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 있었던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시상식이 존재한지 무려 82년 만에
첫 여성 단독 진행자
니키 글레이저가 진행했는데
니키 글레이저의 모놀로그가
나름 화제가 되고 있음
(영상 자막 버전)⬇️
남성 진행자들의 빻은 진행만 보다가
여성들이 공감할만한 모놀로그는
새삼 신선한 느낌... ☺️
마지막 감독상 언급은
골든 글로브는 여성에게
감독상이 박한 걸로 유명한데
(이건 오스카도 마찬가지)
역사상
바브라 스트라이샌드(1984)
클로이 자오(2021)
가 유이한 여성 감독상 수상자
(오스카도 제인 캠피온, 클로이 자오 두 명 뿐...)
2018년 골글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감독상 후보를 발표하면서
“그럼 모두 ‘남성’으로 구성된 후보를 보시겠습니다“
라는 말을 해서 화제가 된 적도 있음
나탈리 포트만은 2020년 오스카에서
여성 감독들의 이름이 쓰인 케이프를 두르고 와
“올해 훌륭한 영화를 만들었음에도 인정받지 못한
여성 감독들의 이름을 알리고 싶었다”
라고 말한 적도 있음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이번 골든 글로브는 전년에 비해
시청률도 7%나 오르고
진행자 니키 글레이저에 대한 반응도 좋음
니키 글레이저가 장기적으로
진행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 중!
매번 남성 호스트의 시상식 진행으로
논란되는 케이스만 보다가
너무 클린하고 좋음 👍
첫댓글 역시 여자들이 다 해야돼
역시 여자들이 다 해야돼
역시 여자들이 다 해야돼
"백퍼 남자지만 여자일 수 있죠"이거보고 트젠 풍자하는줄ㅋㅋㅋㅋㅠ 암튼 좋아요 니키눈아..🥹
역시 여자들이 다 해야되
눈물난다
멋지다 진행자도 좋고 나탈리포트만 의상도 좋잔아
캬..
역시 여자들이 다 해야되
아 개웃겨 진심ㅋㅋㅋㅋㅋㅋㅋ 말 왜케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