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에서
이창규
하늘 닿아 파랗게 물들까
나비 한 마리, 되도록 낮게
가을을 팔랑인다.
밖에 처음 나온 강아지처럼
요리조리 기웃거린다.
쇠기둥 즐비하고 기계 소리 요란한
여기가 궁금했나.
자전거를 따라가는가 싶더니
쉬고 있는 지게차 위에 앉는다.
사방 둘러보고
고개 한 번 갸우뚱하더니
햇살 타고 날아 간다.
길은 아랑곳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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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조선소에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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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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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남자
14.01.06 15:23
첫댓글
어제 처음만나 함께 다녀온 통영 미륵산 산행길이 즐거워습니다
다음 산행길에도 함께 할 수있으시길 바랍니다
바위
작성자
14.01.07 12:14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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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처음만나 함께 다녀온 통영 미륵산 산행길이 즐거워습니다
다음 산행길에도 함께 할 수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