표정 이었심 크크크크크크크
메탈리카 : 일본여자보다 한국 여자들이 더 예쁘다.
뿡뿡이님... ㅋㅋㅋㅋ 저도 그런 소리 들었음 ㅎ
확실히 울나라 여성들이 더 미인임. 치열이며 피부며 이목구비도.
공연기획자들이 콧대 높은 해외 락밴드를 국내 무대에 세우기까지는 엄청 힘들지만 일단 세우고 나면 전혀 걱정 안한다고 하죠ㅋㅋ
위에 몇몇 공연은 저도 갔었는데 정말 분위기 휩쓸려서..ㅋㅋ 스스로도 나한테 이런 열정이 있었나 싶더라구요^^ 오아시스 공연때 양복입고 춤추던 직장인 무리하며ㅋㅋ(왜 해체한겨~~)
우리나라 사람들은 흥 을 아는 민족이라서 그런듯해요 그나저나 저도 떼워킹 보고 싶은데.....
저도 다른 콘서트 갔었는데.. 소리 지르던 기억밖에 없어요 ㅋㅋㅋ 떼창 대박
이런 얘기 들으면 어릴 때 내한공연 왔었던 빌리지피플이 생각납니다. 가수는 펄쩍펄쩍 뛰면서 분위기 띄우려 노력하고 관객들은 벌개진 얼굴로 묵묵히 감상. 서로 어색해서 죽을 것 같아하던 표정들. ㅋㅋ. 관객이 오히려 수줍고 부끄러워하는 듯했던... 80년대만 해도 정말 끝내주게 경직된 사회였죠. 완전 격세지감이네요.
그렇지않은데요 이미 60년대에 내한공연했던 영국의 전설적인 팝가수 클리프 리쳐드 내한공연했을때 완전 난리법석이었다고 합니다 그당시 관객들은 지금 우리어머니뻘되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속옷벗어던지는등 너무 열기가 대단해서 클리프리쳐드가 경악을 하고 돌아갔다고 하더군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영상 봤는데, 그거말고 종이비행기 이벤트도 멋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세는 진짜 엄청 감동받음
일본 돈 벌러 간다는 말은 진짜 맞는말ㅋㅋㅋㅋ
왜놈들은 뭘해도 우리나라에 안 됩니다.
메탈리카 기타리프 떼창은 정말 보면서도 전율이 흘렀던 기억이 나네요....ㄷㄷㄷ
맞아요ㅠㅠ 닭살이 쫙 돋았어요ㅠㅠ
한일의 콘서트 관객들 비교를 해보면..
일본은 노래를 감상하는 느낌이고
한국은 노래를 즐기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일본은 어쩔 때 보면 지나치게 조용하고
한국은 어쩔 때 보면 지나치게 시끄럽고;
저도 떼창이 좋고 그걸 함께 즐기면서 나오는
그 알수 없는 전율ㅋㅋㅋ 진짜 좋긴 좋은데
너무 오바해서 떼창하면 가수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고 짜증날 때도 많아요.
몇 사람들 이성을 잃어서 격하게 날고 뛰어서 옆사람들 한테
부딪히고 밀치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ㅜㅜ
SssS님 말씀 지나치게 공감되네요!!! 제발 발라드 부를땐 조용히 노래감상해줬으면~ 물론 락공연가면 미친듯이 흥나지만 ㅎㅎ
그건 그냥 cd로 들어서 감상이나 일본콘 참가해도될듯. 한국 콘서트 공연 문화이상 그런건 불가능. 흥분과 즐기는 문화라서.
오아시스 지산 공연....morning glory 가사중.. wake up wake up 떼창할 때 분위기 최고조였던 것으로 기억남ㅋㅋ얘들아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어서 일어나, 일어나~~~예를들면 이런가사ㅋㅋ/드러머가 흥분해서.. 중간의 연주 파트 끝나기도 전에 드럼채 관객들한테 막 내던졌음;;; 전 그거 낚아챈 일인ㅋㅋ
헐 님 대박ㅋㅋㅋㅋㅋㅋ
우왕 ㅋㅋㅋㅋㅋ 부러워요!
.. 이런반응 볼때마다 다 좋은데.. 왜 이렇게 씁쓸한 기분이 드는 걸까
Travis 비행기 날리는 영상 봤는데 아 대박! 감동받는 표정이 다 찍히고 분위기잡다가도 중간에 입꼬리가 올라가는 게 다 보임...ㅋㅋㅋ 나도 막 보면서 감동감동 ㅋㅋ
미카 알러뷰!!!!!!!!
점점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가 생기는 듯..어렸을 적 내한 공연들에서는 답답할 정도로 호응이 없었던 기억이 많았는데..
아아 ㅜㅜ 내년에도 내한오면 꼭 갈께요 미카랑 뮤즈 ... ㅜㅜ
Maroon5의 경우 홍콩이 아니라 싱가폴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아시아 투어 마지막이 싱가폴이었는데 제일 인상적인 아시아 공연은? 이라는 질문에 서울 코리아~ 거기는 관객이 최고였습니다라고 말했죠.
메탈리카였나? 시장통에서 고사용 돼지머리들고 한컷찍은거 참 인상적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ㅋㅋ
노는 거 좋아하는 민족이니까욥 ㅋㅋㅋㅋㅋ
^^
미카 악스홀 공연때 깝치고 앞줄에 있다가 뒤로 실려나온 1人 그후 올림픽홀 공연땐 바로 지정석 역시 미카는 진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카 기요미 ㅋㅋㅋㅋㅋㅋㅋ 저두 미카 영상들 모아 놓은거 봤는데 팬들의 이벤트에 엄청 좋아하던 모습이 선하네요^^ 언제 또 미카 내한하면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예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