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621135808516&p=yonhap
검찰총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국세청장의 출신이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인용..
"충남 보령 출생의 백 후보자는 전북 익산 남성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협의회 상임집행위원과 한나라당 부설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등을 거쳐 지난 대선기간 이 대통령의 외곽 자문기구인 바른정책연구원(BPI) 원장을 맡았다."
국세청장이란 권력을 가진 사정기관에..
다시금 자신의 오른팔(??)을 내정시키는 대담함..
물론 자신의 편을 사정기관에 앉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건 좀..아니지 않나요??
맘에 안든 기관들...
세무조사한 것을 우리가 다 아는데..
이제 MB에게 반기를 드는 기관 혹은 사람들은..세무조사 털리겠군요..
충청권 인사를 하면 모합니까...
첫댓글 어차피 자기일 도와준 사람중에 내정하는 것은 어떤 정권이나 별수 없는 일입니다. 문제는 정말 자질이 있는 사람이냐가 문제이고 그래도 다른말 안나오게 충청권 사람 그리고 전북 익산 출신 고등학교를 나왔다라는 걸로 변명거리는 상당히 만들어놨으니 도덕적인 문제만 없다면 크게 태클걸일은 없다고 봅니다. 근데 경기고 설법대 라인 파워는 아직도 여전하네여..
누가 자리에 오든 모든 의사결정권은 가카에게 있으니...
전 검찰총장 쪽이 더 걱정 되네요... 몇 개월전에 "불법집회나 과격행동은 엄벌하겠다~" 라는 식으로 말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