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이야기들을 생각해봅시다.
테란이나 저그, 프로토스모두다 빠르게 그리고 강하도록 확장하려면 일꾼이 많아야 함은 당연합니다.
여기서 일꾼의 하는 일을 보면
미네랄캐기, 가스캐기, 건물짓기, 탐색하기등등이며 그 역할은 공격력은 가장 작을지언정 무시할수 없는 것입니다.
다 초토화된 상태에서도 자원이 많다고 할 때 일꾼 한 마리만 있다면 어디든 가서 새롭게 시작하고 일어날 수 있는 것이죠.
여기서 우리는 좋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scv, probe, dron과 같은 헌신되고 충성된 일꾼이 많을 때 부흥한다는 것입니다.
설령 겉모습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드론처럼 흉칙하게 생길수도 있지만 겉모습은 중요치 않습니다.
모두가 스타안에 한 일꾼인 것이죠.
우리가 주안에 하나인 것처럼.
드론은 자신의 몸을 건물로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에서 수많은 생명을 낳죠.
아~! 자신의 몸으로 부터 나오는 수많은 새로운 생명들.
그리고 그들로부터 발전하는 저그족.
일꾼들은 미네랄을 캐라고 하면 죽을 때까지 미네랄만 캡니다.
자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한이 있어도...
너무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우리모두 헌신된 일꾼이 됩시다.
이번에는 프로토스의 템플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템플러와 다크 템플러가 있죠.
하이템플러는 겉으로 보기에는 호리호리하고 빈약해보이기까지 하지만
그들이 내뿜는 번개는 찌지직...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죠.
우리의 주변에 겉모습이 안되보여도 하나님의 무시못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요.
더구나 하이템플러는 둘이 합력하여 선을... 아니 합력하여 아콘을 이룹니다. 오.... -_-;;;
다크템플러는 보이지는 않지만 강하죠.
그들을 보려면 영안이 필요합니다.
디텍터가 필요하다는 말이죠...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스타에서 [멀티]란 것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발전의 속도와 가능성....
다른 곳에 기지를 새로 세우는 것이죠.
우리는 각 지역과 학교에서
각 과로 직장으로 멀티를 해야합니다.
우리가 가진 달란트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우리 모두 멀티를 합시다.
그곳에는 이미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미네랄과 가스가 충분합니다.
찬양하는 젊은이들의 모임인 카페 카리스의 재미있는 이야기에서 가져 왔습니다. 교회 중고등학생들이 그리고 제 아이가 자주하는 스타크를 되새겨 보면서 이 글을 읽게 될
때 공감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한번 생각해 보자고 올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