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176권 2편
참된 본향으로 돌아가자
1988.05.11 (수), 한국 충북 청주교회
흘러가는 사랑의 세계에 이렇게 심각한 내연이 있었다는 것을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하고 이 땅 위에 살다 가는 수많은 애혼들이 이 시간 부모님의 말씀을 귀를 기울여 들었습니다. 이 충청북도 땅에서 살다 간 의인들, 혹은 효자, 충신, 열녀들에게도 여기에 동참할 수 있는 혜택을 허락하시사 참부모님이 지상의 부모뿐만이 아니라 영계에 간 모든 인류의 조상이 되고 태어나야 할 후손의 조상도 됨으로 말미암아 지상의 통일권이 벌어짐과 동시에 천상의 통일권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해방과 지상만민의 해방, 영계의 해방권을 완결하기 위한 사명을 지니고 하늘땅 앞에 외치는 모든 말씀들이 땅에서는 땅에 미쳐지고, 하늘에서는 천상에 미쳐지고 아버지와 참부모를 중심삼은 심정의 인연이 엮어져 가지고 이것이 지상에서 유린당할 수 없는 절대적인 승리의 기준임을 알고, 이것을 마음 문을 열고 모셔들여 생애의 지축으로 삼아 가지고 영원한 싸움터 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사랑의 정병들이 되기를 쌍수를 들어 맹세했사오니 이들의 갈 길을 지켜 주시옵소서.
이제 환고향하여 40여 년간 품었던 스승의 모든 한을 풀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하게 하시옵소서. 그 고향에 돌아가 옥중에서 살던 그 이상의 생활을 할지라도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동산에 씨를 남기겠다고 몸부림치는 무리들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선조들이 협조하고 부모님과 통일교회의 운세와 세계의 운세가 협조하여 통일왕국의 세계로 전진할 수 있는 승리적 판도가 청주에 있는 통일교회로부터 충청북도 전역과 남한 전역과 아시아 전역, 세계 전역, 영계 전역에까지 관계맺을 수 있는 사랑이 이 시간 같이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허락하신 아버지의 뜻 앞에 부끄러운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스스로를 다짐짓고 부모님 앞에 스스로 쌍수를 들어 맹세한 그 모습을 기억하시사 만군의 여호와의 칭송을 받음과 동시에 만민 해방의 승전자요, 선구자임을 자처하면서 오늘날 좁은 이 환경을 박차고 나갈 수 있는 의용군들이 되고 사랑의 대신자들이, 주역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에 고향에 돌아가 참다운 하나님의 전통, 부모님의 전통을 이어 심어 그 땅을 사랑의 눈물로 채우고, 수고의 피로 속죄의 제를 드려 용서받을 수 있는 천국의 위치가 되게끔 정성들이는 무리들이 다 되기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